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명기 32장 9~12절 말씀입니다 -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아멘 ~~
모세는,
광야를 지나온 고난의 여정이
거의 다 끝나갈 무렵에
지난 40년간의
광야 생활을 되 돌아보면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로
광야의 삶을 마치고 약속하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그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된것임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광야 가운데에서
그들이 알 수 없게 은밀히 역사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모세는 그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그 광대하시고,위대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찬양으로 고백을 드리고 있습니다.
은혜 베푸시기를 즐겨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아침,
조용히 하나님의 은혜를 떠올려 봅니다.
지나온 우리의 인생 가운데에도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게,
알지 못하게, 역사하시고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그 얼마나 크고 놀라운지를,
많았음을,
깨달아 알기를 원합니다.
그 하나님의 은혜로
오늘, 우리가
여기까지 살아올 수 있었음을
더욱,
주님께 감사드릴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나의 나 된 것은
오직 ,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고
날마다 고백하며 증거하는
우리의 삶이 되기를
또한,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하루를,
지극히 작은 것 일지라도
소중히 여기게 하시고
감사드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견디기 힘든 폭염과
이 땅을 향하여 다가오는
태풍의 위협과 위기에서도
우리 주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우리를 지키시리라는 믿음으로,
오늘을 살게하옵소서.,
이 하루도,
더욱, 주의 말씀에 순종하는
우리 모두의 삶이되기를
우리가 간절히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