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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여시들 ㅎㅎㅎ
격한 주말을 보내고 다시 돌아왔졍
여행 준비편 (비행기 호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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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예원/와이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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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2 시탕 ↓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16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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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반응이 좋을지 정말 몰랐는데!!
내가 상해 영업 잘한것 같아서 뿌듯하당 ㅎㅎㅎㅎ
무튼 내글의 목적은 단 하나!!
상해 영업이였졍 +_+
-> 여시들은 내 영업에 넘어온거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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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시들이 가장 기대하던
두그두그두그!!!!!!
바로
시탕 (서당) !!!! 입니다
이게 바로 내가 맨날 영업하던 시탕이잔아~
시탕은 더럽이잖아♥
우선 시탕에 대해 설명하자면
상해 근교에 있는 수향마을 중 한군데얌!!!
상해 근교에는 여러군데의 수향마을이 존재해!
저우좡, 퉁리, 주자자오, 시탕, 우전
이렇게 다섯 도시가 있어!!
저우좡은 중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수향마을인데
책에 있는 말론 상업화가 많이 되었다해서
나는 여행 선택지에서 제외시켰었어 ㅎㅎㅎ
-> 그래서 저우좡에 대한 정보는 잘 몰라
보통 상해놀러간 여시들이 가장 많이 가는 수향마을은
주자자오(주가각)일거야
주가각은 가장 오래된 수향마을이기도 하고 상해도심지에서 그나마 제일 가까워
많은 여시들이 수향마을이 너무 가고싶지만 일정이 짧아서 고민 많이하더라고
그런 여시들에게 추천하는게 바로 주자자오(주가각)이얌 ㅎㅎㅎ
-> 내가 알기론 편도로 1시간정도 걸리는 걸로 알고있엉
퉁리라는 곳은
영화 [와호장룡]의 촬영지로 유명하고
가장 옛날 모습이 잘 보존되어있데
->나는 시탕과 퉁리 이 두군데를 고민했었어
우전은 마을이 작아서 그런지 한산하다고는 쓰여있는데
정보가 별로 없더라고 ㅠㅠㅠ
그리고 대망의 시탕!!!
내가 다녀온곳 ㅎㅎㅎ
우선 [미션임파서블3]의 촬영지로 알려져있고
수향마을 본연의 모습이 참 많이 남아있는 곳이야!!!
상해에서는 버스로 1시간 반~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에 위치해있어!
↑위에 사진처럼 비오는 미친듯이 와도 분위기가 정말 말도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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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수향마을들 중 비록 시탕만 다녀왔지만,
다른 마을들도 이럴거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고로!!!
상해에 가는 여시들은 반드시! 꼭!
수향마을중 아무데나 ㅠㅠㅠ
여시 취향에 맞는곳 골라서 다녀와!
이게 바로 중국의 베니스구나
하고 느낄 수 있을거얌
(그리고 수향마을은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다 비슷비슷하니
굳이 다 가지않고 한군데만 골라가는것이 좋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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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젠 본격적으로 나의 2일차 여행을 써볼게 ㅎㅎ
예상 일정은 원래
시탕 -> 난징시루 (+마사지) -> 난징동루
이런 일정이였는데..
실제 일정은
시탕 -> 난징동루 (+마사지)
이렇게 축소되었어 ㅠㅠㅠㅠㅠ
이유는... 내가 상해의 금요일을 무시한 결과얌 ㅠㅠㅠㅠㅠ
상해에서 시탕 가는건 1시간 반정도 걸린것같은데..
상해로 돌아오는데 2시간 반은 걸렸거든 ㅠㅠㅠ
상해의 금요일도 서울과 같더라고....
교통헬...
버스가 고속도로에 서서 안가 ㅠㅠㅠㅠ
그래서 버스에서 시간을 버리다가..
그냥 쿨~ 하게 난징시루 버려버렸어 ㅎㅎㅎㅎㅎ
무튼 근교로 나가는 여시들은 날짜와 시간도 잘 생각해야할것같아
나처럼 헬인 금요일 저녁시간에 딱맞춰서 도로에서 시간버리지 말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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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탕은 가는 방법이 세가지가 있어!
상하이 남부 시외버스 터미널(상하이 창투 커윈 난잔)에서 가는법!
상하이 기차역 북광장 시외버스 터미널(상하이 창투치처 커윈 쭝잔)에서 가는법!
마지막으로 투어버스!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투어버스!
요금도 저렴하고 편한것 같더라고!
-> 단점은 시간이 정해져있어(오전 8시 출발)
근데, 친구와 나는 좀더 우리만의 여행을 하고 싶어서 따로 가기로 했어 ㅎ
우리는 상하이 기차역 북광장 터미널에서 가는 방법을 선택했어!
왜냐고? ㅎ
우리 호텔에서 여기가 제일 가까우니까 ㄶㅎㅎㅎ
터미널은 지하철 3,4호선의 상하이 훠처잔 역이랑 연결되어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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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침 9시반쯤 호텔에서 나온것 같아
호텔에서 묵으면 좋은점이 하나있지ㅋㅋㅋㅋ
바로 택시를 우리가 잡지 않아도 되는점!!!
★★★★★★★★★
매우중요하지 ㅎㅎㅎ
내가 말했었지!
호텔 직원들이 우리보다 영어를 훨씬 잘했다고 ㅎㅎㅎ
-> 우리가.. 영어를 못하기도 했지만.. 직원들이 정말 유창했어 ㅎ
그냥 상하이훠처잔 한자가 쓰여진 글씨를 보여주거나
상하이 창투치처 커윈 쫑잔 한자가 보여주면서 여기 가고싶다고 하면
알아서 택시 잡아서 도착지까지 말해줘 ㅎㅎㅎ
그러면 우리는 그냥 택시 앉고 내릴때 돈만 내면 됨
완전 편하지? ㅋ
내가 묵은 호텔 기준으로 택시로 15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
돈은 생각보다 진짜 조금 나왔는데...
얼만지 기억이 안난다 ㅠㅠ
-> 바이두맵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택시값이랑 정말 똑같이 나왔는데...
내가 나중에 길찾기 검색한거 캡쳐해서 첨부할게 ㅠ
+++ 캡쳐 추가해욤!!!!
밑에 글씨 보이지??
택시로 13분 걸리고 가격은 21위안이란 소리얌!!!! ㅎㅎ
택시로 13분 걸린다는 소리얌
(얼마라는 얘기는 안쓰여있뎅 ㅎㅎ 중국어 고자 ㅎㅎㅎㅎ)
하지만 내기억엔 무튼 가격이 얼마 안나왔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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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택시를 타고 우린 시외버스 터미널에 도착했어!!
터미널이 생각보다 깔끔하더라고 ㅎㅎㅎ
사람도 한적하고!
저기 사진 왼쪽에 보이는 창구에서 시탕! 이라고 외치면 알아서 표를 줄거야!
그러면 저기 오른쪽의 계단 뒤쪽에 있는 터미널 게이트에서 타면 돼!
가격은 인당 50원이 안되는 가격이였어!
내가 돌아오는 표는 가지고 있는데 ...
시탕가는 표가 없어
(시탕-> 상해 ; 오는 표 가격은 37원이얌 참고해)
아!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
버스 자리는 선착순이에요!!!!
우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아서 밍기적 거리다가...
자리가 없어서 결국 둘이 따로 앉았서 갓어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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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표까지 사고났는데... 버스 타는 시간이 1시간이나 남았더라고 ㅎㅎ
그래서 우린 그냥 터미널 근처에서 밥 사먹었어!
어떤 가게인지는모르겟고!
프랜차이즈같은 느낌이였어!
주문은 그냥 사진보고 해서 먼지 몰라 ㅎㅎㅎ
덮밥같은데 나름 맛나게 먹었졍
이건 친구가 시킨건데!!!
삼겹살 조림 이런거였어!!!
근데 솔직히 보기엔 먼가 탄것같아보이잖아
하지만 이거 정말 존맛!!!!!
★★★★★★
진심 비주얼과 다르게 이게 진짜 맛있었어 ㅎㅎㅎㅎㅎ
기회가 된다면 사먹어봐봐
-> 메뉴가 먼진 모르겟지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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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우린 버스를 타고 한참을~
한참을~
가서 시탕에 도착했어!
여기가 바로 시탕의 입구얌!!!
여길 들어가서 좀더 걸어가면 표 사는 입구가 나와!
-> 사진은 없어 ㅎ
아! 그리고 갈 여시들!
50원짜리 표 없더라 ㅠㅠㅠㅠ
우린 50원짜리 표 사려고 했는데 없다고 해서 결국 인당 100원짜리 표 샀어...
여긴 표를 사고 입구 통화하지마자 나오는 곳이야!
여긴 아직 시탕의 본격적인 시작은 아닌데..
여기도 나름 한적하니 좋더라고 ㅎㅎㅎㅎ
시탕은 생각보다 되게 커!!!
매표소를 지나서 쭉 걸으면 이런 작은 상가가 나와!
처음엔 우린 여기부터 시작인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ㅎㅎㅎ
시탕 도착했을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저기 앞에 보이는 가게들중 맨 오른쪽 가게에서
밀짚모자 하나씩 사서 쓰고다녔어 ㅎㅎㅎ 우산 대신에
상가를 지나면 이런 공원같은 곳이 나와!
여기도 아직 시작은 아니야 ㅎㅎㅎ
그래도 저~기 배타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약간 느낌이 나기 시작하지?
짜란 !!!
여기 이 다리를 건너면 이제 본격적인 시탕의 모습을 즐길 수 있엉!!!
이제 점점 더 건물들이 가깝고 많아지기 시작했지? ㅎㅎ
짜잔!
이건 썸네일 사진이야!
(랑펑에 매달린 등)
랑펑이라고 시탕은 지붕을 길게 지어서
상인들이 비와 햇빛을 피했다고해!!
시탕의 본격적인 길이 시작되면
이렇게 랑펑이~ 쭉 이어져 있어서
비가와도 우산쓰고 다니지 않아도 돼!!!!!
너무 운치있지?
사실 시탕 여행때 비가와서 정말 서운했었는데...
다시 생각하니 비가와서 오히려 더 시탕의 운치를 느낄 수 있었던것 같아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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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중간중간에 다리들이 있는데!
여시들 다리가 있다면 한번씩 꼭 다리를 건너봐!
길에서 보이는 뷰와
다리에서 보는 뷰는 완전 달라!
여시들 다리 올라올수록 느낌 달라지는거 보이지?
ㅎㅎㅎ
다리 위에서는 먼가 강을 가운데 두고
대칭적인 느낌이라 너무 좋더라고!!!
내가 갔을때의 시탕 날씨 ㅎㅎㅎ
정말 장난 아니지?
(그래도 지붕 아래 들어가있음 비는 안맞아ㅋㅋ)
사진에서 이렇게 보일정도면 ㅎㅎㅎㅎ
그래도 멋잇찌?
특히 건물 처마끝마다 달려있는 저 붉은 천등이 시탕의 운치를 더해주는 것 같네!
비가 이렇게 쏟아져도
보트는 계속 운행하긴 하더라고!!!
하지만... 난 비싸서 못탓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8명까지 탑승가능한데... 가격은 150원이야!
이게.. 보통 다른 일행을 구해서 같이 타야하는데...
우리가 갔을땐 한국인들이 정말 한명도 없엇고 ㅠㅠㅠ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중국인들도 안타더라고 ㅠㅠ
근데 ... 친구와 난.. 이상하게 이때 돈이 모자라서 결국 포기했어
(아침에 스벅에서 텀블러를 사서 그렇다고는 말하지 않는다 ㅇㅅㅇ)
그래도 정말 저 보트에서 보는 뷰랑 밖에서 보는 뷰는 정말 다르다고 하니깐
여유있는 여시들은 꼭!!!
보트 타봐
나 대신.....;;
여긴 보트 선착장이야!!!
이날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사람보다 보트가 더 많았다고 한다 ㅎㅎ
원래 2일차 한번에 다쓰고 싶었는데..
시탕이 유독 사진이 많아서 그런지... ㅠㅠㅠㅠ
한번에 다 못올리더라고 ㅠㅠㅠㅠ
무튼 여시들 시탕은 강추야!
ㅎ
그리고 나 정말 손고자인데 사진 잘찍는다고 칭찬해주는 여시들 고마워 +_+
나는 다시 금방 2일차 2탄을 들고 돌아올게!!!!!
문제시... 속상함 ㅎㅎㅎ
헉스 여행참고~~ 잘봤어요 고마워요 ㅎㅎㅎ
넘이뿌다♡여시글보고 영업당해서 지금 시탕가는버스탔오!! 고마워여시야~~
재밋게 잘 다녀오고 인생사진 많이 건져요!!! 여시!!! ㅎㅎㅎ
짱예뻐..........후..기분죠아
분위기짱이다.... 시탕가봐야겟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ㅇㅇ 엄청 밀릴것같애 ㅎㅎㅎ 시탕 갓다오는 날이 금요일이엿는데 퇴근시간만 되도 엄청 밀렷엇어... 갈땐 나름 괜찮앗는데
@호랑이잡으러간다 ㅇㅇ 주가각 대신 시탕다녀온거야!!
여시야 사진 넘넘 잘찍었다!! 주가각 고민중이었는데 완전 영업당했어!ㅎㅎㅎ 근데 시탕가는 버스는 보통 몇분마다 있는거야? 버스가 선착순으로 앉는거라고 했는데 그냥 사람수채워지면 바로바로 출발 하는거야?ㅇㅅㅇ 그리고 투어버스는 어디서 탈 수있어?
시탕 시탕에 가야겠다..넘나 이뿌다.... 시탕 가는 버스 시간은 자주 있나보군...난 투어를 타야하나...여시 설명도 친절하고 사진도 넘나 잘찍는 것!!
나 여시 글보고 요기 버스 터미널와쏘!! 지금 버스 기다리는 듕이얌 여시 그 삼겹살 밥같은거는 찾아봣눈데 없어서 8ㅅ8못머근게 넘나 아쉬워
저기 체인점인것 같앗는데! 어떤 아저씨 그려져있고 먼가 식당은 패스트푸드점 처럼 생겻엇어. 기차역에서 버스터미널로 갈어가는길에 잇엇는데.. 사라졋나?? ㅎㅎㅎ 벌써 다녀온지 1년이 넘어서
@뚜르미 버스터미널안에있는쥴알았는데 집가는길에 다시 봐야게따!! 여시 고마어 여시덕분에 잘다녀오께!!!
여시정보 스고이...! 고맙뜹니다
시탕 나 첨들어보는디ㅠㅠ이번 여행코스에 꼭넣을거야!!고마옹 핵이뿌당
대왕연어임당 시탕이쁘다!!!
대왕대왕왕연어..! 여샤여샤 넘 옙후당.. 그.. 토욜이나 일욜에 가면 금욜보다 더 붐비겠지?? 주말밖에 시간 없는데 어떻게 생각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