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내 아웃소싱 영역 확대
글로벌 경쟁 심화로 사업 역량 집중 및 비용절감이 기업 경영의 주요 이슈로 떠오름. 삼성그룹의 경우, 교육 사업이 계열사별로 산재되어 있었으나, 최근 멀티캠퍼스로 플랫폼이 일원화 되는 과정
추가적으로 그룹 내 E-Learning 등의 단순 인력 교육뿐만 아니라 현장 인력, 판매, 서비스, 안전교육 및 해외 사업장 직원 교육까지 동사가 담당하면서 그룹 내 사업 영역 확대. 2017년 기준 기업교육 내 Captive 매출은 약 800억원 수준이나 그룹 내 전체 교육 지출이 약 2,000억원 이상이며, 그룹 내 유일한 교육 기업이라는 포지션을 감안하면 중장기 아웃소싱 확대에 따른 매출 증가 기대
주 52시간 근로시간 이슈로 기업 교육도 Micro Learning 주)이 부각. 국내 1위의 E-Learning 사업자로 차별화된 Content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장기 맞춤형 기업 교육 시장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교육 콘텐츠 큐레이션 역량을 보유한 동사의 기업 지위가 제고될 전망
2018년 매출액 2,266억원(+12.6% y-y), 영업이익 186억원(+23.1% y-y)을 기록하면서 재차 매출 성장세가 확대될 전망. 18년 1분기 Captive 매출 및 OPIC 매출 성장으로 매출액 515억원(+18.4% y-y), 영업이익 31억원(+29.8% y-y) 기록하며 실적 성장세가 재차 확대되는 모습
순현금 재무구조 기반 배당을 포함한 주주환원정책 강화
동사는 500억원 규모의 순현금 보유, 배당성향은 16년 15%에서 17년 25%로 확대. 중장기 확대 방향성 유지. 현 주가는 18년 기준 PER 14.6배로 국내 교육 기업 평균 PER 15.8배 대비 유사하나 장기 외형 성장 여력 및 주주환원 정책 확대를 감안하면 추가적인 밸류에이션 확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