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逝世 280주기 ,, 하곡제를 봉행해 모셨읍니다. 강화도를 살다가신 큰 어른 하곡 정제두선생님의 심학을 계승하고 고고한 정신을 기리는 가운데 뜻있는 님 누구라도 일상속에서 배우고 익혀 실천적 삶으로 오늘에 이어가기 위해 ,, 제 9회 하곡제를 봉행해 모시기위해 하곡학 연구원 이경룡원장님께서 종헌관이 되시어 제를 모시기위해 묘소를 향하시고 강화문화원이 주관하여 이렇듯 정성다해 제수를 차리셨고
초헌관은 김용은 강화향교 전교님께서 아헌관은 황완익 10대 강화문화원 원장님께서 종헌관은 이경룡 하곡학 연구원 원장님께서 봉행해 모셨읍니다. 좌로부터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시지요. 병신년 올해도 하일리 언덕아래 양도면 동광중학교 학생들이 선생님과 함께했지요. 그런데 그 어느해보다 더욱 학생들의 모습이 진지해 지켜보는 맘을 가득케 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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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년 사진 찍어 올려 주시는
정성 감사합니다.
동광중학교 학생들의 참석이 더욱 더 반갑습니다.
학생들의 진지함이
이번엔 더욱 반가움 컷다는 ,, 후일 하곡선생님처럼
훌륭한 대학자들이 줄지어 대한민국을 빛내리라고 ,, ^*
정제두(鄭齊斗)입니다. 가지런할 제(齊)!
플랭카드에 정제두(鄭薺斗)로 되어 있네요. 냉이 제(薺)?
이런 것은 정말 창피한 일입니다. 제를 지내면서 그 분의 이름을 틀리게 하면 되겠습니까?
내년부터는 더욱 세심하게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기왕이면 주관한
강화문화원으로 직접 말씀 여쭈어 주시면 더욱 좋을텐데요.
그래도 가지런 할 제를 관심깊은 분들에게 전해주시는 공덕을 지으시네요.
큰 어른의 이름을 틀리게하면 안되는줄이야 삼척동자도 다 알텐데 있어선 안될 실수가 있었음을
하곡 선생님은 이미 헤아리시리라고 ,,, 글잖아두 문화원 홈페이지 어디에도 하곡제 행사소식은 없어
대한민국 최초의 문화원이라면서 어디에서 자료들을 찾아보나 하던차인데 ,, 전화한번 넣어 보아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