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자유우파들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한 자유한국당의 50여명과 새로운보수당의 8명을 합친 60여명을 ‘배신자’라고 부른다. 이들 ‘배신자’들 중에서 반 정도는 한국당에 잔류를 하였고 32명은 탈당을 하여 바르지도 않는 주제들이 소위 ‘바른정당’이라는 정당을 창당하여 나불거리다가 권성동·김성태 등 13명이 1차로 탈당하여 홍준표를 지지를 선언하며 바른 정당을 탈당하였고 이러서 김무성 등 10명이 2차로 한국당에 복당을 함으로서 유승민·하태경 등 8명이 초라하게 남아 사상과 이념이 다른 국민의당과 합쳐 바른미래당을 만드는 등 계속 부침(浮沈)하는 꼴을 보였다.
결국 바른미래당에서 유승민과 하태경 일당 8명이 탈당을 하여 또 당을 만든 것이 소위 새로운보수당(새보수당)인데 실제적 오너는 유승민이고 다음이 하태경이다. 한낱 미니정당에 지나지 않는 새보수당 대표격인 유승민이 혁신 보수 운운하면서 몸값을 올리고 기득권과 지분을 요구하기 위해 한국당과의 합당을 위해 ‘탄핵의 강을 건너자, 개혁보수로 나아가자, 낡은 집을 허물고 새 집을 짓자’며 3가지 조건을 요구하고 나섰는데 참으로 후안무치한 작태였다.
자신의 추악한 배신으로 자유우파 정권이 몰락을 하고 종북좌파인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게 하여 대한민국을 이렇게 망쳐놓았는데 한마디의 반성과 후회 그리고 용서를 구하지 않고 자기 욕심만 채우기 위해 혁신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에 참여도 않다가 총선이 다가오고 분위기가 자신에게 불리하게 전개가 되니까 한국당과의 통합에 불출마를 선언하며 백기를 들고 투항하는 모양새가 되고 말았다. 결국 유승민의 몸값은 추락하고 기득권과 지분까지 포기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는데 이는 인과응보일 뿐이다.
새보수당의 제2인자인 하태경도 유승민 못지않은 몸값을 올리고 기득권과 지분을 요구하는 작태를 보였는데 자신은 종부좌파인 운동권과 주사파에서 전향을 했다고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탄핵 찬성에서 한국당을 탈당하여 바른정당에 가담했다가 다시 바른미래당으로 또 새보수당으로 전전하는 행위는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지가 오래다. 하태경이 살아남으려면 행동의 변화를 보여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고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는 행동을 하니까 자기를 키워준 지역구민들이 하태경을 집단적으로 배척하는 사태가 일어났다고 언론이 보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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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보수통합 파열음…하태경 험지 출마 요구·정근 복당 반대
4·15 총선 공천을 앞두고 부산 보수 진영에서 특정 인물 복당 반대와 통합 반대를 주장하는 등 후보 간 견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부산시민연대와 해운대를 사랑하는 사람들 등은 13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의원에게 험지 출마와 불출마를 요구했다.
이들은 "총선 승리를 위해 보수통합은 환영하지만, 좌파인지 우파인지 알 수 없고 보수 유권자에게 상처를 주고 자기 정치만 하는 하태경 의원이 해운대갑 보수 후보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하 의원은 해운대갑 출마와 관련해 지역구를 옮길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한 바 있다.
하략 …… (연합뉴스 13일자 기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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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이 종북좌파인 주사파로 활동을 하다가 진정한 정치인이요 사상과 이념이 투철한 보수 자유우파로 전향을 했다면 종북좌파들이 주동이 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결의안에 절대로 찬성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하태경은 탄핵에 찬성한 배신행위를 국민들 앞에 석고대죄하고, 엄청난 죄과를 국민들에게 진솔하게 사과를 하는 것이 먼저였는데 인간으로서의 기본 양심을 망각한 채로 자신의 부귀영화만 누리려는 행위를 하니까 부산시민과 해운대 주민들이 비난을 하는 것은 당연하고 마땅한 것이다.
새보수당의 실질적 오너인 유승민은 그나마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었는지 보수통합을 위해 불출마를 선언했고 기득과과 지분을 요구하지 않겠다고 선언을 했다. 사실 유승민은 정국 어느 지역에 출ㄴ마를 해도 당선가능성은 완전히 시계 제로인 것이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는 물론 태극기 세력과 우리공화당이 ‘탄핵 5적’으로 지적한 인물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신을 키워준 주군을 배신한 인간은 어느 사회 어느 장소에서도 비난을 받기 마련이다.
하태경은 새누리당 소속으로 2선을 한 국회의원이니 음으로 양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지금은 배신자가 되어 사실상 새보수당의 2인자임을 부인할 수가 없다. 그리고 ‘탄핵’7적‘에 포함된 요주의 인물이기도 하다. 그러니 하태경도 인간적인 양심이 있다면 유승민처럼 4·15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하든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출마를 하겠다면 반성하는 자세로 서울의 헌지에 출마하여 국민의 심판을 받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도리이다.
특히 이번 21대 4·15 총선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인데다가 문재인의 수립하고 실천한 모든 정책과 사업들이 실책(失策)·실패(失敗)·실정(失政)으로 점철되어 정권 자체가 국민의 원성만 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문재인 정권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으며 국민의 마음이 떠난 지가 이미 오래인 것을 하태경이 모를 까닭이 없는 것이다. 부산에서 미래통합당의 공천만 받으면 당선되는 것은 따 놓은 당상이니 하태경은 손 안대고 코를 풀려는 심산이니 얼마나 야비하고 이기적인 인간인가! 그리고 하태경이 부산해운대 지역구에 공천을 받는다는 보장도 없다고 본다.
주군을 배반하고 자기가 마시던 우물에 침을 뱉고 나간 하태경이 비겁하고 치졸하게 과거의 죄를 회개하지 않고 부산에서 출마를 한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그리고 자기 출신지역의 주민들이 불출마를 하던지 서울의 험지에 출마하라고 하면 따르는 것이 정치인의 도리이다. 꼭 부산에서 출마를 해야겠으면 탈당을 하여 무소속으로 나가면 어느 누구도 말이 없을 것이다. 하태경이 4·15 총선에서 택할 수 있는 길(방법)은 3가지가 있는데 불출마를 하던지 서울의 험지에 출마를 하든지 아니면 탈당을 하여 무소속으로 나서면 된다. 해운대에서 2선이나 한 하태경이 가장 바람직한 선택은 낙선이 되어도 할 말이 있는 서울의 험지에 출마를 하는 것이 오히려 떳떳한 길임을 알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