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디스크가 거의 차버려서리...
정리좀 하다가 작년에 찍었던 사진중에서 함 올려봅니다.
작년에 쓰던 카메라가 후지 s9600인가 였는데...
똑딱이지만 잘 찍혔어요.
스넵용으로... ㅎㅎㅎ
은방울 꽃입니다.
계족산가면 가끔 보이지요.
이건 하얀민들래 꽃
좀 보기 힘들죠.
이건 옥천 뿌리깊은나무에 놀러가서 찍었던겁니다.
자연산 표고버섯입니다.
옥천쪽에 표고버섯 농장이 몇군데 있는데,
아마도 거기서 포자가 날아와서 자리잡았나 봅니다.
잘린 참나무 둥치에서 두개가 나와 있더군요.
마지막사진은 민들래 홀씨입니다.
훅~ 하고 불면 하늘하늘 날아가는 모습에 참 재미있어 했던 기억이...
예쁨니다. 그쵸?
ㅎㅎㅎ
첫댓글 사진을 엄청 잘 찍으시네여...부럽습니다..저도 사진 올리고 싶은데..잘 찍지를 못해서여...
사진을 잘 찍는것이 아니라....
카메라가 좋아서여요~ ㅎㅎㅎ
감사합니당~
예쁘네요. 배가 고파 그런가, 왜 버섯이 자꾸 눈에 들어오지?ㅋㅋㅋ
저도 저거 따오고 싶었지만...
아직 자그마한것이 좀더 커야 겠드라구요.
그래서 군침만 삼키고 사진만 담아 왔었습니다. ^^*
후지 하이엔드는 똑딱이 급이라기엔~ 멋진 사진들입니다. ^^
하이앤드라고는 하지만... 많이 부족했드랬어요.
성이 안찬다는 말 ... ㅎㅎㅎ
그거 구미 수자원공사 워크샵 갔다가 놓구 오는 바람에 잃어버려서 소형차 한대값 질러서 d700으로 기변을 해버렸죠.
바디랑 렌즈3개랑 필터 몇가지랑 주변기기 몇개 사니깐 실탄 1000발이 그냥 사라지더만요.
울 옆지기 알믄 아마도 이혼하자구 방방 뛸듯. ㅋㅋㅋ
극비중에 극비입니당~
올해는 은방울꽃을 못보고 지나가는게 아쉽군요^^ 사진으로나마 감상하고갑니다.
은방울꽃 아직 안폈어요... 올해 피는꽃은 이제 막 봉오리 올라올듯.... (사진은 작년에 찍어뒀던 것이랍니다.)
이번주 일욜에 한번 가보고 오겠습니다.
신선한(?)걸루 다시 올려드릴께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