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캐고 줄기 따고 잎을 버릴려고 하니 너무 싱싱하고 버리기 아깝다는 생각에 한바구니 담아다가 조금 무르게 삶아서 건조기에 말리고 다시 물에 24시간 정도 불려서 오늘 아침에 볶았는데 고구마 잎새 나물이 맛나네요그 어느 나물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 식감도 좋고 좋군요
첫댓글 맛나보여요고구마잎 그냥버리긴 아깝다는생각 저도 많이 했어요따라쟁이 해봐야겠네요정보 감사합니다
고구마잎새가 건조기에서도 잘 마르지 않아요끈적한 콜라겐 성분 때문인것 같아요말렸던것 다시 물에 불려도 젤처럼 미끄덩한데 몇번 행구면 젤처럼 미끄덩한게 없어집니다
고구마잎 말려서나물로 먹는건 첨보는데맛 있어 보입니다늙어 저세상 갈때까지배워도 다 못 배운다는 말이맛나 봅니다
고구마잎을 삶아서 말렸다 다시 물에 불려서 들기름넣고 볶아보니 먹을만 했어요
잎도 나물로 먹는군여저는 고구마 줄기 따는게힘들어서 손도 안되어요 ㅎ ㅎ 고구마 20미터씩16고랑 혼자 심고 혼자70박스 캐고 박스 작업해서다 팔았어요
고구마 농사를 잘 지으셨군요고구마 판매하시고 주머니도 두둑해지는 재미도 있으셨겠네요저는 고구마 모 1kg구입해서 2고랑 심었는데 초록색 바구니에 1개 반 캤어요순만 엄청 좋게 자랐어요
친구님 16고랑 고구마를 심고 캐고 했다구요?가족들 먹을밀큼 조금씩 하는줄 알았는데 완전 농사였군요~70박스나 작업해서 팔기까지 고생 많으셨겠어요.맛난 고구마 한번 먹어본 사람들다시 찾을것같은데~~
@담양힐링(담양) 그래서 완판했어요드셨던분들이 또 사요
@꽃친구(대전금산) 부자십니다
@도도 서울 여주 ㅎ ㅎ 부자는 아니고여날씨가 더워서 올해는농사가 너무 힘들어요
전라도에선 고구마 줄기 김치라는게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큰언니가 내려오면 엄마밭에 생고추 따서 갈아 고구마 줄기 김치 만들어주면 그걸로만 밥 한그릇 먹어요.고구마 잎도 말려 나물 해먹는군요. 맛있어보여요~~
저는 고구마 줄기 까는게 무서워서 고구마 줄기 김치는 엄두도 못냅니다근데 처음 도전해본 고구마 잎 나물은 강추입니다
고구마는영양이 최고많은부분이 잎이랍니다저희고향에서는 밥위에 살짝쪄서 쌈으로 많이먹었지요미끄덩한부분이 바로 영양덩이지요
저도 밥위에 쪄먹어 봐야겠군요
와~ 다들 살림꾼들이시네요. 저는 풀 방지용으로 조그맣게 3고랑 심은 거 오늘 캐다가 완전 넉 다운됐어요. 처음 심어본 건데 뿌듯하긴 했어요. 저도 고구마 잎 요리 도전해 봐야겠어요.
제가 조금 선배군요저는 3번째 심었답니다고구마잎 묵나물은 강추입니다
고구마잎은 미끌거려 싫던데 묵나물처럼하면 덜 미끌거릴까요 궁금하네요
고구마 잎은 삶으면 엄청 미끌거리고 죽 같은데요말릴려고 건조기에 펴서 말릴려고 해도 미글거리고요근데 말렸다가 물에 담가 두고 몇번 주물럭거리면서 행궈주면 일반 나물처럼 됩니다
고구마잎나물은 생소한데 묵나물로 맛있다하시니 내년엔 건너집 할매에게 수확때 뜯어 시도 해봐야겠어요 ㅎ
꼭 해보셔요저도 조금 더 가져다 말려둘걸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고구마줄기 잎 묵나물로.많이 해먹어요
선배님이시네요
시도해 볼게또 하나 생겼네요.실한 잎사귀 아깝긴 했어요.
고구마끗순 살짝데처서된장 조금넣고주물러먹으면맛나요
네 진즉 알았으면 아까운 순들 버리지 않고 잘 먹을수 있었는데요
첫댓글 맛나보여요
고구마잎 그냥버리긴 아깝다는생각 저도 많이 했어요
따라쟁이 해봐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고구마잎새가 건조기에서도 잘 마르지 않아요
끈적한 콜라겐 성분 때문인것 같아요
말렸던것 다시 물에 불려도 젤처럼 미끄덩한데 몇번 행구면 젤처럼 미끄덩한게 없어집니다
고구마잎 말려서
나물로 먹는건 첨보는데
맛 있어 보입니다
늙어 저세상 갈때까지
배워도 다 못 배운다는 말이
맛나 봅니다
고구마잎을 삶아서 말렸다 다시 물에 불려서 들기름넣고 볶아보니 먹을만 했어요
잎도 나물로 먹는군여
저는 고구마 줄기 따는게
힘들어서 손도 안되어요
ㅎ ㅎ 고구마 20미터씩
16고랑 혼자 심고 혼자
70박스 캐고 박스 작업해서
다 팔았어요
고구마 농사를 잘 지으셨군요
고구마 판매하시고 주머니도 두둑해지는 재미도 있으셨겠네요
저는 고구마 모 1kg구입해서 2고랑 심었는데 초록색 바구니에 1개 반 캤어요
순만 엄청 좋게 자랐어요
친구님 16고랑 고구마를 심고 캐고 했다구요?
가족들 먹을밀큼 조금씩 하는줄 알았는데 완전 농사였군요~
70박스나 작업해서 팔기까지 고생 많으셨겠어요.
맛난 고구마 한번 먹어본 사람들
다시 찾을것같은데~~
@담양힐링(담양) 그래서 완판했어요
드셨던분들이 또 사요
@꽃친구(대전금산) 부자십니다
@도도 서울 여주 ㅎ ㅎ 부자는 아니고여
날씨가 더워서 올해는
농사가 너무 힘들어요
전라도에선 고구마 줄기 김치라는게 있는데 정말 맛있어요.
큰언니가 내려오면 엄마밭에 생고추 따서 갈아 고구마 줄기 김치 만들어주면 그걸로만 밥 한그릇 먹어요.
고구마 잎도 말려 나물 해먹는군요. 맛있어보여요~~
저는 고구마 줄기 까는게 무서워서 고구마 줄기 김치는 엄두도 못냅니다
근데 처음 도전해본 고구마 잎 나물은 강추입니다
고구마는
영양이 최고많은부분이 잎이랍니다
저희고향에서는 밥위에 살짝쪄서 쌈으로 많이먹었지요
미끄덩한부분이 바로 영양덩이지요
저도 밥위에 쪄먹어 봐야겠군요
와~ 다들 살림꾼들이시네요. 저는 풀 방지용으로 조그맣게 3고랑 심은 거 오늘 캐다가 완전 넉 다운됐어요. 처음 심어본 건데 뿌듯하긴 했어요. 저도 고구마 잎 요리 도전해 봐야겠어요.
제가 조금 선배군요
저는 3번째 심었답니다
고구마잎 묵나물은 강추입니다
고구마잎은 미끌거려 싫던데 묵나물처럼하면 덜 미끌거릴까요 궁금하네요
고구마 잎은 삶으면 엄청 미끌거리고 죽 같은데요
말릴려고 건조기에 펴서 말릴려고 해도 미글거리고요
근데 말렸다가 물에 담가 두고 몇번 주물럭거리면서 행궈주면 일반 나물처럼 됩니다
고구마잎나물은 생소한데 묵나물로 맛있다하시니 내년엔 건너집 할매에게 수확때 뜯어 시도 해봐야겠어요 ㅎ
꼭 해보셔요
저도 조금 더 가져다 말려둘걸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고구마줄기 잎 묵나물로.많이 해먹어요
선배님이시네요
시도해 볼게
또 하나 생겼네요.
실한 잎사귀 아깝긴 했어요.
고구마끗순 살짝데처서
된장 조금넣고주물러먹으면맛나요
네 진즉 알았으면 아까운 순들 버리지 않고 잘 먹을수 있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