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대표 뷰티케어 업체
한국비엔씨는 코넥스의 대표적인 메디컬 에스테틱 업체로 HA필러, PDRN 필러 등 미용성형 및 의료용 생체재료 제품을 생산 중. 2017년 기준 전체 매출액의 약 67%를 HA필러가 차지하고 있음. 의료용 생체재료는 유착방지재(Hiberry), 창상피복재(GentaQ)를 보유 중이며 2017년 기준 각각 전체 매출액의 14%, 16%를 차지함
2017년 별도기준 매출액 150억원(+20.7% y-y), 영업이익 30억원(+133.7% y-y, 영업이익률 20.3%) 기록. 제품별로 보았을 때, HA필러 100억원 (28.1% y-y), 유착방지재 21억원(-15.2% y-y), 창상피복재 23억원(+22.3% y-y) 기록
’17년 4월부터 기존 직접영업에서 B2B로 미용성형제품 내수 영업전략 변경. 영업전략 변경으로 내수 매출 성장은 부진하였으나, 판관비 감소에 따라 영업이익률은 개선. 미용제품 수출은 동사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15년 15억원에서 ’17년 77억원으로 급속도로 성장 중. 러시아 미 CIS지역 수요증가로 2018년 100억 내외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HA필러를 넘어 신 성장동력 확보 중
동사 차기 성장동력으로 원료의약품, 콜라겐조직보충재 등의 신규사업 준비 중. 콜라겐조직보충재 원료의약품의 경우 2017년 12월 제 2공장(세종)투자계획 공시 (CAPEX 276억원), 2020년 3월 준공 예정. 2018년 하반기 한국 식약처 IND 승인 목표. 현재 대구 공장 내 소규모 생산설비 보유 중, 2018년 하반기 수출허가 취득 후 수출 개시 기대
2015년 8월 산동부창제약(603858.CH, 시가총액 약 6조원)과 중국 판권 계약 체결(최소 구매수량: 중국 내 3위 경쟁품 판매량 이상 구매). 2019년초 HA필러 중국 CFDA 허가 취득 기대
2018년 매출액 188억원(+25.0% y-y), 영업이익 40억원 (+26.9% y-y, 영업이익률 20.6%) 추정. 현재 2018년 예상 PER 18.6배로 국내 뷰티케어 업체 평균이 34.4배인 것 감안하였을 때, 저평가 되어 있다고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