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캐시워크"
캐시워크라는 앱을 친구가 추천해줘서 깔아서 사용해요.
100걸음에 1포인트 주는데요 만보기 개념이에요.
포인트 적립이 어느새 5,000원 가량 되어서 GS편의점 쿠폰으로 바꿔서 구입을 해보니 실제 되네요 ^^
500ml 콜라 1개, 서울우유 1L 쿠폰으로 교환했는데요.
제가 간 편의점에는 서울우유는 500ml만 있어서 우선 탄산음료만 교환했어요.
2. 에누리
쇼핑을 할때 에누리에서 검색을 해서 최저가를 검색해보고 주로 11번가에서만 구매해요
농협카드가 11번가 22% 청구할인이 되거든요.
-에누리 타고 쇼핑몰 들어가면 기본 할인이 되기때문에 쿠폰 중복이 안돼요.
-장바구니에 우선 담아두고 다시 11번가 앱으로 들어가서 쿠폰 할인 적용해본금액
위 두가지 방법중에 저렴한 금액으로 쇼핑해요
에누리 타고 쇼핑몰 들어가서 구매한경우 에누리 포인트 적립이 더욱 잘되요
이렇게 해서 포인트 모으면 GS 편의점 1,000점부터 쿠폰 교환이 되요.
이걸로 사고싶은걸 살수 있답니다.
오늘은 김밥 2,000원짜리 하나 사면서 1,000원 쿠폰 사용했어요. 저의 점심이었네요.
3. 빈병 마트에서 포인트로 전환
술은 안먹으면 좋겠지만 가끔 땡길때 친구 초대해서 집에서 먹어요.
신랑도 사람과 술을 좋아해서 집에서 종종 먹습니다.
식당은 술값이 4,000원 ㄷㄷㄷ
그리고 애들때문에 집이 더 편해요 ~
이렇게 모인 빈병은 가까운 마트에 가서 현금으로 안받고 포인트 전환해놓습니다.
4. 휴대폰 요금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 가입으로 6,600원 입니다. FREE T 통신사입니다.
통화100분/문자100건/ 데이터 100 (카톡 간신히 하는 정도 ㅋㅋ)
5. 애들옷
속옷빼고는 전부 물려 입혀요.
다행히 새언니와 아는 언니가 주변언니들의 자녀 옷을 싹다 몰아서 저를 주시는 행운 덕분에 가능합니다. ^^
6. 재활용품
저는 남이 주는것도 쓰던것도 쓸만하면 감사히 받아요.
그리고 가끔 재활용품 내다 놓은것중에 쓸만하고 필요한것만 가져오고요.
근데 저희 신랑은 좀 안좋아해요. 저는 여기 연고가 없어 별로 아는 사람도 없지만 신랑은 아는 사람도 많은데 부끄럽다고 해서요.
저도 안부끄러운건 아닌데 애들이 제 행동을 따라할때는 좀 애들한테 미안하긴 하더라구요.
한번은 미끄럼틀을 멀쩡한데 누가 버려놨더라구요. 근데 발판 2개 없길레 본사에 주문해서 설치해서 지금 잘 사용해요.
농구 골대도 있길레 주워 왔는데 저희 애들은 여자애라 관심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주변에 5살 남자조카 주택에 사는데 주고 싶다고 해서 줬어요. 주웠다는 이야기도 했고요.
특히 애들 장난감중 버릴때 돈 들고 버리자니 아까운것들 많은것 같은데
아파트에도 버리지 말고 나눠쓸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면 참 좋겠다 생각해요. 필요한 사람들 가져가라고 내놓는 공간이요.
5. 지역카페 가입하기
최근에 가입했는데 무료 나눔 및 중고를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며 왕래 가능할 거리이더라구요.
물론 자신의 물건도 중고로 팔수도 있다고 하고요.근데 새제품 아닌 이상은 거의 무료 나눔 하시더라구요.
이 사이트를 진작에 알았더라면 2년전 이사할때 돈 줘가면서 버렸던 물품들 무료 나눔하는건데 아쉽더라구요.
가끔 나 자신이 너무 궁상떠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때면 짠돌이 카페에 들어와서 반성하고 가요.
자기 자신과 싸움인것 같아요. 아직 마이너스 인생이지만 언젠가 다시 0에서 시작하는날 여기다가 자랑질 할꺼예요 ㅋㅋ
비난과 악플은 사절이에요(유리 심장이라서요~ )
좋은 하루 되세요.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해요 :)
폰요금제가 같은건데
저하고다르네요
에넥스텔레콤이거든요 (현재A모바일)
통화230분 문자100건 데이터500이에요
와우~ 에넥스 좋네요.
알아보고 갈아 타거나 해야겠어요
저도 캐시워크해요 운동하니 좋고 돈도벌고요 ㅎㅎ
쿠폰으로 물건 첨 사봐서 신기했어요 ㅋ
좋은정보 감사해요~저도 물려받거나 가끔 동네 돌아다니다 쓸만한거 주워다 쓰기도 해요
작은 책장들이나 원목들 나오면 눈돌아가요. 헹거 원목 나왔었는데 외출하고 오니 누가 가져갔드라구요 ㅜㅜ
캐시워크 깔았는데 추천인 코드가
있어야 된대요~
코알라(쑥)님으로 달면 되나요?
아 그래요? 캐시워크 닉네임은 크리스탈맘 이에요 ^^
엄청 칭찬받을 만한 행동이에요 너무너무 잘하신거에요 눈물나도록 재밌게 읽었어요 힘내시구요 우리모두 파이팅요 ㅎㅎㅎ
17년전에 가져온 작은 장식장 아직도 잘써요. 완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