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이야기 여덟 번째 자인사 미륵불이다
예.. 오늘도 날이 무척 덥네. 여기는 한강 말하자면 잠실 공원 농사 짓는 공원이여 살구 나무 아래에 있으니 시원한 바람이 선들선들 불어오는구만.
내 앞에 저 커다란 말하자면 토란 잎사귀가 우산을 할 정도로 커.
아 그렇게 고추도 잘 익어가고 뭐 들깨도 있고 저 커다란 저게 무슨 접시꽃 같은 꽃이 저렇게 클 수가 없어.
그래 저렇게 큰 꽃이 저렇게 바람이 시원한 선들 바람에 흔들흔들흔들하는구먼.
오늘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를 할까 뭐 주제가 적당치 않지만은 않지만은 한번 이야기해 보기로 합니다.
나는 나이가 많이 먹어서 혼인을 하게 되었어.
어
집안 사정이 여의치 못해서 다 털어 놓을 수는 없는 거고 심곡 김치가 말하는 김치가 그 자미두수를 말했잖아.
자미두수의 형제궁에 그렇게 천괴성이 들어가지고 형제가
아
나를 개운을 해준다는 거야. 그래서 그 형님이 이제 사촌 형님이 나한테 나를 개운을 해주는 건데 혼인을 시켜주는 거지.
그래서 한 살림 떼어서 주는 걸 받게 되는데 혼인을 늦게 하는 바람에 그렇게
형님이 그 혼인식 하고 난 다음에 혼인식 하고 난 다음에 신혼여행을 어디로 보내줄까 이러면서 하는 말이 그 전에 김주석 김일성 주석 별장이 있는데 내 그리로 너를 보내줄 거다.
너들 두내외를
그러면서 말하자면 저 포천 산정호수로
차를 몰고 가시는 거야. 우리 두내외를 태워가지고
그래 거기 가서 참말로 신혼 여행이랍시고 하룻밤은 이제
그래
자게 되었는데 자고 난 다음에 일단 여기 왔으니 그러면 김일성 주석님께서 계시던 별장이라니 우리 호수를 한 번 둘러봅시다.
그래서 둘이서 한 바퀴
이렇게 호수를 돌아
가는데 한 중간쯤 정도인가 좌우지간 오른편에서 좌 편으로 돌아오는 그런 호수길이 생겨가지고 호수를 빙 돌려서 그 중간쯤 가는데 바로 길가에 금방
만들어 세운 것 같은 아주 깨끗한 그런 연하대 위의 미륵 천존이 서계시는 거야.
그래서 야 누가 여기다가 이렇게 음 미륵천존을 세워 놓으셨을까? 그리고 그 살찰 이름도 곧 자에 있는 것 같고
그래서 여보 여기 금방 이렇게 새로 만들어 놓은 거 같은데 미륵불한테 앞날 우리 축원이나 하고 갑시다 하고 두 내외가 서서 나는 그 배운 바대로 상악천권 하습지기의 방법으로 네 번 절을 올렸어.
그러니까
아
절에서 사찰에서 부처님께 예불드리는 방법이 좀 아니지 하늘의 권력을 쥐고 땅의 기운을 섭한다 하는 뜻으로 이렇게 네 번 사은숙배를 들으니까 콰쾅! 하고 소리가 나는 거야.
진동이 멀리서 들리면서 땅이 흔들 하는 것 같은 그런 진동이 일어나.
그거 참 이상하다. 어디 누가 무슨 일을 하는가 보다.
이렇게 이제 생각을 하고서 두내외가 거기서 절을 하고 한 바퀴 구경을 하고서 돌아오게 되었더라 이런 말씀이지.
이건 이제 별거 아닌 이야기 같아지만은 다 그 의미가 있어서 이렇게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 절 이름은 자인사여 자인사 팔괘 기문진 왕건이 고려를 세운 왕건이를 도와준
팔괘(八卦) 기문(奇門)절이다. 이렇게 나중에 가서 보니까 그 절을 소개하는 그 앞에 명승고적지 절 소개 하는 문헌에 그렇게 나와 있어.
그걸 이제 언제 갔느냐 예 작년 저작년 그 전에도 한 번 더 갔다 왔지.
아니
그래 가가지고서
그
미륵불 계시던 거 그 강 호숫가를 아무리 찾아도 안 보여.
미륵불이... 아 여기쯤 그전에 여기 절 올라가는데 여기다가 있었는데 왜 없지 왜 없어 어디로 갔을까? 그런데 그러면서 이제 나중에 그렇게 그 이왕 왔으니 절이래도
가서 부처님께서 말하자면 공장이라도 들어도 드리고 가겠다고 올라가보니 거기 절 마당 한구석에 미륵천존이 서 계시는데 아주 오래된 모습으로 있더라 이런 말씀이지.
그 이상하다. 분명히 내가 저
호숫가에 있는 것을 봤는데 거기 깔끔하고 깔끔하고 서 있는 걸 봤는데 언제 여기다 옮겨놨을까 옮겨놨는데 어떻게 저렇게 오래된 미륵부처님으로 보일까 막 잇끼가 낀 것처럼 이런 생각이 들더라 이런 말씀이지.
그런데
미륵천존이라고 하는 것은 그 사상이 미래의 극락 세상을 말하는 거 아니야 그리고 용화세상이라 하고 용을 상징하는 그런데 내 명리체계 구성이 내가 내 명리를 말해줄 수는 없어.
그렇지만
그 지지상으로 용이라 하는 것이 들어 있어.
용 진자 그러면서 자인사진 이렇게 돼 있어.
자인사용이다. 그 지금 자인사진이라 하는 것이 말하자면 그 지지상으로 다 들어가는 발음 아닌가 또 해인사진도 돼
앞서 강론 일곱 번째 이상한 이야기에서 이성철 종종이 해인사에 계셨어요.
거기서
이게
그 주지인과 뭔가 높은 좌석을 하고 계셨을 거다 이런 말씀이야.
그냥 그래서 사자성어 발음이
해인사진 자인사진 해인사 용(龍)도 되고 자인사 용도 된다 이런 뜻이야.
이걸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려고 하는 거야.
뭐 다른 걸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러니까
아 또 어떤
수도자 선승이 그렇게 깨달음을 얻기를 부처님 앞에서 기도를 드리는데 도대체 과연 내 전생 현재 미래 후생은 무엇입니까? 그때 마침 멧돼지가 지나갔어.
멧돼지가 그 기도들이는 그 사찰 문 앞으로 확 지나갔어.
그런데 깨 깨우침을 받기를 전생이는 너가 저 멫돼지였고 금생은 너가 지금 이렇게 내 앞에서 기도를 드리는 수행자이다.
그다음 후행에는 바로 나
여기 부처가 되나니라 이렇게 터득을 하게 되었더라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전생 후생 에 현재가 한 군락(群落)에 있는 것을 다 이렇게 표현해 주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건 어디 따로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이런 말씀이야.
시간과 공간이 다 그렇게 한 군데 뭉치면 군락처럼 옹기종기 모여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여러 가지 변죽을 울리는 거 변론을 역설(力說)하는 것과 똑같은 논리체계가 된다.
이런 뜻이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말해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이 강사가 강론하는 것이 그 신기하게도 왜 내가 나중에 생각을 해보니까 그렇더라고 왜 내가 자인사용인가 그 자인 사진 이니까 이렇게 사진을 또 찍으러 댕기는 것이고 아 또 이런 생각도 들고 해인 사진이니까 천지 조화하는 품에 안고 해인(海印) 조화는 손에 들었다.
해인이라 하는 건 바다 도장이라 하는 뜻인데 그 해인이라 하는 것은 여러 가지로 풀이가돼.. 그 해인이라 하는 그 문서라 하는 것이 있다 하기도 하고 그 해인 조화를 손에 들었다 하는 것은 다른 거 아니여 무극 태극 팔괘 음양오행 육갑 조화나 기문(奇門) 육갑이나 뭐 육임(六壬)이나 이런 거 이런 것을 논해 가지고서 손에서 조화를 일으켜가지고서
천지 조화를 품에 안았다 하니까 마음대로 여의주를 말하자면 가진 것처럼 무궁무진하게 시리 활용을 한다.
이런 뜻이기도 하다 이런 말씀이지. 예 ..그러니까 그 팔의 기문둔갑을 부렸기 때문에 그 미륵천존이 호숫가에 와가지고 서 있었던 것이지.
왜 그 생각을 해봐 거기서
사찰까지 올라가려면 한참 올라가야 되는데 걸어서 거기 물론 그 상간에 물론 변동이 심해가지고 아 여기 호숫가에 세우면 안 되니 절 마당으로 옮기시오.
국가 정부기관에서 그렇게 했는지 그건 알 수가 없어.
그렇지만은
그렇게 그때 당시에는 우리가 볼 적에 혼인해서 볼 적에는 아주 금방 세워서 논 것처럼 그렇게 깔끔했었다.
그런데 나중에 올라가 보니까 뭐 삼십 년 세월이 흐르고 사십 년 세월 반세기가 흘렀다 하더라도 이끼가 낀 그런 부처 말하자면 미륵천존으로 서 계시더라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결국은 내가 나한테 절한 것이나 마찬가지 아니야 나도 자인사진니 자인사용이니까 그것도 자인사용 아니야 용화 세계를 상징하는 미륵불이니까.
그러니까 이러쿵 저러쿵 뜯어 마추다 보면 결국은 다 무언가 연결되고 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게 되어 있다는 것을 여기서 잘 말해준다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해인사용도 되고 자인사용도 돼. 나는 저 통천 어 저 아래 뭐여 큰절 이름이뭐여 강원도 월정사로 갔다 오고 아직 해인사는 갔다 오자 않아서 통도사 통도사도 갔다 와 봤지 통도사도고 무슨 뭐 신라 때 무슨
금개구리가 있다. 그래가지고 그 말에 현혹이 돼서 가봤더니 그 암자뒤에 조그마한 어 산개구리 한 마리 들어앉아서 굴바위 속에 들어앉아 있는 걸 그걸 신라 때 금 금개구리라고 한다는 거야.
아 그래 그걸 보겠다고 사람들이 오리 십리를 줄을 서는 거고
차가 밀리고 밀리고 해고 그걸 또 거기 장사해 먹겠다 하고 장사꾼들이 그렇게 오ㄹ락 내리락 뭐 요새 뻥튀기 장사 길가에서 차밀리면 어 말하자면 어 있듯이 길가로 즐비하게 가게가 생기다시피 하고 그러네.
그래서 야 여기 대단하게 본 본성 하고 말이야.
무슨 저자거리 도시 저자 거리보다 더 번창하는구나.
그래서 가서 보게 되는데 나는 첫 번째 보고 나왔는데
우리 마누라는 못 봤다는 거야[사람들이 불전함에 돈넣고 계속끊임없이 밀려드는 것 급하면 못 볼수도 있다] 금개구리를...
그래 다시 한 번 뒤로 돌아가 가지고 저 꽁무니에 서가지고 다시 한 번 더 들어가 봐라고 우리 마누라 생각은 황금이 번쩍번쩍하는 그런 금개구리로 생각을 하는 거지.
그러니까..
나는 척하면 삼만구척이라고 딱 들여다 보니까 말하자면 산 개구리 벌거 틱틱 한 거 그 놈인데 아 그걸 누렇게 황금덩어리로 생각을 하고 들여다보려하니 그게 보일리가 있겠어 생각을 해봐.
그러니까 사람
마음에 따라서 사람 머리에 따라서 그것이 무슨 황금개구리로도 보일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산개구리로도 보일 수도 있는 거고 왜 황금개구리라 그 해 가지고 왜 우리가 생각하는 금반지 뭐 금목걸이 그런 식으로만 생각을 해 그러니까 그게 아마 고 한 골수에 맺힌 것이지 그렇게 누런 금덩어리처럼 들어앉아 있는 걸로 생각을 하니 그게 거기 있을 리가 있겠어 생각을 해봐
응 그렇게 사람들을 현혹하고 말하자면 벌어 먹고 사는 방법도 여러 가지라고 했어.
그래야 뭐 아무리 뭐 거기 부처님 사리가 계시는 적멸보궁 절간이라 하더라도 저런 저런 걸 보고 아 세상에 이게 너무 사람들 유혹하게 만드는구나.
물론 그거 마음을 어 선도로 이끌라고선
착한 길로 이끌려 하고 그렇게 한다 할 수도 있겠지만은 그래도 그것이 내 보기에는 썩 좋은 그림만 그려놓는 것이 아니더라 이런 말씀이지.
이렇게 이런 얘기 저런 얘기 이제 해인사
벚꽃 한창 필적에 거기 한번 이제 아이들 터러 부탁을 해서 언젠가 한번 구경을 한번 했으면 하는데 아직 거기 가보지 못했어.
해인사에도 가면 분명 거기 팔만대장경도 있을 거고 또 말하자면은 거기도 연못이 있으니 연못에 자연적 용(龍)이 살 것이니 해인사 용도 될 것이다 이런 말씀이지.
아 진시(辰時)에 낳음 해인사용 진년(辰年)에 나도 해인사용 자년(子年)자시(子時)이면 자인 사용[자월자일도 될거고 해월해일 진월 진일도 될거고] 그럴 거 아니야 일시적으로 여러분들 이리저리 맞춰봐.
지지(地支)에 다 있는 말이지 용(龍) 진(辰)자(字) 용(龍) 자축인묘 진사오미 진(辰)이다 이런 말씀이지.
이번에는 이렇게 예... 자인사용 해인사용 자인사진 해인사진 이런 논리 체계를 갖고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강론을 펼쳐봤습니다.
뭔가 다 서로가 이렇게 연결되고 통하는 면이 있다 이런 뜻입니다.
예.
[* 그러니깐 아전인수(我田引水) 견강부회(牽强附會)식으로 뜯어 맞추는 것 긍정사관으로 뜯어맞춤 다 좋은 형상을 일으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