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 복 뜨 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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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관계 ♣
벌은 꽃에게서 꿀을 따지만
꽃에게 상처를 남기지 않습니다.
오히려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꽃을 도와 줍니다.
사람들도 남으로부터
자기가 필요한 것을 취하면서
상처를 남기지 않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 것만 취하기 급급하여
남에게 상처를 내면
그 상처가 썩어 결국 내가 취할
근원조차 잃어버리고 맙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꽃과 벌 같은 관계가
이루어진다면 이 세상엔
아름다운 삶의 향기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대의 몸 안에, 가슴 속에
사랑의 우물을
깊이 파 놓으십시오.
그리고
아낌 없이 나누어 주십시오.
= 좋은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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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 ▒
일상의 풍요로움은 욕심 그릇을 비워서 채우고
자신의 부족함은 차고 매운 가슴으로 다스리되
타인의 허물은 바람처럼 선들선들 흐르게 하라.
생각은 늘 희망으로 깨어있게 손질하고
어떤 경우도 환경을 탓하지 말며
결코 남과 비교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미움은 불과 같아 소중한 인연을 재로 만들고
교만은 독과 같아 스스로 파멸케하니
믿었던 사람이 배신했다면 조용히 침묵하라.
악한 일엔 눈과 귀와 입을 함부로 내몰지 말고
선한 일엔 몸과 마음을 아낌없이 탕진하여
삶의 은혜로움을 깊고 깊은 사랑으로 완성하라.
식사를 간단히, 더 간단히,
이루 말할 수 없이 간단히 준비하자.
그리고 거기서 아낀 시간과 에너지는
시를 쓰고, 음악을 즐기고,
자연과 대화하고, 친구를 만나는 데 쓰자.
= 헬렌 니어링 <소박한 밥상>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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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포토 (Today's Photo) ★ |
[세상萬寫] 삶은 도미노가 아니다
★...네덜란드의 한 도미노 경기 참가자가 '작품'을 만들고 있다.
11월23일에 열릴 도미노 대회에서 이 작품이 성공적으로 다 무너지면 세계 신기록을 세우는 것이란다.
참가자들은 이날을 '도미노 D 데이'라 이름 붙이고 수십일 동안 정성껏 나무토막을 세우고 있다.
사람들은 많은 경기들을 인생과 비교한다.
오르막 뒤에 내리막이 있고 참고 견디다 보면 다시 희망을 찾고….하지만 도미노는 다르다.
수많은 도미노 가운데 단 하나만이라도 어긋나면 모든 게 실패로 돌아간다.
재기라는 게 없다.
삶이 도미노 경기와 같다면 정말 서글픈 일이다.
한 번 삐끗해도 봐주는 게 있어야 살 맛이 나는 법이다.
한국경제 |
11월16일 금요일(음력 10월7일)
★...16일 중부 지방은 맑은 뒤 밤에 점차 구름이 많아지고 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가끔 흐리고 한때 비가 온 뒤 낮부터 차차 갤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섭씨 영하 2도~영상 9도, 낮 최고기온은 9~16도.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오전에 1.5~3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오후에 1~2.5m로 점차 낮아지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홍주의기자
문화일보 |
눈 치우는 운전자
★...강원도 인제와 고성을 잇는 미시령 고갯길에 15일 오후 내린 눈이 쌓여 한 겨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는 가운데 미시령 옛도로 정상의 휴게소 주차장에서 한 운전자가 차량 위의 눈을 치우고 있다.
동아일보 |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본 늦가을 풍경
★...짧아진 해가 수평선을 넘어가며 하늘을 붉게 물들인 13일 오후, 경남 창원 주남저수지 한 귀퉁이에서 잠자리 한 마리가 이생과 이별하는 것이 서러운 듯 습지식물 줄기에 힘겹게 매달려 있다. 가을의 창공을 누비던 날개는 그동안의 고투를 상징하듯 여기저기 찢겨 있다. 한반도의 대표적 습지이자 겨울철새들의 안식처인 이곳 주남저수지는 요즘 들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내년 10월 창원에서 열리는 ‘제10차 람사르총회’를 앞두고 환경과 생태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주남저수지를 많이 찾아오고 있다. 저수지 주변 풀밭에 하얀 서리가 내리고 찬바람이 불자 하늘을 뒤덮을 정도로 가창오리 떼가 날아오르며 생명의 향연을 펼치고 있는 한편에서, 잠자리는 물속에 알을 낳고 조용히 생의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 창원/김봉규 기자
한겨레 |
노란 은행나무 낙엽비
★...가을이 저만치 가고 겨울이 성큼 오고 있다.15일 새벽에 서울 일부 지역에 내린 적은 가을비에 은행나무에 달려 있던 노란 낙엽이 우수수 떨어져 차를 덮고 있다.【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가을이 가네
★...가을의 끝자락에 들어선 14일 전북 고창군 선운산을 붉고 노랗게 물들였던 낙엽들이 선운사의 계곡물에 떨어져 한 폭의 수채화를 빚어내고 있다
동아일보 |
강진만 찾은 ‘겨울 진객’ 고니
★...천연기념물 201호로 지정된 고니가 떼를 지어 강진만을 찾아 월동을 준비하고 있다. 강진만은 매년 이맘때면 1000여마리의 고니가 와서 겨울을 난다. 프리랜서 오종찬.
중앙일보 |
‘을숙도의 귀빈’ 저어새 월동준비
★...14일 천연기념물 205호인 겨울 철새 저어새(왼쪽)가 부산 사하구의 철새 도래지인 을숙도에 찾아와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동아일보 |
고속도 뚫리고 웰빙 바람 … 날개 단 풍기인삼 도시 소비자들 몰려 호황,
논에서 키워 속이 꽉 차 막바지 채굴·수매로 들떠
★...인삼 채굴 트랙터가 수확을 위해 인삼 밭을 헤집고 있다. 아주머니들은 땅속에서 나온 인삼을 주워 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풍기인삼 수확은 11월까지 계속된다. [풍기인삼농협 제공]
풍기인삼이 활기를 찾고 있다.
지난달 열린 인삼축제 때는 첫날 하루 30만명이 풍기를 찾았다. 풍기IC는 마비되다시피 했다. 1만2000명이 사는 풍기읍은 축제기간 관광객 100만명이 몰리면서 읍내는 차가 마음대로 못다닐 정도였다.
풍기수삼센터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장진수(46)씨는 “지난 한달 관광버스 130대가 찾았다”며 호황으로 들뜬 표정이 역력했다. 그는 “곧 운행될 풍기인삼과 부석사·소수서원을 잇는 환상열차를 맞을 준비로 바쁘다”며 “덕분에 읍내는 땅값도 많이 올랐다”고 덧붙였다.
풍기는 그동안 중간 상인이 인삼을 많이 사 갔다. 1시간씩 걸려 힘들게 죽령을 넘어 와 인삼을 산 뒤 전국에 팔았다. 그러나 웰빙 바람에다 중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도시 소비자들이 직접 풍기인삼을 찾고 있다.
중앙일보 |
지리산 산수유열매 수확
★...14일 산수유로 유명한 전남 구례군 산동면 상위마을에서 마을 주민이 수확한 산수유열매를 말리기 전에 대형 선풍기로 나뭇잎을 날려보내며 열매를 분리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 |
제철 맞은 파래 출하
★...14일 경남 진해시 용원동 의창수협 앞에서 어민들이 경매에 출하할 파래를 손질하고 있다. 제철을 맞은 파래는 35kg에 13만∼15만 원 선에 거래된다.
동아일보 |
햇김 나왔네
★...14일 오전 부산시수협 공판장에서는 강서구 일대 양식장에서 올해 첫 수확한 김이 경매됐다. 올해는 기후 온난화의 영향으로 수온이 예년에 비해 높아 김 수확이 지난해 보다 보름 가량 늦어졌다. 부산시수협 제공
국제신문 |
제철만난 김장 무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14일 충남 태안군 태안읍 도내리의 한 농가에서 탐스럽게 자란 가을 무를 수확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동아일보 |
김치마다 사랑 듬뿍…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맨왼쪽)과 석강 백화점부문 대표(왼쪽 두번째)가 15일 서울 충무로1가 본사 직원식당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가했다. 김치는 저소득층과 보육원 등에 전달된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
사할린 동포 위해 김장 버무리는 오창석씨
★...15일 오전 경기도 안산시 부곡동 안산시자연학습장에서 사할린동포후원회장인 오창석씨가 사할린 동포 정착시설인 '고향마을'에 전달할 김장 배추를 절이고 있다. 오씨는 5년째 사할린 동포를 위해 김장김치를 무료로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도 1만3천 포기의 김장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안산/연합뉴스
한겨레 |
레이저 쇼 '환상'
★...14일 밤 전남 완도군 신지면 상산과 완도 바다를 대형 스크린으로 삼아 환상적이고 다이내믹한 레이저 쇼가 펼쳐지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 |
수산전문 박람회 부산서 개막
★...우리나라 유일의 수산종합전문박람회인 `2007 부산 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된 가운데 관람객들이 태국 수산가공품 전시부스에서 제품설명을 듣고 있다. 4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26개국 213개 수산식품.수산기자재.해양바이오 관련업체가 참여해 316개 전시부스를 마련했다.(부산=연합뉴스)
한국일보 |
명주천 한약재로 물들여요
★...14일 오후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영천시 관계자들이 한약재 염료로 명주천에 물을 들이는 천연염색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이 행사는 ‘2007 경북 방문의 해’를 알리기 위해 열렸다. 박종근 기자
중앙일보 |
'팔도 특산물이 다 모였다'
★...15일 오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07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 참가한 재래시장 상인들이 팔도 특산물을 선보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관광박람회 국수잔치
★...‘2007 경기국제관광 박람회’가 1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막됐다. 박람회에서는 전통 복장 차림의 각국 요리사가 만든 전통 국수가 눈길을 끌었다. 서영희 기자
국민일보 |
사과로 만든 신기한 사과나무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빛깔있는 대구, 맛깔나는 음식'을 주제로 대구 음식관광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18일까지 4일간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라이브로 펼쳐지는 화려한 맛의 향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음식의 향연, 헨델과 그레텔, 미리 보는 크리스마스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로 개최된다.
또 음식경연대회, 향토음식경연대회, 조각왕 선발대회, 칵테일왕 선발대회를 비롯한 우리 전통음식에서부터 퓨전음식, 호텔음식, 사찰음식, 약선음식 등 외국음식과 세계 식탁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출품된다.
이와 함께 대구시 음식산업 홍보관, 전국지역의 소문난 8도 국 전시관 등이 구성되며, 부대행사로 음식지식충전소, 사랑의 음식나누기 등을 마련해 선보일 예정이다. /뉴시스
조선일보 |
하동읍성 ‘300년 전 모습’ 되찾는다, 2015년까지 복원키로
★...경남 하동군 하동읍성이 300여년 전 모습을 되찾는다.
하동군은 14일 하동군 고전면 고하리 일대 12만3천㎡에 내년부터 2015년까지 232억원을 들여 하동읍성을 복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하동읍성은 조선 태종 17년(1417년) 축조돼, 숙종 30년(1704년) 폐성됐다. 하동읍성 옛 터는 현재 사적 453호로 지정돼 있다.
하동군은 1400m 길이의 성곽과 객사를 복원하고, 유물전시관 등 시설을 세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동군은 2002년부터 2004년까지 경남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시굴조사를 완료하고, 2005년 6월 하동읍성 복원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을 마쳤다. 지난해부터는 사업지 예정터를 사들이고 있다.
하동군은 “하동읍성이 옛 모습을 되찾으면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전통문화체험 관광지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원 기자
한겨레 |
버스정류장 '레드존' 시범 설치
★...대전시 서구 용문동 롯데백화점 인근 시내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레드존'. 폭 2.5m, 길이 50m 레드존에선 시내버스 외 일반차량의 주.정차가 전면 금지된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설해대책용 모래 설치 분주
★...14일 오후 대구 남구청 직원들이 앞산 순환도로변에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모래와 염화칼슘을 담은 적사장을 설치하고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모래와 염화칼슘을 사용하기 쉽도록 5㎏으로 소포장해 23일까지 경사진 도로 159군데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형기자
매일신문 |
전통문양과 디자인의 만남
★...13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된 ‘2007 한국 전통문양 텍스타일 디자인 작품전’에 온 관람객이 전통문양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 작품전은 전통문양의 소중함과 창의성을 알리고 이를 섬유산업에 접목시켜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일보 |
추수감사절 만찬
★...이홍구 전 국무총리와 정몽준 의원은 14일 저녁 서울 성북동 현대중공업 영빈관에서 주한 미군 지휘관과 미 대사관 간부들을 위해 추수감사절 만찬을 열었다. 만찬에는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 대사와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 등 미국 측 인사 40여 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정몽준 의원·김영명씨 부부, 리사 여사와 버시바우 대사 부부, 캐슬린 여사와 벨 사령관 부부, 박한옥씨·이홍구 전 총리 부부.[연합뉴스]
중앙일보 |
참혹한 과거
★...'일본군 위안부와 나치 독일수용소의 강제 성 노동’ 전시회가 개막된 15일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가 사진들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겨레 |
“3년이면 다 읽겠네, 뭐”
★...청소초교 마을도서관에서 5명의 어머니 사서 선생님이 아이들과 새로 마련된 책을 보고 있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TV off, Book on’이라는 독서 운동을 이끌고 있다.
동아일보 |
"백화점에서 졸업작품 관람하세요"
★...15일 오전 용산구 아이파크리빙백화점을 방문한 시민들이 숙명여대 공예학과 학생들의 설명을 들으며 졸업작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25일 전시기간 동안 작품을 출품한 공예과 학생들이 매일 작품을 설명해 준다. (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입시학부모를 위해 자리양보 부탁합니다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전8시 입실이 끝나는 시간에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에는 수험생을 위한 법회가 열리고 있다.
"입시기도 학부모님들을 위하여 자리 양보를 부탁드립니다."란 글 뒤로 발디딜 틈이 없이 수험생 자녀을 위한 입시기도를 가족들이 올리고 있다.【서울=뉴시스】
중앙일보 |
1000일 밤샘 … 수능 언어·수리(나) 어려웠다 등급제 첫 시행 난이도 조절 … 지난해보다 외국어는 평이
★... ["끝났어요… 잘했다"]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5일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마중나온 학부형들이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신현종·김대환 기자
충청투데이 |
★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포토뉴스 ★ |
지역 개발이냐, 문화재 보호냐
★...경기도문화재보호조례 개정반대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달 9일 경기도청 앞에서 스님과 신도, 문화관련단체 회원 등 2000여 명이 참여한 집회를 열고 문화재보호조례 개정 철회를 촉구했다
동아일보 |
공군 군악대, ‘日자위대 축제’ 참석 논란
★...대한민국 공군 군악대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2007 일본 자위대 음악축제'에 참가한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과의 우호를 다지려는 공군의 의도를 감안해도 일본 자위대 축제에 참석한다는 것은 국민감정상 좋지 않다는 지적이다.
'자위대 음악축제'는 지난 1963년부터 매년 11월 일본의 동경 무도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 외국군으로는 한국 공군 군악대와 함께 주일 미국 육군 군악대가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공군 군악대는 지구촌 세계인들의 화합과 평화를 염원하는 ‘어울림 2007’(서원대 작곡과 이병욱 교수 작곡)과 함께 민요의 가락과 양악 기법을 조화시킨 음악에 맞춰 용과 풍차, 뱃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느끼게 하는 군악 마칭(서울랜드 고적대 이기문 총감독 연출)을 선보이는 등 총 6회의 단독 공연을 펼치게 되어 있다.
또한, 축제 우정공연으로 ‘내일이 있어’(일본 곡)를 합동 연주하고, 웅장한 연주와 화려한 마칭 퍼레이드를 선보이게 된다.
최근 공군 군악대는 지난 13일 동경의 한국인학교를 방문해 ‘조국 사랑과 즐거움’을 주제로 학생, 교사, 가족 등 재일동포들에게 한국인의 전통과 정서가 담긴 곡들을 선물해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일본 자위대 행사에까지 한국 공군 군악대가 참석한다는 것이 공군의 좋은 취지를 고려해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도깨비뉴스 |
'의정비 과다인상 철회하라!'
★...폐광지역 경실련 소속 회원들이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에서 지게 진 백성과 술취한 지방의원으로 분장해 강원도 태백,정선,삼척,영월지역의 '의정비 과다인상' 조치에 항의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서울=연합뉴스)
한국일보 |
불길한 날
★...예로부터 제주도에선 마을에 부정한 일이 생기면 방사탑을 쌓아 나쁜 기운을 막는 풍습이 있었다. 불길한 기운을 막고 집단의 생존과 번영을 기원하면서 마을 공동의 탑을 쌓아올리는 것이다.
국방부가 해군기지 건설 후보지로 정한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중덕해안에서 11월9일 마을 주민들이 해군기지에 반대하는 방사탑을 쌓고 있다. 지역 주민들과의 충분한 토론과 설득 없이 소수의 사람들만 짝짜꿍이해 추진하는 사업은 그곳에서 불길한 기운으로 받아들여질 뿐이다. 하지만 사업 주체들은 과거나 현재나 변함없이 그렇게 추진해오고 있다. 제주=사진·글 윤운식 기자
한겨레 |
화재 발생한 수능시험장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수능시험일인 15일 화재가 발생한 대구 능인고의 고사장에서 과학수사요원들이 감식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경제 |
재가 진폐환자들의 절규
★...정부에 생계보조금 지원 등을 요구하며 강원 정선군 고한읍 하이원리조트 입구 공영주차장에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재가 진폐환자들이 15일 정부의 성의있는 대책 마련과 관심을 촉구하며 삭발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선일보 |
이명박후보 자녀 ‘유령채용’ 항의
★...대선시민연대와 (사)민주언론시민연합 회원들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자녀 ‘유령직원’ 채용 ·탈세 규탄 및 언론보도 촉구 기자회견을 열어 이 후보를 규탄하자, 한 시민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이종근 기자
한겨레 |
고3수험생 수능거부 1인시위
★...2008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5일 오전 고교 3학년생 허그루(18)군이 수능 응시를 거부한 채 대학을 서열화하는 입시제도의 폐지를 주장하며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한겨레 |
남북총리 ‘산책 대화’ 오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유물 관람도
★...남북총리회담 이틀째를 맞은 15일 오후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영일 북쪽 내각 참사가 국립중앙박물관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덕수 총리와 북한의 김영일 내각총리가 남북 총리회담을 계기로 우의를 두텁게 하고 있다.
두 총리는 총리회담 이틀째인 15일 오전 숙소인 광장동 워커힐 호텔 경내를 30여분간 함께 산책하며 환담했다.
한겨레 |
용꿈 꾸고… 그냥 한번… 예비후보 146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17대 대선 예비후보는 14일 현재 모두 146명이다. 선관위 직원이 예비후보자들이 제출한 서류와 사진을 살펴보고 있다
동아일보 |
미국 레이건도서관에 한국 트리 등장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벤추라카운티 시미밸리에 있는 '로널드 레이건 도서관'에 한국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등장했다. 이 도서관은 매년 연말이면 레이건 대통령이 생전에 방문했던 26개국을 상징하는 국가별 크리스마스트리를 전시한다. 전시회는 올해로 13회째를 맞고 있다. 연합
한겨레 |
칠레 규모 7.7 강진
★...칠레 북부에서 14일 리히터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최소 2명이 숨지고 160여명이 부상했다.
수도 산티아고에서 북서쪽으로 1300여㎞ 떨어진 안토파가스타에서 주민들이 무너진 지붕에 깔린 승용차를 바라보고 있다./안토파가스타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
업계 최초 1Gb GDDR5 그래픽D램 개발
★...하이닉스반도체는 15일 업계 최초로 1Gb GDDR5 그래픽 D램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업계 최대 용량일뿐 아니라 1초당 20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세계 최고속 성능을 구현했다고 하이닉스는 설명했다. 하이닉스반도체 제공
한겨레 |
김종민 `웃으며 군대 갑니다
★...가수 코요테의 맴버 김종민군이 15일 군 논산 훈련소에 입소 했다.입소전 입소대대앞에서 팬들을 위해 손을 흔들어 보이고 있다.
논산=양광삼 기자
중앙일보 |
올해 가장 섹시한 남자는 맷 데이먼 재미교포 윌 윤 리 13번째 섹시男
★...현존하는 인물 가운데 가장 섹시한 남자로 영화배우 맷 데이먼이 꼽혔다고 미국의 대중잡지인 피플지(誌)가 14일 밝혔다.
올해 32세인 맷 데이먼은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더 디파티드`, `오션스 13` 등에서 열연한 바 있다.
피플지는 그를 올해 최고의 섹시남(男)으로 선정한 이유로 저항할 수 없는 유머감각과 철저히 가족적인 남자라는 점, 가슴을 녹이는 겸손 등을 내세웠다.
2위는 국내에서 `미드(미국 드라마) 열풍`을 일으키는데 일부분 기여한 `그레이스 어내터미(Grey`s Anatomy)`에서 데릭 셰퍼드 역을 맡았던 패트릭 뎀시(41세), 3위는 여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연인으로 더 알려진 영화배우 라이언 레이놀즈(31)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브래드 피트, 제임스 매커보이, 조니 뎁, 데이브 어네이블, 윌 스미스, 하비에르 바르뎀, 쉐마 무어가 4~10위를 차지했다.
특히 재미교포 출신 영화배우인 윌 윤 리(32)가 13번째 섹시남으로 꼽혀 눈길을 끌었다.
태권도가 특기인 윌 윤 리는 가수 머라이어 캐리의 뮤직비디오와 영화 `엘렉트라`에서 출연했으며 최근엔 NBC의 `바이오닉 우먼`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매일경제 |
‘金! 金! 金!’ 박태환 또 3관왕 월드컵수영 1500m-200m 금메달
★...[뉴스엔 정세영 기자]‘마린보이’ 박태환(18. 경기고)이 두 대회 연속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박태환은 1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스달 수영장에서 열린 경영월드컵(쇼트코스) 5차 시리즈 자유형 1,500m와 200m에서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지난 14일 자유형 400m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박태환은 이로써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3차 시리즈에 이어 두 대회 연속 3관왕에 오르며 세계 최정상급 기량을 뽐냈다.
중앙일보 |
``제가 누구일까요?``
★...속이 훤히 비치는 검은색 망사 드레스를 입은 것이 부끄러워서인지 여자 모델의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
바람에 머리카락이 날려 얼굴이 가려진 이 모델은 바비인형이라 불리며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37)다.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한 바닷가에서 쉬퍼가 샤넬 광고를 찍는 모습이다. 완벽한 몸매 관리 때문인지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샤넬의 러브콜을 받았다.
일간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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