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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환우 Cafe 『림사랑』
 
 
 
카페 게시글
질문합니다 알찹항암1차 일주일경과, 식후 졸음
신짱 추천 0 조회 380 24.02.10 09:17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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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0 11:03

    첫댓글 보통 항암 직후 3~4일은 오심으로 고생하시다가 일주일 부터는 백혈구와 면연력anc가 최저로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몸이 천근만근 피곤해 지는 현상으로 기절할 정도로 졸리죠 . 이 시기는 독감등의 감염 예방을 위해서라도 외부 접촉을
    제한 하시는게 좋아요.
    그 시기를 지나시면 (3주차 시작) 자연스럽게 회복기에 접어 들어 몸 상태가 좋아 지기에 다음 항암을 위해서라도
    적당한 운동(가벼운 산책)으로 컨디션을 조절하시는게 좋답니다. 피곤하다고 누워만 계시면 근력(육)이 그냥 빠져 버리게 되죠.

  • 작성자 24.02.10 11:36

    그렇군요, 어머니께서 미치도록 졸음이몰려온다고 하시던데 청명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천근만근 피곤해지는시기라서 그런가봐요!
    지금은 쉬실수있게 하고 중간중간 컨디션괜찮으실때 집에서 앉아서하는 다리운동이라도 같이해서 근육빠지는걸 방지해야겠어요~ 3주차엔 꼭 회복기에 들어서서 가벼운산책 같이다니고싶네요!! 햇빛도 좀 쐬고 그럼 컨디션회복이 잘 되실거라고 생각돼요ㅎㅎ
    지금은 너무 졸려하셔서 말걸어도 육성으로 대답도 잘 안하시거든요ㅠㅠ
    회복기들어설때까지 옆에서 잘드시고 잘쉬실수있게 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4.02.10 11:14

    저도 알찹 첫항암부터 3차 정도까지는 힘없이 누워 있는 경우 많았어요. 그래도 윗분말씀처럼 걷기나 가벼운 운동은 꼭 하시길 바래요.
    억지로라도 걸으며 운동한 것이 회복과 정신건강 그리고 면역 높이는데 큰 도움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힘 내시고 어머님 잘 살펴드리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2.10 11:38

    감사합니다ㅠ 얼굴도모르는 분들인데도 비슷한상황에 처한 분들의 위로,공감말씀에 항상 마음을 다잡게되네요!
    조금이나마 기운차리실때 가벼운산책이라도 다니며 얘기도많이나눠야겠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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