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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특히 내년 수능에 도전하게 될
특히 고3, 재수생, n수생분들.
2020학년도 수능과 대학입시를 앞두고
가뜩이나 어려웠던 최악 난이도의
불수능 국어 때문에 고민이 많은 여러분에게
눈이 번쩍 뜨일 이야기 하나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만년 3~4등급이던 제 수능 국어 점수를
수업 듣기 시작한지 단 1주일만에
9월 모평 100점(1등급)으로 올려주신
신기하고 놀라운 국어 선생님 이야기입니다.
■ 고3 6월 모의고사 4등급의 충격 ■
선생님을 만나기 전의 저는
학창시절 내내 국어가 늘 3등급에만 머물던
평범한 대치동 고등학생이었습니다.
문과생으로 공부하던 고2 겨울방학 때 문득
교차지원으로 한의대를 가고 싶다는 꿈이 생겼지만
그놈의 국어 성적이 발목을 잡아서
고2 겨울방학부터 6월까지 온갖 노력을 다 해봤습니다.
- 대치동 소수정예 국어 학원.
- XX에듀, XX스터디 1타 강사의 유명 인강.
- 국어 전문 개인 과외.
- 국어의 기술 등 국어 공부법 교재 읽고 문제 풀기.
- 그리고 방과후학교 수업으로 들은
LEET(법학적성시험) 심화 수업.
대치동에서 나오는 수험정보를 달달 외울 정도로
6월 모의고사 전까지 다양한 시도를 해봤지만
그런데도 유독 국어등급이 한결같았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쌓인 실력이
6월 모의고사에서는 발휘되겠거니
하고 손꼽아 기다리다
어느덧 다가온 6월 모의고사 날...
손에 받아 든 결과는 놀랍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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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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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아무리 재수생들까지 보는 시험이라
3월 모평보다 등급이 떨어질 수 있다고는 하지만
올라도 시원찮은데..
떨어지다니.
허탈하고 좌절스러웠습니다.
■ 방황으로 탕진한 7, 8월 ■
그 때부터 엄청난 방황을 했습니다.
머릿 속에는 온통
‘6월 모의고사 점수가 곧 수능 점수’
라는 말이 맴돌아
연필은 손에 잘 잡히지 않고
단기간에 성적 급상승! 이런 멘트에 홀려서
프리패스 끊고 스킬 강의 다 들어보고
그렇게 몇 번해서 안되는 거 같으면
또 다른 인강 찾아서 듣고
자습할 시간에 유튜브나 뒤적거리며
동기부여 영상 공부자극 영상들 찾아다니며
마약에 중독된 듯 순간적인 충동에 빠져 살았죠.
담임선생님도 한의대는 어림없다 하시는데
이젠 안되는 거 아닐까
포기하고 싶은 마음만 가득했죠.
■ 놀라웠던 첫 상담, 그리고 확신 ■
그렇게 시간이 한 참 흘러서
그 때가..8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9월 모의고사 일주일 전)
어쩌다 네이버 과외카페에서 글을 하나 발견했어요.
지금 보고 계신 이 글처럼
유독 눈에 띄는 과외소개글이었죠.
글을 보고서 든 생각은
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저 무작정
'이 선생님을 한번 만나보고 싶다'
였어요.
바로 문자를 드린 후
통화로 상담 날짜를 잡았죠.
약속한 상담날이 되어
설렘 반 두려움 반으로
찾아 뵌 상담실..
보통 입시 상담을 받을 때면
- 현재 성적과 희망 대학은 어딘지 묻기
- 현재 성적으로는 그 대학이 어림도 없다고 질책하기
- 시키는대로 하면 할 수 있다는 희망 주기
- 성적에 맞는 입시 전형 제안
- 앞으로의 학습 커리큘럼
이런 식으로 틀에 박힌 듯 진행이 되는 게 보통인데
하지만 이날 제가 받은 상담은
십년쯤 묵었던 체증이 뻥 뚫리는 듯
가슴이 시원해지다 못해
눈물도 살짝 맺히는
그런 상담이었어요.
그렇게 두시간 가량의 상담을 마치고 나니.
첫 상담 때 겪었던 구체적인 신기한 경험들을
여기에 다 옮겨 적지 못하는 게 조금 안타깝습니다.
(상담의 효과를 온전히 보시려면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상담을 받아야만 하는데
여기서 그 얘기를 공개하면 스포일러가 돼 버리기에
혹시 제 후배가 되어 선생님께 배우실지 모르는
소수의 수험생 분들을 위해선 어쩔 수가 없네요)
하지만 이 말씀 한 마디는 분명히 드릴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간당간당한 1~2등급이든 만년 5등급이든
지금껏 효과를 어느 정도 봤든 거의 못봤든
그동한 당신이 사용해온 모든 국어공부 방법은 다 틀렸다.
'내 생각에 난 이게 부족해'라고 판단한 몇프로를 채우기 위해
선생과 방법을 찾아 헤매는 그 모든 수고는 다 헛수고다.
다 버려라! 그리고 그대로 따라라!
그리하면 모든 걸 얻을 것이다."
그 한번의 상담을 통해 저는 이런 확신을 얻었기에
그동안 사교육시장을 헤매고 다니며 얼기설기 기워왔던
누더기같은 모든 스킬, 이론, 방법, 테크닉들을
아무런 미련없이 불싸질러 버릴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늘 제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었던
국어에 대한 불안은
어느새 눈 녹듯 사라져 있었죠.
■ 국어가 이런 거였어? 1주일간의 집중공부 ■
곧바로 시작된 수업..
9월 모의고사까지는 딱 일주일.
딱 일주일이지만
배운 내용을 완전히 깨달아서
9월 모의고사에 임하겠다는 마음가짐만은 충만했습니다.
화. 목.
2시간씩 2번의 수업.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많은 깨달음의 연속이었고
마치 태어나서 처음 접해보는 아예 새로운 분야의
어떤 신기한 무언가를 배우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전까지 국어 패러다임.
국어 스킬이냐. 국어 독해력이냐.
양자택일의 단순히 방법적인 접근과는 전혀 달랐습니다.
스킬에만 빠져서 국어 지문에 적용하려다가
오히려 그 동안 쌓아온 독해력은 잃고
스킬에 끼워맞추는데에만 급급하게 되는 "스킬 중심 공부"
독해력을 키우려고 수많은 분야의 지문들을
꼼꼼히 분석하고 정리해보았지만
독해 실력은 안늘고 문제푸는 시간만 더 느려지던 "독해 중심 공부"
그 어디에도 핵심은 없었던
이 악순환의 고리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수업 전 상담 때 스킬이나 독해력 위주의 강의가 아닌
철저히 "사고력 향상"을 중심으로 한 강의라고 하셔서
처음에는 두려움이 살짝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사고력이란 게 과연 그렇게 쉽게 향상이 되는 걸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죠.
하지만 첫 시간에 단번에 제 독해의 문제점을 파악하시고
그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문제점이 곧바로 해결이 되는
즉효약 같은 해결책들부터 제시해 주시는 걸 보고
바로 믿음이 생겨나기 시작했어요.
특정 유형의 지문이나 문제마다 일일이 기법을 만들어
지엽적 부분적 획일적 접근을 하는 "스킬(Skill)"이 아닌
전반적인 시험 상황 전체를 유기적으로 분석하고 재구성해
핵심적 종합적 사례별 접근을 하는
"테크닉(Technique)"이었습니다.
■ 선생님께 배웠던 신비한 테크닉들 ■
제가 선생님께 배운 테크닉들을
생각나는대로 적어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 번 지문에 나온 단어들의
사전적 의미와 문맥적 의미를 완벽히 이해함은 물론
시간이 지나도 잘 잊어버리지 않고
완전히 암기할 수 있게 해
어휘력을 급신장시켜주는
"그물망 어휘 학습법".
내가 관심있어하는 소설책이나 신문 기사를 읽을 때는
아무런 노력 없이 저절로 되는 그 독해가
시험장에서 지문 읽을 때도 그대로 발휘되게끔 해 주는
"독해 관심 모드 작동법".
비문학 지문을 읽을 때
단락별 요약문을 적거나 구조도를 따로 그리지 않아도,
국어 자습서처럼 잘 정리된 단락별 요약 및 구조도가
마치 지문 옆에 증강현실(AR)을 띄워놓고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떠오르게 만들어주는
"메타인지 비문학 독해법".
문학 지문을 읽을 때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것처럼
가슴 뛰고 심장 쿵쾅거리는 상황을 절절하게 느끼며
등장인물의 심리와 작가의 의도를 그대로 파악하게 되는
"이입공감 문학 독해법".
매일 한 시간의 지문 복습이
기계적 구조분석에 그치지 않고
머릿속 기존 배경지식들과 그물망처럼 연결돼서
유사한 주제의 변형 지문이 출제될 경우
빠른 속도로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게 해주는
"지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학습법".
실전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시간 내에 모의고사를 끝마친 후
다시 돌아가 점검까지 하고도 시간이 남을 수 있게
특히 화법 작문은 15분 안에 퍼펙트하게 끝낸 뒤
남는 시간을 고난이도 지문에 쏟을 수 있게
시험시간 80분 동안을 전략적으로 지배하게 해 주는
"시험시간 장악법".
야자시간이나 독서실에서 공부중에, 혹은 시험을 보는 중에
주변 상황이나 주변 사람들의 부정적 영향에 휩쓸리지 않고
내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나 혼자만의 세계 속에 몰입해서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 주는
"몰입 집중 학습법"
■ 난생 처음 받아 본 국영수 올 100점, 9월모의고사의 기적 ■
이런 테크놀로지들을 하나 하나 배워 나가다 보니
어느덧 9월 모의고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모의고사 첫 시험으로 국어를
딱 푸는 순간부터.
마칠 때까지.
저는 물 흐르듯 편안히 국어 시험에 임했습니다.
중간에 집중이 흐뜨러질 때는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잡념 제거 명상을 사용해 가며 문제를 풀어 나갔습니다.
어느덧 국어 시험 시간은 종료가 되어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게 시험을 치른 듯한 느낌에
평소와 달리 친구들과 답을 맞추지않고
모든 시험이 끝날 때까지 혼자 조용히 앉아있었습니다.
집에 와서 온라인에 정답표가 올라오기를 기다리다
가채점을 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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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 것이 없었습니다..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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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수학.
영어.
틀린 것이 없었습니다.. 100점!!!
혹시라도 잘못 옮겨 적어서
틀린 문제가 나오지 않을까 조마조마하기도 했지만
며칠이 지나 받아본 성적표에는
세 과목 모두 111이 찍혀 있었습니다.
■ 난생 처음 받아 본 전교 3등과 최우수상 ■
그리고 학창시절 처음으로 최상위권에 드는 영예까지 안았습니다.
자사고 전교 3등!
그리고 학교에서 모의고사 최우수 성적 득점자
5명에게만 주는 상장을 받았죠.
시험이 끝나고 부터는 더 신나게 수업에 임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비단 국어 점수 뿐만 아니라
전과목에서의 점수 향상이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사고력이 단순히 국어 지문을 읽는 데에만
영향을 준 것이 아니라
영어 지문을 읽고 의도를 파악하는 과정에도
변화를 주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죠.
비록 모르는 단어가 있고 특정 문장이 해석이 안되더라도
필자가 의도한 바에 따라 답을 유추해낼 수 있는 사고능력.
사회탐구에서는 주어진 조건들과 여태까지 암기했던 개념들 외에
기억 나지 않는 개념 및 응용 순서와 논리를
단계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연상 능력까지.
전 과목에서
용어, 개념, 세부 내용 암기와 같은
기초적인 공부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문제는 맞출 수 있는 지혜가 생길 수 있었던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고력이 좋아졌다는 건
곧 지능(IQ)이 올라갔다는 것이고
뇌의 구조 자체가 변했다는 뜻이다.
올바른 방법으로 국어 점수가 올라갔다면
반드시 다른 과목 점수도 따라 올라가게 되어있다."
■ 공부는 계속된다. 쭈욱~ ■
그리고 수능을 성공적으로 마친 저는
국내 명문대 합격을 목전에 두고 있었으나
뜻한 바 있어 약 8개월간의 준비 끝에
보스톤에 있는 한 약학대학에서
미국 의대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프리메드 과정생으로
유학생활 중에 있습니다.
방학 때 한국에 귀국했다가
3월 모의고사와 6월 모의고사를 재미삼아 풀어 본 적이 있습니다.
저는 수능이 끝난 뒤부터 그때까지
단 한번도 수능 국어 문제를 풀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1년 반만에 풀어 본 두 모의고사에서
저의 국어 실력은 조금도 녹슬지 않아 있었습니다.
'아, 역시 이 방법이 진짜구나.'
'이 방법이 국어의 정석이구나.'
'이걸 통해 갖게 된 내 실력은 진짜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뿌듯해 졌습니다.
이 중 3월 모의고사 시험을 본 감흥을
수험생 커뮤니티 사이트인
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수만휘)에 남겨
추천글로 등재되고 438개의 댓글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http://cafe.naver.com/suhui/18297039
■ 우리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나오신 선생님은
지금도 매년 3~6등급 고3, 재수생, n수생 학생들을 가르쳐서
1~3개월 만에 1등급을 받게 지도하시고 계시며
서울대. 연. 고대 등 명문대 합격생을 매년 배출하고 계십니다.
수능 국어만이 아니라 논술 지도,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지도로도
합격생을 배출하고 계시죠.
또
로스쿨 LEET.
행정고시 PSAT.
공무원시험 국어 등
수능보다 고난이도의 국어, 언어, 논리 시험을 준비하는
2~30대 수험생들도 지도해서 합격시키고 계시며
취준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지도를 통해
단기간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취업에 성공한 분들도 여럿 보았습니다.
저는 아직 배워보지 못했지만
수능뿐만 아니라 논술, 자소서, 면접 지도 역시
단기간에 놀랄만한 성과를 내신 분들이 많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함께 공부하는 모든 제자들에게
단순한 입시 국어뿐만이 아니라
가족관계, 친구관계, 학교생활, 직장생활, 연애, 영업 등
다양한 일상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실용 커뮤니케이션(말하기, 글쓰기) 기술들도
함께 전해주십니다.
이런 선생님의 커뮤니케이션 수업은
저의 유학 생활에도 유용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제가 미국에 유학갈 당시만해도
수능 영어말고는 회화에 아무 준비도 안 했던 상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커뮤니케이션 테크닉들 덕분에
첫 학기부터 수업 참여가 원활했으며
각종 현지 커뮤니티 참여.
미국 친구들 및 교수님과 네트워크 형성.
학생회 입후보 연설. 스터디 그룹 리더 활동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연스럽게 회화 실력을 늘려나갔습니다.
특히나 GPA(학점)은 4점 만점에 3.85정도를 받으며
시작부터 월등한 성적을 유지했습니다.
선생님께서 지도하시는 공부 커뮤니티에 들어가
수능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종합적인 공부를 하며
수업을 받고 있는 덕분입니다.
(이 공부 커뮤니티는
오디션을 통과한 분들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번 멤버가 되신 분들은 대학생이 된 후는 물론
대학 졸업 후 취업이나 고시 등에서도
도움을 받고 계시는
평생교육 공부 커뮤니티입니다.)
쉽게 인연을 맺지 않으시지만
한번 맺은 인연은 끝까지 보살펴 주시는
우리 선생님의 수업을 받고 싶으신 분은
아래 카톡 아이디를 친구추가하여
"이름. 나이. 성별. 사는 지역(동까지 기재). 목표 대학.
가장 최근에 본 모의고사 전과목 성적(국.수.영.탐 순).
현재 수험생활 전반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
각 과목별 취약점과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시도해본 노력들"
을 상세히 적어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유학중이라 네이버 쪽지 확인은 힘들며,
이 글은 미국 유학중이라 연락이 원활치 않은 글쓴이를 대신해,
현재 한국에서 선생님과 함께 공부중이면서 멘토로 활동중인
다른 제자분이 올린 글입니다.)
카톡 ID: Rami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