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오스랑 붕붕이 조합.
붕붕이를 입힐때는
상의가 슬림하면 더 이쁠것같지만
둘다 착샷이 필요하니까요...ㅋㅋㅋ
한번에 입혀나가기
자전거 타면 기장이 껑충 올라가요
처음에는 다작한다고
왼쪽처럼 발목둘레고무줄을 20센티로 했어요
근데 애도 불편해하고
보기에도 안이쁘더라고요
그래서 붕붕이의 바지단을 재봤죠
30센티 나오더라고요
오른쪽 다리는
고무줄을 30센티로 변경해본거에요
아이가 입더니
편하다면서 좋아하네요...
쇼핑몰 보다가
이런바지를 보고는 홀딱 반해서
만들어야지!!! 했는데
붕붕팬츠가 완전 딱인거죠
기장은 8센티가량 늘렸어요
공원에 이런 작품이 있더라고요
보기만 하는 줄 알았는데
안에 들어가볼수도 있어요
바지 변신! ㅋㅋㅋㅋ
바지 2개 만들었는데 하나만 착샷찍을 수 없으니까
공원 나갈때 둘다 들고가기!!
빨간앤님이 보내주신 원단인데
적당히 얇아서
지금부터 여름까지 다 입힐 수 있을것같아요
이런 스타일이
잠옷으로 만들어도
너무 사랑스러울것같아요
발목에 2센티정도 되는 레이스가 없어서
눈에 보이는대로 5센티정도 되는걸로 했는데
좀 아쉬워요
2센티가 더 이쁜것같아요
이것도 발목 고무줄을 30센티로 했어요
적당한 상의색상을 찾지 못해
여보 어떤게 더 어울려??
심사 숙고해서 베이지를 먼저 입고 나갔는데
놀면서 보면 초록이가 너무 이쁘더라고요
봄이라서 그런걸까
내가 나이가 먹어서 그런걸까
꽃이 왜이렇게 좋나요? ㅋㅋㅋㅋ
요 반전 스팽글..진짜 사연많네요
날씨는 봄인데
애는 이 스팽글이 달린 티랑, 다른 티 하나
둘다 티니핑있는 티2개를 번걸아 입어요
기모가 빵빵한 티인데..
안더워?
안덥대요 ㅋㅋㅋ
울애기 2돌때 만들어줬떤 기모빵빵티
이거 작아져서 버려야겟다...를 핑계로 보내버리고
스팽글만 떼어냈어요
확 튀게 붙여주고 싶었는데
확! 튀죠? ㅋㅋㅋ
에오스는 뒤까지 절개가 모두있어요
요즘 아이옷은 왠만하면 오버록은 패스해요
아랫집 올라올까봐 심장이 두근 거리는 통에...
제옷이나, 바지정도만 오버록 해봅니다.
붕붕이는 바지가 동그랗게 모양이 잡혀서
너무 귀엽습니다.
쓰레기 수집용 주머니 필수구요
요건 바지 밑단 2센티 정도 레이스로 해줬어요
초록바지
주머니 정말 감쪽같지 않나요?
숨김 주머니 이름 그대로 ㅋㅋ
수줍게..쓰레기 수거함 요기 있어요~
뺴꼼~ ㅋㅋㅋ
바지 밑단은 말아박기로 마무리
폭이 넓은 레이스를 쓰다보니
고무줄도 부담스럽게
3센티 허리용 곰줄 ㅋㅋ
잘 보면 안에 고무줄이 보이지만
안보이니 괜찮다.
여름바지는 다 이렇게 생산하면 좋겠어요
거즈같은걸로 넘넘 이쁘네요
만족도 굿!
이 놀이터는 애들이
흙을 얼마나 깊게 파나로 놀더라고요? ㅋㅋ
우리딸도 아주 팔빠져라
흙을 파내고 있습니다
다리한짝 넣기
엄마가 만든옷이라 이정도까진 허용가능하다..ㅋㅋㅋ
유치원에서 만들어온 가면인데
자랑스럽네요
내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까지 이러겠나 싶습니다 ㅋㅋ
첫댓글 쓰레기 수집용 주머니 100% 공감합니다!! 플로깅을 좀 일찍부터 시작한 것 같아요 ㅋㅋ
와펜덕에 윤슬이가 부쩍 크게 느껴지네요♡
주름 발목 바지랑 주름 어깨티셔츠가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