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강원도사회복지대회가 지난 9월 26일(토)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박주선 도사회복지협의회장, 신두진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 김중석(43회) 강원도민일보 사장, 김만기 춘천부시장, 이원규 춘천시의장, 김희선 춘천시여협회장, 최중범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도협회장을 비롯한 18개 시·군 사회복지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주선)와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신두진)가 공동주관한 이날 행사는 제20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국민 기본 생활을 보장하는 포용적 복지’를 주제로 열려 사회복지 의식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도내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 도내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 표창도 진행, 올해 강원도 사회공헌장은 희망나눔 부문 개인에 허천구(31회) 동문, 단체부문에 서울에프엔비가 선정됐다.
사랑나눔 개인부문에는 김만하(강릉)씨, 단체 부문에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이 각각 뽑혔다.
또 행복나눔 단체부문은 이대영 장학회 및 봉사회가 받았다.
이밖에 작은손회봉사단 등 48명(단체)에 표창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