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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IEC 7816
접촉식 스마트 카드에 대한 국제 규약이다.
EMV Contact: 금융거래용 스마트카드에는 EMV 표준이 있어 해외에서 접촉식 결제가 가능한 것이다.
비접촉식 카드는 외부로 드러난 단자가 없으며, 카드 내부에 코일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어, 고교 물리에서 배우는 전자기 유도를 사용하여 단말기와 통신을 한다. 이러한 통신 기술을 RFID라고 한다.
카드는 내부에 전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 대신 리더에서 상시 발신하는 13.56MHz 전파가 카드의 안테나에 유도 기전력을 발생시켜 IC칩에 교류전원을 부여한다.
그 뒤의 데이터통신은 13.56MHz의 반송파에 데이터를 실어 전송한다. 이 데이터를 싣는 방식에 따라 스마트카드는 여러 가지 규격(통신 프로토콜)으로 나뉘어진다. 보통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방식으로는 국제 표준 방식인 ISO/IEC 14443나, 일본과 아시아 국가들에서 주로 사용되는 FeliCa 방식이 있고,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유럽 자체 규약인 Calypso를 이용한다.
아세톤에 카드를 넣으면 플라스틱이 녹아서 칩을 분리할 수 있다. 이것을 휴대폰에 붙여 교통카드로 사용하는 것이 유행하기도 했다.
ISO/IEC 14443
비접촉식 스마트카드에 대한 국제 규약이다.
Type A
Type B
ISO/IEC 15693
역시 비접촉식 스마트카드에 대한 국제 규약이다.
MIFARE Classic/EV1
다른 MIFARE 규격과는 다르게 Type A와 호환이 불가능하다.
금융거래용 스마트카드에는 EMV 표준이 있어서, 메이저 카드사의 물건이라면 전부 이 규격을 지원한다. 물론 상호 호환을 시켜줄 것인가의 문제는 다르다만. 기행의 나라에 용자들이 있다
스마트 OTP등 제한적 용도는#
JUSTOUCH : 삼성카드를 제외한 한국 신용카드 7개사에서 내놓은 NFC 방식 결제망. 페이온은 후불교통카드라는 용도로 살아남았지만 저스터치는 현재 별다른 반응도 존재하지 않고 있다. 다만 2022년 1월부터 탑재될 예정인 한국형 IC칩에 NFC 규격으로 호환된다면 숨통이 트일 여지는 남아있다.
Touchro(NH농협은행)[4]#
Touchsign(우리은행)#
iD(NTT도코모, 미츠이스미토모카드)
QuICPay(JCB)
VisaTouch, SmartPlus(미츠비시UFJ니코스)
아래는 교통카드용 규격.
MIFARE: ISO/IEC 14443, KS X 6923과 일부 호환된다.
FeliCa: 소니 주도로 개발해서 일본, 홍콩 등에서 주로 쓰인다. MIFARE보다 좀 더 후기에 만들어져서 인식률이 빠르다. 다만 라이센스 로열티가 꽤나 높아 IT 회사들은 이 규격이 주로 쓰이는 일본이나 홍콩만의 전용 모델을 독자 공급 하기에 이른다. 애플의 경우, iPhone 7, Apple Watch Series 2까지는 일본 전용 기계를 출시했으나, 협상후 iPhone 8, Apple Watch Series 3부터는 글로벌 모델에도 Felica를 탑재해, 카드만 등록하면 어느 기기에서도 자사의 Apple Pay를 사용할 수 있다.
Calypso: 유럽에서 개발한 규약이다. 대표적으로 파리의 나비고와 브뤼셀의 MoBIB가 이용한다.
4. 이용 분야
일종의 보안 프로세서이기 때문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 보안성이 필요한 분야(SIM, 신용카드, 하이패스, 교통카드[5] 등)에서 주로 사용한다. CAS 시스템을 사용하는 한국의 스카이라이프나 일본의 디지털방송의 수신기 소유자라면 셋톱박스나 수상기 안에 스마트카드(수신카드)가 하나 들어있다. 수상기에서 빼면 방송을 볼 수 없고, 잃어버리면 스카이라이프 기준 3만원 정도 내고 하나 사야 한다. 그걸 왜 빼 일본의 경우는 한 술 더 떠서 수신카드의 별도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B-CAS 참조.
비접촉식 통신도 지원하는 것들은 RFID 태그가 된다. NFC를 통해서도 휴대전화에 탑재된 보안 프로세서를 통해 스마트카드와 유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범용성이 필요한 카드들은 접촉식과 비접촉식 모두를 탑재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두 방식 모두를 한 개의 프로세서로 관할하느냐, 두 개의 프로세서로 관할하느냐에 따라 종류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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