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노회 제87회 정기회 앞두고 前 노회장과 대화
2020년 9월 16일 오전 11시, 새순교회당에서
바이러스 감염증 재난으로 노회정기회 역사 이래 초유의 일로 임원, 시찰장, 각상비부부장, 특별위원회위원장, 교역자회장, 시찰별 장로3인으로 50인 이하 소집을 한다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힐 것 같다.
본 노회 임원들이 9월 16일 오전 11시, 새순교회당에서 제87회 정기회를 앞두고 前 노회장과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노회장 전기성 목사의 인도로 찬송 341장<십자가를 내가 지고>을 함께 하고, 부노회장 송형석 목사(포도원교회)가 기도했다.
전 목사는 창 45장 7절에서 8절을 본문으로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을 소개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노회장 전기성 목사의 사회로 대화를 시작하였으며, 바이러스 감염증 재난 속에 집합금지명령이 계속되는 가운데 본 노회가 제87회 정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본 교단 가을 총회 또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 총회를 개최하게 되는 상황 속에서 본 노회 제87회 정기회 개최를 앞두고 전 노회장님을 모시고 자문을 구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는 말로 취지를 설명했다.
고견을 들려주면 많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아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개진해 주기를 주문하였으며, 몇 가지 제안들이 나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의견내용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임원, 시찰장, 상비부장 등 50명 이하도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격상을 예상해 10명이하가 될 경우는 임원주축으로 회집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가을노회는 강도사인허 및 목사장립이 있어 순서담당자, 당사자들과 가족들이 참석하게 된다. 특수상황임을 인식하고 법을 잠정하고 서면보고로 대체하거나 생략내지 및 축약하거나 속전속결처리를 공감한다면 얼마든지 반나절 시간에도 마칠 수 있다는 것이다.
꼭 처리해야 할 안건만 다루고 미진안건 및 잔무는 임원회에 일임키로 하는 운용의 묘를 발휘할 수 있기를 바라는 부분도 있다는 것이다. 재난 시국 인만큼 노회가 앞장서서 모범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중대본과 시청문화사회부에서 노회의 비대면 온라인 개최를 계속해서 요청해오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종교 행사는 비대면 온라인 개최를 요구하는 문제에 있어서 본 노회는 어떤 입장을 가져야 되는지 나올 수 있는 이야기는 모두 나왔다고 볼 것이다. 기본적으로 관계기관의 지도에 협조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는다. 한편에서는 회의 자료집인 절차를 미리 보내고 정확성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말하기도 했다.
장소제공 교회주변의 주거인들의 시선도 의식해야 하고 신고하지 않는다고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당초 광명교회당에서 영광교회당으로 장소가 변경되었으며, 영광교회는 온라인 체계가 마련되어 있다. 김성진 목사(국동제일)의 기도로 대화시간을 마무리했다.
당일 참석자는 임원 8명, 前 노회장 19명이 참석했다. 참석 임원 및 前 노회장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 전기성(새순) 목사 부 노회장 송형석(포도원) 장로 부노회장 전종표(온누리) 서기 홍대중(늘사랑) 부서기 이광석(나눔) 부회의록서기 김영진(꿈이있는) 회계 민복희(영광) 부회계 최기범(새중앙) 송희선(한남제일) 김도길(은광) 김성진(국동제일)
김남규(여서제일) 정우평(평화) 김학일(관기) 김정수(소제) 장기순(온누리) 방종인(예수소망) 김성천(여수제일) 박영렬(무선중앙) 김용현(샘물) 왕재권(영광) 정금열(중문) 서상곤(큰무리) 김병주(아름다운) 서영곤(광명) 박종갑(한빛) 강옥길(충무동)(재임 순)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