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자손/인간/저승사자/명부의 왕/인어까지 대중없이 총출동
바다 밖으로 나간 용궁자손의 사랑과 모험, 을 표방하는 동양풍+현대물
‘쨍-’
손끝에서 미끄러진 컵이 그대로 바닥에 고꾸라졌다. 놓친 순간 깨질 것을 알았다. 남자의 반듯한 미간이 미세하게 구겨진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뻔히 알면서도 막을 수 없는 찰나의 기분은 더럽다. 그러나 인지와 능력의 간극을 메울 방법은 없다. 결말을 깨달은 순간 일은 이미 걷잡을 수 없어지기 마련이니.
어째 예감이 나쁘다.
* * *
“앞으로 일 년이다. 녀석이 타고난 명을 채우면 너의 소원을 들어주지. 이 녀석은 아직 죽어선 안 돼.”
* * *
빠르게 수직강하한 흑룡이 수면 가까이 다가와 똬리를 틀었다. 몸뚱이를 빈틈없이 감싼 검은 비늘이 달빛을 반사한다. 형형한 황금색 눈동자가 백사장을 더듬었다. 용과 마주한 파랑의 몸은 개미처럼 조그맣다.
[친애하는 누이야, 무슨 일로 날 불렀니.]
“도움이 필요해요, 오라버니.”
[말해보렴.]
최근 발굴한 글ㅋㅋㅋ
현대판타지라고 할 수 있을 듯!
여주는 용궁 공주인데 어머니는 인간이야 근데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저승에 가서 어머니를 데려오겠다고 저승사자를 만나기 위해 인간세계로 가
거기서 저승사자를 만나는데 저승에 데려가주는 대신에
남주가 1년 동안 자살하지 못하게 하기로 약속해
그래서 여주가 남주랑 꼭 붙어다니는 데 사랑이 싹트고...ㅎㅎ
여주 오빠들 완전 존좋....첫째오빠 사연도 완전 가슴아퍼...ㅠㅜ
꼭 보도록!!
< 달을 따다 주세요/세나희/25편>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1039896
인간 세상의 동쪽 산지 메아라달. 어느 날 하늘에서 토끼를 닮은 소녀가 떨어진다.
메아라달의 군주는 얼굴에 홀려 소녀를 거둔 뒤로 인생이 피곤해지기 시작하는데...
[한국 고대풍/야함주의/여주는 바보지만 귀엽습니다]
표지출처https://c1.staticflickr.com/9/8721/17029581355_99ae143030_b.jpg
이것두 최근에 추가한 것ㅎ
맨 첫화에 달에있는 월궁의 항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여주가 백치로 나오는데 첫화의 이야기의 항아와 뭔가 관련이 있는 듯
< 피그말리온 레이디/밀헨/30편 >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879965
[로맨스판타지, 차원이동]
판타지 세계의 여신이 되어 자신의 연인을 만드는 모바일 게임- '피그말리온 레이디'.
신영 또한 '피그말리온 레이디'를 통해 자신의 연인인 '리온'을 만들었다.
어느 날. 모니터 너머의 가상 연인이었던 '리온'이 신영을 자신의 세상- 부유섬 에슈텔로 소환했다.
어디까지나 게임 속 캐릭터라고 생각했던 '리온'은 그 누구보다 신영을 원하고 있었는데......
「동시에 리온의 목구멍으로 사과 조각이 밀려들어갔다. 그건 돌이킬 수 없는 일이었다.」
hh7233★nate.com (★->@) / @_MilHen
http://blog.naver.com/hh7233
여주가 자기가 하던 모바일 게임에 들어가게 돼
이 글 분위기 자체가 좀 어두움....
이 부유섬들에는 신영이 처럼 여신이 한 명씩 있는데 이게 모바일 게임이라고 했잖아
그 여신이 부유섬에 관심을 안주게 되면 섬이 황폐해짐....
신영이의 부유섬의 에슈텔에 군주도 엄청난 집착남
신영이 앞에서는 엄청 잘해줌
근데 이 여주도 성격이 굉장히 여리고...그래...현실에서도 상처를 많이 받은 얘라서...
< 네르빌의 아이/꽃비가내릴때/65편 >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650557
(로맨스 판타지 / 작가 마음대로 연재)
" 이상하기도 하지. 성장한 그대를 보고 있으면 가슴께가 간질거려. 보고있으면 좋고 만지고 싶고 안고 싶으니. 참 이상해. "
그리고 이런 마음은 예전과는 다른 류의 것이었다.
이기적인 마음은 여전히 블론드의 변해버린 모습에서 동생을 추억할 수 없음에 아쉬워한다. 그럼에도 블론드가 싫기는 커녕 더욱 눈길이 간다.
" 블론드, 짐을 봐. 응? "
아직도 로델리우즈에겐 시간이 필요했다. 스스로 정의 못 내릴 마음의 설렘에 대한 정체를 찾을 때까지.
하지만 그 전에 작고 아담하고 어여쁜 얼굴이 보고싶었다.
거듭되는 로델리우즈의 사과에 블론드가 마음이 동한 모양인지 천천히 움켜쥐고 있던 이불을 걷어 예쁜 이마에서부터 눈 밑까지 내렸다. 그런 그녀를 로델리우즈가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웃었다.
이거 연재 시작일이 12년이라는거 지금 알게됨ㅋㅋㅋ
작가 마음대로 연재였구낰ㅋㅋㅋ
세계관도 특이하구 재밌음!
이 여주의 종족이 잊혀진 신의 종족이야
지금 사람들은 배척하는....
(나두 이거 읽은지 꽤 되서 자세히는 생각이잘....정주행 해야할 듯)
남주가 황제인데 여주가 나타나면서 황제의 반려라고 신탁이 내려오거든
여주가 초반에는 성장을 못하는 상태였어
남주가 자기 황제인거 밝히지 않고 별 생각없이 여주한테 접근했다가
fall in love
여주의 종족은 성장을 좀 특별한 방법으로 하거든?
최근 편에서 여주가 성장해가지구 존예됨ㅋㅋㅋ
꼭 봣음 좋겄다!
이거 한창 볼때는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새로운 편 기달렸음ㅋㅋㅋ
판타지
< 라뮤에의 성녀/Rayna/179편>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621758
귀(鬼)를 퇴치하던 여인, 류 시영.
어느 날 끌려간 이세계, 라뮤에.
그 곳에서 그녀는 성녀였다.
-2부 2013.07.15 Start-
좀 더 어둡고
좀 더 성스러운 전쟁 속으로
그 옛날 모든 성녀와 그들의 왕이 그랬듯
이번 성녀도 그렇게 고통받길...
이거는 조아라 좀 오랫동안 본 여시는 알 것 같당
이거 한창 작가님이 연재중일 때는 투베에 계속 걸려있었어ㅋㅋ
나도 이거 안본지 꽤 되서 내용이 잘 기억안나
다시 정주행해야됔ㅋㅋㅋ
근데 재밌어서 선작 삭제도 안했으니깐 추천한당!
< 금빛 아칼다/모코리/63편>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972066
어느 날, 요정이 되어있었다.
(6월 29일부터 미리보기가 됩니다)
(표지는 서아님의 작품이에요. 서아님 표지 고마워요 ^_^*)
이것도 거의 2년 전에 본건데 작가님이 글을 안올리시다가
이번년에 리메이크 하신거야
그래서인지 기억이 잘 안나지만...
글 계속 올라올 때 까지 기다려왔어ㅋㅋㅋ정주행해야함
설명이 없어서 미안ㅠㅜ
내 기억으로는 요정이 나온다고 밝고 귀여운게 아니라
좀 긴장감이 넘치는 느낌이었어
< 세상 끝 수집상/코깨비/56편>
http://www.joara.com/literature/view/book_intro.html?book_code=780383
스무살의 봄은 너무나도 차가웠다.
일하던 곳에서 부당하게 해고당한 나릿사는 새로운 일터를 찾아
대도시 시론으로 가게되고,
체터필 거리 끝에 위치한 저택에 발을 딛게 되는데…….
(표지는 정옹님께서 제작해주셨습니다.)
이글 찌면서 이거 선작 일케 적은지 첨 알았어....ㅠㅜ
이거 약간 세계관도 복잡하구
뭔가 동화같아
여기서 여주만 인간이야
이것두 꼭 봤으면 좋겄다ㅠㅜㅠㅜ
이거 인과관계가 좀 복잡해서
나두 정주행햐아할듯(난 빠가라서...똑똑한 여시들은 바루 이해할 듯...)
이번편에서는 설명이 넘 부족했네....ㅠㅜ
몇작품은 정주행 해야되서....
정주행 다하구 설명 좀 덧붙이러 올게!!
다음에 또 봐!!!!
첫댓글 대박 나 판타지 좋아해 ㅠ 추천 고마워!!
여시가 추천한거 넘나 재밌는것....지금 보는거 정주행 끝나면 보겠어!!><
와 나 여시 같은 발굴러들 너무 감사해ㅠㅠㅠㅠ 달을 따다 주세요 세상 끝 수집살 잘 읽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