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엌인가? 씽크대인 듯, 음식 준비를 합니다.
아들 말소리가 들려 뒤를 돌아보니 좁은 통로가 보이나 아들은 안 보입니다.
2-3 걸음 걸어 왼쪽 벽의 사다리를 올라가니 윗 층이 보입니다.
윗 층 통로 벽쪽에 생쥐 한 마리가 있다가 내가 보니 쪼르르 달려 방 안으로 들어갑니다.
윗 층에 다 올라오니 아들과 친구애가 얘기를 하며 걸어오더니 생쥐가 들어간 방문 앞을
건너 뛰듯 지나갑니다. 저도 뒤따라가다 방안을 들여다보니 조금 전의 생쥐인지는 잘 모르
겠으나 생쥐 한 마리가 방가운데 차렷 자세로 서 있읍니다. 방 문에서 생쥐까지는 환하고
그 뒤 쪽으로는 컴컴합니다. 저도 큰 걸음으로 지나서 아들을 따라갑니다.
아들 친구의 방 안, 아들은 어디로 갔는지?. 안 보이고 아들 친구가 방바닥에 앉아있는데
왼쪽 눈에서 빨간 천이 돌돌말려서 나옵니다. 뽑아주려고 하나 못하게하고 제 형더러
뽑으라고 하여 뽑습니다. 크기가 가로 3-4cm 세로 약 10-15cm 정도 되는 직사각형 모양.
약 5-6개 뽑아서 제가 받았는데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책상에 올려놓으니 색이 차츰
바래서 책상위의 종이들과 같은 색이됩니다. 195, 205, 1, 3, 0 등의 숫자가 보입니다.
3. 왼쪽은 논밭인가? 남자 두 명이 논 안에 있읍니다. 오른쪽은 강물인가? 가운데는 시골 논 사이의 흙길입니다.
제가 걸어온 길은 바닥이 모두 버섯모양입니다. 앞 쪽길은 비로 쓴 자국이 나 있고 물이
발등을 적실 정도로 찰랑찰랑 차 있읍니다. 남자 한 분이 그 쪽에서 내려오며 비가 와서
바닥이 버섯모양이라며 제가 온 길도 다 쓸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옆의 강 가에 있는 큰바위들 위로 걸어갑니다. 바위도 다 물에 잠겨 있고 바위 한
쪽에는 악어가 입을 크게 벌리고 고개를 들고 배를 깔고 있습니다. 등이 악어가죽이 아닌
뱀가죽입니다. 무서워서 반대 쪽으로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바위마다 악어들이 있어 한
쪽으로 조심하며 계속 걸어갑니다.
첫댓글 표고버섯12..사라리43 ..좁은통로는8~~14라인 말씀 하시는듯...건너뛰기라면...10번대약세....30번대까지 가네요..헐 즉, 이부분이 15~~~21라인과 22~~28라인 건너뛰기 같습니다.생쥐5때문에 ...ㅠ
눈23 초록색40번대 195..205 ..1..3...0 요것은 끝수를 말하는 듯하고.앞에 3자리 숫자는 총합을 이야기 하는것 같네요 보너스는10일것 같고요 비가와서 도로10번대 역시 약하네요 ..악어25...31
바닥이 버섯모양이라며 제가 온 길도 다 쓸 것이라고 말합니다 ; 9 끝이 전멸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