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유선진당 이인제 의원의 철옹성으로 알려진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 오차범위 내이긴 하나 민주통합당 김종민 예비후보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 이변을 예고하고 있다.
더욱이 논산·계룡·금산 선거구는 5선 이라는 이인제 의원의 정치적 거물급과 정치신인들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또한 지역을 대표하고 있는 선진당의 텃밭이란 점에서 충청지역의 최대 격전지로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는 새누리당 이창원 강남대 겸임교수, 민주통합당 김종민 전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자유선진당 이인제 의원, 무소속 배양현 논산시 학원연합회장등 4명이 출마했다.
민심뉴스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피플에 의뢰해 지난 17일 1일간 논산·계룡·금산 지역 KT 일반전화 가입자중 무작위로 4만7,215명을 추출해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투표권이 있는 만 19세 이상 응답자는 772명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3%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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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일입니다. 만일 오늘이 투표일이라면 선생님께서는 다음 후보 중 누구에게 투표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서 연령별 인구비례 분석결과 민주통합당 김종민 예비후보가 29.5%를 얻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자유선진당 이인제 예비후보가 26.0%를 얻어 1위와 3.5%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서 초 접전 양상을 보이고는 있으나 정치신인인 김 예비후보가 5선 관록의 이 예비후보를 따라잡는 이변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이번 선거는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3위는 새누리당 이창원 예비후보가 21.3%를 얻었으며 4위는 무소속 배양현 예비후보가 2.7%를 각각 얻어 2강 1중 1약의 구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지후보가 없거나 모르겠다는 20.5%로 나타났다.
민심뉴스에서는 4·11 총선의 최종결과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위해 지난 18대 총선의 논산·계룡·금산의 연령별 투표율을 적용해 분석해 보았다.
이는 인구비례에 의한 결과가 현재의 유권자들의 민심을 잘 반영하는 장점은 있으나 실제 투표에서는 젊은 층의 투표율이 저조하기 때문에 실제투표결과는 다를 수 있어 투표율을 반영한 것이다.
투표율보정 분석결과 민주통합당 김종민 예비후보가 인구비례 분석결과보다 0.7% 빠진 28.8%로 순위변동 없이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으로 자유선진당 이인제 예비후보는 연령별 인구비례 보다 1%가 올라 27%를 얻어 2위로 순위는 변동 없으나 1위와의 격차를 1.8%로 좁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3위인 새누리당 이창원 예비후보는 연령별 인구비례 분석결과보다 0.5% 적은 20.8%를 얻었으며 무소속의 배양현 예비후보는 0.1% 올라 2.8%로 나타났으며 없거나 모르겠다가 20.6%다.
정당별 지지율에서는 연령별 인구비례 분석결과 새누리당이 33.0%를 얻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민주통합당이 26.7%로 2위를 자유선진당이 16.9%로 3위, 통합진보당이 2.2%로 4위, 기타정당 5.4%, 없거나 모르겠다가 15.7%로 나타났다.
정당별 지지율 또한 연령별 인구비례 및 18대 총선 투표율을 감안한 연령별 인구비례 분석결과에서 새누리당 33.0%로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민주통합당은 27.0%로 순위 변동 없이 2위를 차지했다.
자유선진당은 17.5%로 3위를 통합진보당은 1.7%로 4위를 기타정당 5.1%, 없거나 모르겠다가 15.8%로 나타났다.
출처 : |
첫댓글 이인제 좀 발라줬으면...저 인간 면상 이젠 고만 보고싶다...
피닉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 대학가를 점령하라 미권스들이여!
언제적 이인제인가요.........................와우....
이인제 북한조선노동당 당적만 갖고 있으면 한반도에 있는 모든 정치적 단체에 다 가입한 세계유일무일한 존재
이인제 자유선진당에 나올때 된거아냐? ㅋㅋ
역사속으로 사라져야할 인간들이 꼭 피똥을 싸야 정신들 차리려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