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매체(6.2)의 ‘한국형전투기 KF-21 미스터리…도로 분해됐다’ 관련 방위사업청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립니다.
<언론 보도 내용>
① 지난달 초 시제기에서 쌍발 엔진을 들어내면서 지상에서의 성능시험 등 각종 점검과 평가가 불가능한 상태
② 통상 시제기 공개는 최종 지상 시험과 시험 비행을 앞두고 하는 행사임
③ 설계도상 계획과 달리 전반적인 기체의 무게중심이 맞지 않았던 때문일 수 있음
④ 대통령이 참석하는 출고식 일정에 맞춰 서둘러 조립한 것 때문이 아니냐는 의문이 듬
<방위사업청 입장>
ㅇ KF-21 시제 1호기는 현재 개발시험 중에 있습니다. 기사의 내용처럼 기체의 해체 수준까지 분해를 하였다거나, 무게중심이 맞지 않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ㅇ 해당 언론매체의 취재 요청 당시 개발시험을 위한 점검 등을 위해 엔진을 탈거하고 각종 점검창을 열어서 점검을 하고 있던 것은 사실이지만, 해체 수준으로 분해했던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ㅇ 모든 점검 및 시험은 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개발시험 시 일부 장비 및 부품을 탈거하거나 분해하는 것은 개발시험의 하나의 과정이며, 향후에도 그런 일은 수시로 일어납니다. 해외의 경우도 동일합니다. 현재 시제 1호기는 완전조립된 상태이며, 개발시험평가 항목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ㅇ 현재 KF-21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시험을 진행하고 있음을 말씀드리며, 개발 성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개발시험이란 시제품에 대하여 요구성능 및 개발목표 등의 충족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시험평가로 개발업체 주관으로 시험하고 확인하는 것임. KF-21 개발시험은 지상시험과 비행시험으로 구성됨.
첫댓글 지꼴리는 대로 글을 싸는 기레기... 마치 똥을 싸는듯
계획한대로 잘되고 있는데 뇌피셜으로 어떻게든 까려는 벌레같은 새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