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해왔는데
그저께 술자리를 거부못한게 화근이었다...
역시 술은 안되ㅠ.ㅜ
계속 거부했지만 친구들이 너무 막무가네였다..
결국 나간 술자리에서는 "너 살 찐거 같다"는 말만 듣고왓다-_-
집에서는 빠졌다고 난린데-_-
안주없이 소주한병먹고왔지만
그날 줄넘기 백개도 못하고 쓰러져 디비자고
어제는 속아퍼서 아침부터 계속 먹어댔다
결국 편의점 알바끝나고 너구리까지 끓여먹는 미친짓을햇다..
그나마 1.5킬로 빠진거 도로다쪘겟다..
어제는 알바하다가 짜증나는일이 있어서 집에오는길에
파리바게뜨에 들려서 옥수수식빵이랑 생크림이 들어있는 마가린을
사왔다...
어제 라면먹고 식빵에 마가린, 딸기쨈을 발라서 먹었는데 넘 맛있었다,,
저녁에 매일하는 줄넘기 1000개도 600개 밖에 못했다..
오늘 일어나자마자 식빵이 너무생각나서 지금도 이거쓰면서 먹고있다..
미친다 아주-_-
먹고싶은거 너무 안먹으면 스트레스 받으니까
아침에 먹고 점심 저녁을 굶을 생각이다-_-
이것도 잘 될런지 모르지만...흑..힘들다..
오늘아침 일어나서 거울을 보니 아주 얼굴 터진다..
다들 힘내세요..
카페 게시글
초보일기장
◐힘들당◑
<17일째>아침부터 식빵에 딸기쨈 발라먹고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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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힘내세요..! 그럴땐 먹는거 말릴수 없죠..저도 그랬음...ㅡ.ㅜ
그래도 아침에 먹고 열띰이돌아다님 되는 거지여..... 화이띵....좌절하고 실망하면 더 먹게 되니까.. 스스로에게 포상했다고 생각하심 좋을 것 같네요..
정말 고마워요ㅠ.ㅜ..빵먹고 자다가 지금일어낫어요-_- 이제 편의점 알바하러가야지^^ 오늘 계획은 삶은계란하나먹고 버틸라구요..운동은 줄넘기 천개..모두 성공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