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RANSFER GOSSI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데이비드 모예스(50) 감독은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9)가 소속팀인 FC 바르셀로나의 코칭스태프와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영입에 나설지 검토 중입니다. (데일리 메일)
시애틀 사운더스에서 뛰고 있는 미국 대표팀의 주장 클린트 뎀프시(30)는 임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컴백할 예정입니다. 현재 토트넘 홋스퍼가 뎀프시의 우선 협상권을 갖고 있지만, 풀럼과 아스톤 빌라, 에버튼도 그를 노리고 있습니다. (미러)
아이슬란드의 프람 레이캬비크를 소유한 스베리르 에이나르손 구단주는 어젯밤(현지시각) 자국 21세 이하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홀름베르트 프리트욘손(20)의 이적료로 셀틱과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 원)에 합의점을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스코츠먼)
AC 밀란은 이냐치오 아바테(27)를 대체할 자원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풀백 다비데 산톤(22)에게 관심을 돌렸습니다. 아바테는 바카리 사냐(30)를 대신하기 위해 아스날로 이적할 것이라는 소문에 휩싸인 상태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FC 포르투에서 뛰고 있는 콜롬비아의 공격수 학손 마르티네스(27)는 더 큰 구단으로 이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첼시와 리버풀, 토트넘이 내년 여름에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데일리 스타)
SSC 나폴리의 라파엘 베니테스(53) 감독은 AS 생테티엔의 수비수 퀴르 주마(19)의 영입을 놓고 맨체스터 시티와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토크 스포츠)
말라가는 내년 1월에 골키퍼 위이 카바예로(32)를 데려가려면 2,000만 파운드(약 342억 원)는 내놓으라고 맨체스터 시티에게 말했습니다. (메트로)
첼시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미드필더 지아넬리 앵뷜라(21)를 2,500만 파운드(약 428억 원)에 데려올 계획입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OTHER GOSSIP
현역 시절 첼시의 수비수로 활약했던 단 페트레스쿠(45) 감독은 장기간의 계약 기간을 보장받을 경우 크리스털 팰리스의 지휘봉을 잡는 데 동의할 것입니다. (미러)
맨시티의 마누엘 페예그리니(60) 감독은 파블로 사발레타(28)의 부주장직을 박탈하고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뱅상 콩파니(27)를 대신해 야야 투레(30)를 팀의 주장으로 임명하는 등 여러 선수들에게 자신의 분노를 표출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또 페예그리니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의 월드컵 본선행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골키퍼 조 하트(26)를 예정보다 늦게 팀의 주전에서 밀어냈답니다. 그는 지난 달에 열린 몬테네그로, 폴란드와의 예선 경기를 앞두고 하트를 선발 출전 명단에서 제외할 예정이었지만, 선수 본인의 자존심을 깎아내리지 않도록 결정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더 선)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는 리버풀의 미드필더 스티븐 제라드(33)는 진통제까지 맞아가며 오는 화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독일과의 평가전에 출전할 계획입니다. 제라드는 내일(현지시각) 열리는 칠레와의 평가전을 앞두고는 이미 전력에서 제외된 상태입니다. (데일리 메일)
바르샤에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의 윙어 알렉시스 산체스(24)는 셀틱의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25)에 대해 "완성된 선수(complete palyer)"라고 평했습니다. 포스터는 지난 달에 열린 바르샤와 셀틱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바르샤의 1-0 승)에서 기가 막힌 선방을 두 차례나 선보이며 바르샤의 예봉을 꺾었는데요. 산체스는 이번 평가전에서 자신들을 상대할 포스터와 힘겨운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텔레그래프)
독일 축구협회(DFB)는 오는 화요일(현지시각)에 열리는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에 자국 팬들이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며, 이날 경기에서 자신들에게 할당된 입장권을 1천 장 미만으로 낮춰 책정해 달라고 잉글랜드 축구협회(FA)에 요청했습니다. (인디펜던트)
한편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43) 감독은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WBA)의 스트라이커 사이도 베라히노(20)에 대해 내년 월드컵에 출전할 자국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될 수 있는 선수라고 평했습니다. (타임스)
바르샤의 공격수 리오넬 메시(26)는 최근 자신을 도와 준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바르샤의 여러 인사들은 최근 몇 달간 메시의 몸상태에 대한 자신들의 조처에 문제가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SPN)
WBA는 지난 주 토요일(현지시각)에 열린 첼시와의 경기에서 논란성 페널티킥이 선언되어 승리가 날아간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 비디오 판독 기술의 도입을 요구하는 서한을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에 보냈습니다. (데일리 메일)
맨유의 팬들은 홈구장 올드 트래포드에 안전 입석 제도가 하루빨리 도입되도록 구단의 지분을 일부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맨유 서포터 연합회에서는 몇 년 만에 구단 측과의 대화가 진전되면서 이러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디펜던트)
스페인 대표팀은 어두운 색 계통의 반바지를 입었던 그동안의 전통을 깨고 내년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상 · 하의 모두 붉은색의 유니폼을 입기로 했습니다. (스페인의 '마르카')
AND FINALLY
평소 아스날의 열성 팬인 우간다의 헨리 다바사니 씨는 지난 주말 '아스날이 맨유를 이긴다'에 내기를 걸었다가 아스날이 패하는 바람에 하루아침에 자신의 집을 통째로 날려 버렸답니다. (미러)
원문 : http://www.bbc.co.uk/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스페인 상하의 모두 붉은색이라니 ..// 마지막 ㄷㄷ
인혜가 올리가...
좀 가능성 있는애들로 찌르라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