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너스(014190),...신약 임상결과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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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너스, 자회사 일본증시 상장 임박
- 2분기 실적 사상최대
- HIV치료제 신약 임상2상 후기 결과 곧 발표....
- 항암제, 임상2상 곧 돌입
바이오신약 개발회사인후너스(014190)의 자회사인 온콜리스바이오파마가 일본증시 상장이 임박했다. 또한 후너스의 2분기 실적이 사상최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닛코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바 있는 온콜리스바이오파마는 후너스가 지분 25.4%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후너스바이오가 24.6%의 지분을 보유, 총 49.9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후너스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오는 8월경 일본증시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라며 “상장 시기는 올해 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그는 “온콜리스바이오파마가 미국의 다국적 제약회사인 브리스톨스퀴브마이어스(Bristol-Myers Squibb)에 기술 수출한 HIV치료제의 임상2상후기의 결과도 올해 말경 나올 예정이며 미국에서 임상1상이 종료된 항암제도 대만과 일본에서 하반기 중 임상 2상에 돌입할 예정”이라 밝혔다.
여기에 “자회사인 후너스바이오의 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인 ‘스위스킨’도 TV홈쇼핑을 통해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며 “TV홈쇼핑측과 방송에 관한 부분을 조율하고 있어 조만간 첫 방송이 예상된다”고 답했다.
한편 후너스의 2분기 예상 실적도 지난 1분기 대비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사상최대 실적이 기대된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후너스의 2분기 예상 실적에 대해 매출액 590억원이상, 영업익 35억원 수준으로 지난 1분기 실적인 매출액 507억원, 영업익 21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사상최대치인 전년 동기를 약간 상회하는 수치다.
그는 후너스의 실적 향상에 대해 “자회사인 후너스바이오의 실적 향상과 자회사 온콜리스바이오파마가 현재 개발 중인 항암제, 암 진단 시약 등 과제들의 기술이전 통해 향후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며 “올해 사상최고 실적인 매출액 2200억원, 영업익 11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