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본문 시 126:1~6 성전에 올라 가는 노래
2. 하나님의 음성 듣기 (하나님께서 오늘 내게 주시는 말씀)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그 때에/ 뭇/ 나라/ 가운데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그들을/위하여 /큰/일을/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큰/ 일을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3. 하나님과의 대화 (깨달음. 회개. 결단)
깨달음
"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나는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인가..
나는 울며 씨를 뿌리러 가는 자인가...
여호와께서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실 때에.. " 나는 어디에 있을까..
누가 주를 위하여 일어날 것인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매일매일을 살아 가는 것 같다. 아니.. 과거에도 그랬던 것 같다.
애써 기도를 하며.. 이동 중에도.. 생각이 날 때마다 애써 기도를 끌어 올리며
"어떻게 이 순간 순간을 살아 가야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 를 생각하지만 매일매일 그 사실 조차 잊어 버리고 살아 가는
것이 또 다른 나라는 사람이다.
어디에서나 최선을 다해 살아 가며 약간의 생각을 좀 하며 지혜를 동원하면 어디에서나 인정을 받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오직 마음을 드리지 않으면" 그 모든 것이 안개처럼 기억되는 바가 없는 것 같다.
죄악의 포로가 되어 .. 세상 권세의 포로가 되어 살아 가던 내가 돌려 보내짐을 받은 건..
누군가의 중보..
누군가가가 통로가 되어 지고.. 누군가가 헌신했던 과정이 매개체가 되지 않았겠나.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기도만 하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나는 하나님 앞에서
기도조차 하지 않은 죄인이 되는 거다.
언제부터인가 "좀 더 해야지.. 여기에서 더 분발해야지.. " 하는 내면의 다짐이 있었다.
그 하나를 더 하게 되면 그 다음에 내가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지... 짐작도 안가지만
하나님 앞에서 여기에서 머무는 것은 "게으르고 나태한 " "악한 " 종이 되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나는 포로된 자들을 돌아 오게 하기 위해...
하나님 나라의 부흥을 위해..
눈물을 흘리며.. 울며.. 씨를 뿌리고 물을 주고 있는가..
나는 도대체 무엇을 하며 지내고 있는가..
여기에서 . 이렇게.. 살아 가도 되는 걸까.. 하는 생각.
하나님께서 나를 바라 보시며 어떤 마음이실까.. 하는 생각.
몇 주 전에 길에서 뒷 모습을 바라 보며 말 조차 건낼 수 없었던 한 분 어르신 생각이 자주 난다.
그분도 포로된 자이고..
어쩌면 내 마음 속에 기억 나게 하시는 분들이 또한 포로된 자들이 아니겠나...
내 마음 속 기억의 저장고에서 올라 오는 상념들이 실제가 되게 하기 위해
처음 한 걸음을 .. 조심 스럽게 떼어야 겠다는 생각을 한다.
이번 주에 준비를 하고.. 시작해야겠지.
생각하면 또 한숨이 나오고.. "답이 안 나온다"는 생각도 들지만..
난 여기에서 멈출 수는 없는 거다.
이 정도로만 복음을 살 수는 없는 거다.
내가 지금 사방이 거대한 담장에 꽉꽉 막혀서 그곳에서 나무에 씨를 뿌리고. 물을 주며.. 이곳에 햇빛이 들까..
이곳에 바람이 불까.. 이곳에 꽃씨가 날릴 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오는 것도 한 편 사실이지만
하나님의 전능은 상황과 환경에 막히지 않고.. 완전하심을 또한 믿는다.
하나님께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간구를 하며..
매일 매일 간구만 하며..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죄를 범하지 말자.
한가지를 기억나게 하시고..
한 영역에 부담을 주시면.. 비춰 주시는 그 한 걸음만큼 순종의 걸음을 떼면 되는 거다.
나머지는 주님이 하신다.
아멘.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주를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며. .울며..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자들에게 반드시 "기쁨의 단을 거두게 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그날을 내가 살아서 볼 수도 있겠지만..
마지막 심판날에 볼 수도 있고..
아니면.. 내 수준이 아니라 하나님 수준으로 완전하게 행하심을 믿는다.
왜 씨를 뿌리는 자가 눈물을 흘리고.. 울며 씨를 뿌리는가...
포로된 곳에서 묶인 자들이 돌아 오게 하기 위해 씨를 뿌리기 때문이다.
내 육신의 먹고 입는 것을 위해 씨를 뿌리는 것이 아니라..
나는 할 수 없지만.. 육신의 나는 원하지 않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만난 자들은 이렇게..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삶을 살아갈 수 밖에 없는 거다.
주님이 말씀하시면 결론이다.
우리는 그 결론을 믿음으로 취하며 오늘의 한 걸음을 떼는 순종을 드리면 된다.
행하실 주님을 기대합니다.
아멘.
내게 주시는 진리의 교훈 과 회개
한 두 달 전부터 스치듯 지나가며 마음 안에 떨구어지고 비춰 주시는 부분에 대해 순종하자.
한 걸음..
그 한 걸음을 떼면 다음 걸음을 비추시고..
주님의 행하심을 보게 하실 것을 믿는다. 안다.
주님께서 오늘 나를 부르신다면.. 일말의 후회 없이 아멘으로 화답하며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지금 나는 너무 편하게 사는 것 같다..
아니 편한 것은 아닌데.. 내 마음에 내 삶이 무진장 불만족 스러운 거다...
"이것 밖에 살 수 없나.. 이 정도 밖에 복음을 살 수 없나... 더 충성되고 헌신된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나는 참 내가 불만족 스럽다...
결단
눈물로 씨를 뿌리는 자..
울며 씨를 뿌리는 자.. 아멘.
4. 암송 말씀
없음
5. 주제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 같이 돌려 보내소서
6. 생활에 적용 한 가지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삶을 멈추지 말자.
그리고.. 행함에 앞서 기도로 전쟁의 자리에 서야 한다.
기도하지 않는 행함은 그것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일이 아니라
나의 일이 되는 거다.
소속을 분명히 하자.
아멘.
7. 평가
집 가는 길이다..
나는 왜 이 모양일까..
정말 세상 사람들과 똑 같다...
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