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강원/평창] 월정사 전나무숲길 → 자생식물원 → 대관령 양떼목장
여행일 : 6월 4일(토) 당일여행
참가자 : 42명
6월의 첫주말 황금같은 3일 연휴에 진행된 당일여행!
야외로~ 야외로~ 빠져나가는 차량들로 인하여 극심한 교통정체를 겪었지만 즐겁고 신나는 멋진 추억을 담아온 일상탈출이 되었던 하루였다.
주차장앞의 금강교.금강료를 건너면 월정사로 들어간다.
일주문을 지나 금강교를 건너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이 천왕문(天王門)이다.
천왕문은 수미산 중턱에 살면서 인간의 선악을 관찰하며 불법을 수호하는 신장을 모신 전각이라고 한다.
금강루
1997에 착공하여 1999년에 완공된 전각이다.
동별당
월정사의 일반 사무, 행정을 맡아 보는 종무소이다.
적광전과 서별당
용금루
월정사 성보박물관 특별전시실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면 일곱 칸, 측면 두 칸으로 팔작지붕이며 1977년에 중건된 건물이다.
월정사 8각9층석탑
국보 48호이며 높이 15.2m로 우리나라의 팔각석탑으로는 가장 큰 팔각구층석탑은 고려시대의 가장 대표적인 석탑이다.
탑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고 상륜부에 일부 금동장식을 더하였는데, 위로는 굄돌을 놓아 위층 기단을 정성스레 받들어 기단 전체가 마치 부처님의 연꽃 대좌처럼 장식되었다.
월정사는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으니 신라 선덕여왕 12년(643) 이다.
월정사는 64개 말사와 9개 암자를 둔 거대한 사찰로서 22개의 전각으로 이루어진 사찰의 규모를 자랑한다.
◇ 월정사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 / 033-339-6800
입장료 : 성인 2,500원 (단체 2,200원/30명이상) 주차료 : 대형버스 7,000원
오대산 국립공원에 자리잡은 천년고찰 월정사!
전나무숲길을 산책하고 월정사를 돌아보면 실속있는 여행이 될것이다.
월정사 전나무 숲길은 천년의 숲길이라고 불리운다.
원래 전나무숲길은 월정사 진입로였으나, 현재는 아름다운 숲길을 보존하기 위하여 월정사 진입로를 우회시킨 것이다.
지금은 많은 연인들이 찾아오는 여행의 명승지가 되었다.
800m정도의 전나무 숲길에는 오대산 국립공원의 자연관찰로가 만들어져 있다.이 곳에서의 삼림욕은 마음을 맑게 해준다.
이 곳의 전나무들은 평균수명 200년이 넘은 아름드리 나무들이며 키가 보통 25m를 넘는다.
전나무들 중에는 수령이 400년〜600년 된 아름드리 전나무들도 많다.
사진 가운데 자세히 보면 다람쥐가 있어요.
월정사 일원에는 오대천을 따라서 맑고 아름다운 계곡이 이어진다. 호명골, 중대골, 서대골 등의
계곡 물이 만나 흐르는 오대천은 동대천과 합류하면서 정선을 지나 남한강으로 굽이굽이 흘러든다.
<세종실록지리지>,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오대산의 우통수(于筒水)는 한강의 발원지이기도 하다.
◇ 월정사
강원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 / 033-339-6800
입장료 : 성인 2,500원 (단체 2,200원/30명이상) 주차료 : 대형버스 7,000원
첫댓글 오랜만에 여행을 떠났는데...오랜만에 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엄청 반가웠습니다...항상 좋은 사진 감사드려요...
이제 여행좀 자주 나와서 큰거움 안겨주시오
저요
퉈~짱님 정말 오랫만에 만나... . 좋은여행 감사하고요 ...담에는 한국자생식물원에서 시간 좀 넉넉히 주세용~~
넵.많은시간 할애하지 못한것이 못내 아쉽습니다.황금연휴의 차량정체는 복병이더군요.파송송님 올만에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넵 잘 들어가셧지요
수고하셨습니다 많이 피곤 하실건데 좋은 사진까지 주셨네요 사진 감사 드립니다 다음 여행지에서 뵙겠습니다
이틀연 진행하느라 약간 피곤했지만 사진보면서 기운 차립니다.마리아님도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반가웠습니다.` 담에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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