作詩:松井由利夫
作曲:水森英夫
いろはに祖の 看板むすめ 火消し小町の 花えくぼ
いろは に조의 간판 아가씨 소방수 고마치의 꽃 같은 보조개
刺子半纏 小粋 に決めた 親の血をひく いさみ肌
소방수 제복을 멋지게 결정했네 부모의 피를 이어받아 용감한 기백
半鐘がジャンとなりゃ 半鐘がジャンとなりゃ ドイタ.ドイタ.ドイタ.ドイタ
소방 경종이 땡 하고 울리면 소방 경종이 땡 하고 울리면 비켜.비켜.비켜
燃える火の粉にゃ 體を張るが 戀の掛矢は 手に余る
불타오르는 불똥엔 몸을 긴장하지만 사랑의 떡메는 감당하기 어렵네
人にかくれて 川端やなぎ 搖れる思いの 水鏡
남들에게 감추며 강가의 수양버들 흔들리는 마음이 물에 비치네
半鐘がジャンとなりゃ半鐘がジャンとなりゃ ドイタ.ドイタ.ドイタ.ドイタ
소방 경종이 땡 하고 울리면 소방 경종이 땡 하고 울리면 비켜.비켜.비켜
一番纏だよ
가장 먼저 깃발이다!
賣ると言うなら 買おうじゃないか 喧嘩冠は 伊達じゃない
판다고 하면 사야 하지 않을까 머리띠를 질끈 맨 건 허세가 아니야
鳶の見せ場は 度胸と氣っ腑 夢を支える 屋臺骨
솔개의 볼 만한 점은 담력과 기개지 꿈을 받쳐주는 소방 수레
半鐘がジャンとなりゃ半鐘がジャンとなりゃ ドイタ.ドイタ.ドイタ.ドイタ
소방 경종이 땡 하고 울리면 소방 경종이 땡 하고 울리면 비켜.비켜.비켜
一番纏だよ
가장 먼저 깃발이다!
一番纏だよ
가장 먼저 깃발이다!
**小町 - 헤이안 시대의 여류 시인 小野小町(오노노 고마치)가
절세 미인이었다는 데서 미녀란 의미도 있음
** 刺子-누비옷
** 刺子半纏-솜을 넣은 누비소방옷, 소방수제복
**半鐘 - 화재 따위를 알리기 위해 망루 위에 매단 조그마한 종
**纏い- 소방수가 불을 끄는 장소에서 사용하는 자기 소속조의 표지
**ドイタ - どく의 과거형으로써 どけ 와 같은 의미를 가짐
**喧嘩冠 - 머리에 매는 천으로 된 띠로 좌우는 짧게 매고 앞뒤는 길게 맴,
소방수 마쓰리 때 사시고한텐 입고, 겐카가부리 하고 축제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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