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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초 다홍 한결 세트...
한결같다. 한결 나아지다 등...담고 있는 뜻에 반하지 않을 제품이다.
한방 화장품이어서 진한 인삼향이 베어 나온다.
잠자기 전 바르는데 잠자리에서 잠이 솔솔 온다.
개인적으로 한방...한약 다리는 냄새를 좋아해서 화장품의 향이 나쁘지 않다.
눈가에 바른 것은 한결보액으로 아이크림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거울을 보지 않고 짰더니 너무 많이 듬뿍...
그런데 그 흡수성이 매우 뛰어난 덕분인지 금새 촉촉해지고 손에 묻어나는 것도 거의 없이 윤만 났다.
옆에서 보던 큰아들녀석이 우~악...엄마 어떡해 너무 많이 나왔어!
호들갑을 떤 것이 너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
촉촉한 느낌과 오래도록 잠시 머둘다 사라지는 한방 향이 한약 한 첩 먹은 것 마냥 내 피부가 행복해 한다.
건강한 피부도 결국은 건강한 신체에서 비롯되어지는 것인데...마치 나에게 한약을 먹여주는 듯한 기분!
농도는 약간 묽은 느낌도 든다.
그렇지만 그 흡수성과 만약 피부가 건조하다면 보습기능도 매우 뛰어나 적은 양을 발라도 촉촉함이 오래간다.
녹십초의 다른 여러 제품을 사용해봤지만 어느 하나 정성을 기울이지 않은 것이 없는 듯하다.
이번에 사용한 한방 화장품 다홍 한결세트도 정성들여 한약을 다리듯
그렇게 우리 여성들의 피부를 걱정하고 만든 제품이란 생각이 든다.
지치고 건조하고 어느덧 피부에도 탄력도 없도 푸석푸석하다면 한방으로 피부보신시키자.
녹십초 다홍 한결세트...여성 피부의 보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