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만두 취천루
수요미식회 만두 편을 통해서 알게 된
취천루
서촌 만두를 검색하면
최상단을 이루는 곳으로
그 이후로도 인근에 갈 일이 있으면
가서 먹거나 포장을 자주 하는 곳입니다.
쉽게 말해
견우에게는 방앗간 같은 곳입니다.
서촌 만두 취천루
수요미식회 방송에는
고기만두 물만두가
본방에 소개되었습니다.
취천루 영업시간
아름다운 일요일 영업을 하고
모두가 힘들어하는 월요일에 쉽니다.
사람들이 조금 빠진 때를 기다려
사진에 담았습니다.
취천루 위치, 주소, 전화번호, 연락처
서촌 만두 메뉴, 가격
기본찬
간장은 알아서 덜면 됩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주문과 동시에 만들기에
나오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립니다.
고기만두
한입 쏙 먹기 좋은
크기를 하고 있으며
상당히 복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왠지 다 먹으면
모든 일일 술술 잘 풀릴 거 같은
예감도 듭니다.
생반죽으로 만들지 않고
반죽을 발효시켜 만들어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잘 살아있습니다.
이런 느낌이라면
소로 단팥을 넉넉하게 넣으면
어떤 맛일지 상상이 갑니다.
사실 그 자체로
먹기 좋은 간을 하고 있어
그냥 먹어도 좋지만
중간중간 변화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육즙이 소룡포처럼
팡팡 터지기보다는
먹기 좋은 정도를 하고 있어
베리 굿~!
부추를 넣어 채수를 더함으로써
육즙의 풍성함을
더욱 넉넉하게 느끼게 만듭니다.
이북식 찜닭에도
이런 원리로 부추를 올려
육즙의 풍성함을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 줍니다.
이북식 찜닭에서 느끼는
부추의 육즙 보완 기능은
부추를 정말 잘 아는 분이
개발하지 않았을까 하고 예상해 봅니다.
군만두
찐만두를 다시 한번 더 굽게 되면
군만두가 됩니다.
그래서 하나의 메뉴로
2가지 맛을 동시에 즐기게 됩니다.
한쪽은 바삭하면서
다른 한쪽은 부드럽게
촉촉한 느낌을 하고 있습니다.
조금 크다 싶으면
한번 정도 커트해서 먹으면 됩니다.
고기만두에 비해
육즙이 풍성함이 더욱 강렬해
간장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분위기 편한 곳에서
전통이 느껴지는 곳에서
서촌 만두를 먹으면서
육즙이 잘 살아있는
메뉴를 즐기고 싶은 분이라면
견우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건강하세요~!
상기 포스팅에 사용된
글과 사진 등에 관한 저작권은
어깨가아프면 견우 한의원에 있으며
어깨가 아프면 견우한의원 서면 동의 없이
무단 사용할 수 없습니다.
카페 게시글
견우가 먹어본 맛집
서촌 만두 취천루
견우
추천 0
조회 432
21.10.19 23:0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