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에 미인 이라면 클레오 파트라로 알고 있고
우리나라 미인은 황진이가 대표적이고
중국의 미녀라면 양귀비 초선이라 하지만 그보더 최고의 미인은 서시(西施)를 꼽을수 있다.
춘추시대 월나라 불세출의 미인....
그 미모에 달이 숨어 버리고 꽃이 부끄러워 했다는 폐월수화(閉月羞花) 라는 말이 유래 되기도 한 여인....
오월동주(吳越同舟)라는 고사성어를 익히 알고 있듯이 오나라 월나라의 앙숙은 끝없이 이루어 지고
그 와중에 와신상담(臥薪嘗膽)이라는 고사성어가 유래되는데 그사이에 등장하는 여인이다.
오왕에게 미인계로 바쳐진 월나라 여인.....
그로인해 오왕 부차는 여색에 빠져 결국 패하게되고...
하지만 지금까지 이야기는 서론에 불과하고...
본론은 지금부터다.
서시는 본래 가슴앓이(심장병)를 앓고 있었는데 가슴이 아플때면 찡그리는 모습이
평소때보다 더 아름답다 라는거다.
그 모습에 뭇 남정네들이 뻑가서리 연일 집앞에 장사진을 쳤다는 거지...
그때 건너마을에 동시(東施) 라는 여인이 살고 있었는데
이 여인으로 말하면 추녀중의 상추녀로
자신의 추한모습을 비관하며 밖을 나서지 못하고 집 안 에서만 은신하며 살아가던 여인이었다.
그때 서시의 소문을 듣고 자신도 서시의 찡그린 모습을 따라하며 다녔는데
그 모습을 본 부자 노인이 추한모습에 놀라 문을 걸어 잠그고 몇칠간 두문 불출하였다 한다.
이때 가난한 노인이 부자가 문을 걸어잠고 두문 불출하니 세상에 무슨 큰일이 난줄알고
처자식을 데리고 딴동네로 도망쳐 버리고 말았다는 말도 전해진다.
그래서 생겨난 고사가 효빈(效嚬)이다.
"찡그림을 본 받는다"는 의미의 효빈
맹목적으로 남을 따라하는 상황을 비유한 고사.....
나는 야소 같은거 않할겨....
걍 노적봉이나 뺑뺑이 돌겨....
첫댓글 왜 따라 한다고 하는겨. 몰라서 배우는겨. 그래도 힘은 들더라 맵새가 황새 따라갈려니..
도망가 봐야 동마에서 만날텐데,지레짐작 도망치지 말고 좋은말 할때 따라 혀.
이왕시작한거 끝까지 해보지 그래. 8,9,10 3번 남았는데ㅋㅋ 힘!
ㅎㅎ 잘하는일이여 ~!~ 나두안해 ~~
토마가 보고시퍼~....저녁나절..넘어와~
입으로 라도 혀라..
거~, 무신 소리여?~ㅋ . 하긴~, 힘 딸리면~~.ㅋㅋ
3시간30분 이후를 목표로하면 야소가 필요없단다...
나도안해도 되네~~~어차피 근처에도 못갓지만 ㅎㅎ
야소여대??? ㅎ
나도 안할겨~~ㅎㅎ 아니 할 필요가 없는거지..어차피 꽃님이 걷는수준이니까..
아녀 그래두 갸 걷는거보다는 쪼끔이라도 빠를걸...
나도 노적봉으로 가야겠다..
난 야소가 먼지 한번도 안해봐서 이해가 잘안되네? 지금까지 평생에 인터벌 두번 한것밖에 없는데!...
인터벌이 야소여..
뭔소리여? 야소는 야밤에 작아지는것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