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0일의 꽃은 '원추리', 꽃말은 '하루만의 아름다움', 영명은 'Fulvous day lily', 꽃말이나 영명처럼 꽃이 하루밖에 가지 않는 아씨, 대신 한 꽃대에 계속 꽃봉오리가 나오며 포기당 꽃대가 여러개 있어 한달이상 간다.
요새 한창이다.도심이나 고속도로 길가에 많이 심겨있다. 몇가지 종류가 있으나 꽃에 붉은 끼가 든 왕원추리가 널리 이용되고 있다. 꼬투리가 터지기 전 씨앗을 따 잘 여문 것을 골라 뿌리거나 봄에 포기나누기로 번식한다.
백합과, 한중일이 고향, 우리나라에도 다양한 형제들이 산다. 노랑, 각시, 골잎, 왕원추리..., 꽃담원 입구에도 지금 한창이다. 하루만의 아름다움, 꽃이 하루밖에 안가는데 왜그렇게 진딧물들은 달라붙는지 안스럽기만... (송정섭)
자세한 이야기
http://www.nihhs.go.kr/usr/persnal/Flower_today.do
*바로 서울 출발, #꽃처럼산다는것은 두번째 저자강연회, 책 내용과 꽃과 정원이야기에 이어 텃밭에서 즐거운 식사시간도... 시간 되시는 분들은 이따 10시 노원 불암도서관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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