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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제가 야밤에 두부김치라고 해야하나요? 김치를 무친다음에 두부데쳐서 같이 먹었던 음식을 사진찍어서 올렸잖아요.
오늘은 그냥 간단 월남쌈이요^^
집에 와서 먹을 저녁을 월남쌈을 생각하고 장보러가야겠따고 집에 왔는데 어머니께서 등갈비랑 고등어구이를 해놓으셨더라구요. 그래도 장보러나갔죠.
시장으로 쫑쫑쫑-
은행들렀다가 동생생일선물사러 가려다가...동생이 일하는 중이라 전화를 못받더라구요. 그래서 명인만두가서 모듬만두 포장한다음에 시장가서 재료 사고~ 시장에서 유명한 빈대떡집가서 3000어치 전사고 왔어요(300g).
역시나 거긴 꽉 찼떠라구요. 작은 가게지만. 저사고있는동안 마지막 테이블찼어요.
전 고르면서 막 정신팔다가 만두랑 장본거 담겨있는 자전거가 쓰러졌어요ㅠㅠ 그 순간 옆에 커플 중 남자분이 잡아줌^^
그 자전거 세우는 것도 전 그냥 세워뒀지 예비로 달려있는거까진 안했거든요, 남자분이 해주심. 흐흐
근데 알고보니 그 전집 아줌마 사위.ㅋㅋㅋㅋ 후후
딸래미분 동안이라고 칭찬도 해드렸네요 30살이라던데~ 하지만 서비스는 없습니다.ㅋㅋㅋ
아무튼 전사고 만두사고 야채사고 집에와서, 만두랑 전 엄마랑 먹고^^ 갈비 좀 뜯어먹고 밥도 쫌 먹고.......
이렇게 여러가지 먹다보니까 배가 빠빵.ㅠㅠ
그리고 엄마가 아빠 마중나가셨을때 월남쌈 재료 만들어놓고 있었네요.
남동생와서 같이 먹고 그랬답니다^^
쓰다보니 일기가 됐네요.ㅋㅋㅋ
*라이스페이퍼는 항상 동그란 외국제품만 샀다가 마트에 없더라구요. 오랜만에 사러가서 그런가요?
국내 제품중에 고르다가 동그란거 말고 사각으로 샀거든요? ㅠㅠ 엑...사각 너무 불편해요ㅠㅠ 요건 춘권용인가? 아무튼...사실분들은 동그란거 사세요~^^
아 한입~~
(ㅋㅋㅋㅋㅋㅋ 몰래 한입 쏙)
헐............까짓거!!!!!!!!!!! 다 드리지요!!
우왕...정말 요리 잘하시나봐요...전 국하고 찌개 밖에 못 하는데... 귀연님~절 제자로 받아 주삼~!
어머나 님아. 국이랑 찌개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님은 벌써 요리의 길로 한참 들어서셨답니다!
제발.......
국이 진짜 어려워요~~~ 국의 세계는 힘들어요ㅠ
그럼 서로 전수해줘요....ㅋㅋ (전 정말 별거 없답니다..만들 수 있는거 몇가지 되지도 않고...다 흔한거..ㅠ.ㅠ)
나나 진짜진짜 요라잘하는 녀자 넘넘 이뽀해줄수있는데.........(제가 요리실력이저질이라...ㄱ-)
남자분들이야 요리못해도 여자가 잘하면 되죠. 여자가못하면 남자가 잘하면 되고요 ~ 둘중 한명만 잘하면 됨!ㅋㅋ
내친구 어쩔
ㅋㅋㅋㅋㅋㅋㅋ왜요 바비님아.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나서 부인님(?) 도시락싸고 아침준비하고 먼저출근하는..... 그게다 음식솜씨가... 원흉이라는 ㅠㅜ ㅋㅋ
헐~~~~~~ 이야 남자분 짱 멋진데요? 와이프도시락에 아침준비까지! 이햐.완전 부지런한데.. 그런 남자랑 결혼해야지.ㅋㅋㅋㅋㅋㅋㅋ 음식솜씨가 좋으신가부다.ㅋㅋㅋㅋㅋ
그게..... 부인님이 만든 음식 몇번 먹어보고 생존(?)을 위해서 내린 결론이래요 ㅋㅋㅋ 참고로 제 친구도 음식 잘 못합니다 -_-;
헐...생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머나.
님이 궁금해진다는..^^
ㅋㅋㅋ 전 님 여친인증도 보고 글 좀 봐서..ㅋㅋ
그런가요..선입견은 옳지 않다는 요리 잘하시나봐요..^^ 남친 완전 좋으시겠어요^^
저랑 연애하게되는 남친은 행운아..ㅋㅋ 하지만 없다는거!ㅠㅜ
어느.. 부분이 간단한건지.. ㅠㅠ 울 와이프는 라면 끓여주면서 너무 힘드니까 청소는 오빠가 하삼;; 멘트 작살인데 ㅡㅡ)b
흠냐ㅡㅡ 재료가 간단하다는... 만들기도 쉬워요.근데 결혼하셨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