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무료추천주게시판에 다우지수와 휴맥스 셀트리온등 강의 올려드린적있죠. 그에 대한 부연설명입니다. 추후 이 자료는 강의게시판으로 다시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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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동영상 강의를 보신분들은 약간의 설명을 들으셨겠지만서도
낙폭과대 종목이 상승하는 패턴을 좀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
누런색이 20일선인데 그동안 떨어지다가 누런색을 뚫고 올라갑니다.
하지만 박스안을 보시면 한번 올라선후에
다시금 20일선을 살짝 깹니다.
깨긴 깨되 이평선에서 마치 잠수하듯 잠영하듯 바짝 붙어서 있는 녀석들은 이런식으로 다시 수면위로 치고 오르는 패턴인데
상당히 많이 볼수 있는 패턴입니다.
저 패턴을 보고 20일 아침에 휴맥스 매수 완료하라고 추천드렸는데 저녁에 상한 들어갑니다.
그럼 쭉 갈까요?
지난 동영상 설명을 보신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다시 눌린후에 60일선마저 끌어댕긴후에 오르는 패턴을 설명드렸습니다.
즉 이번 상승도 선 몇개가 모인후에 뚫고 올랏죠
분홍색, 파란색, 누런색 세개의 선이 모인후에 그것을 뚫은후 나온 상승입니다.
이것이 기간이 오래되면 녹색 파란색선까지 뭉치는 경우가 있는데
선이 뭉치는 갯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것을 뚫고 오를때 상승폭이 큽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검색신호상
파라볼릭이나 CCI 혹 MACD등 어려운것을 예로들어 설명드릴수 있으나
이번 경우는 MACD상에서는 상한들어가는날 0선돌파되어서 직전에 매수신호를 잡을수 없었고
CCI상에서는 0선돌파가 그전에 있었지만
사실 이런 신호로 잡아내는것보다
여러분이 저 형태를 눈에 발라두시는것이 더 정확합니다.
여러분이 여러분 아들 얼굴을 알아볼때에
미간과 얼굴의 비율이 몇대몇인지 계산해서 알아보지 않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아드님의 얼굴에 얼굴과 미간 인중의 비율이 다 있겠지만서도
그런 수치적인것을 몰라도 아드님 얼굴을 알아볼수 있습니다.
게다가 수치적인것은 때로 변동상황일때 제대로 잡아내지 못합니다.
어느 얼굴의 미간과 인중과 눈과 눈사이 코와 코사이거리가
정상에서 약간 벗어난 경우면서 수치상으로는 미인의 얼굴이 아니나
우리 눈에 딱 보기에 미인인 경우가 있습니다.
즉 수치라는것은
눈 코 입 귀 이 딸랑 몇개 달려있는것을 표현하는데에 있어서도 사실 상당한 제약이 있습니다.
얼굴을 눈에 발라두는것이 필요합니다. 때로 수치로 표시하기 힘들더라도
미인임을 느낄수 있어야한다는 뜻입니다.
저는 여러분이 20일선이라는 선을 타고 저 수영하는듯한 모습을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한번 20일선 수면위로 나온후 다시 물속에 들어가되 물에서 가깝게 잠영을 합니다. 물속으로 쳐박히는게 아니라
수면과 가깝게 잠영하면서 캔들이 상대적으로 납작합니다.
이 패턴을 알아두시구요.
그리고 일단 상승이 나왔는데 거래량을 보십시오 1500만주가 하루에 거래량으로 실렸습니다.
이 거래량이 많은건가 적은건가는 그간 나온 거래량과도 비교해야하고
또한 이 종목의 전체주식수와도 비교해야합니다. 전체주식수가 대략 2300만주정도이므로 결코 작은 거래량은 아니죠...
거래량이 크면 좋다고 생각하시는분들 있는데...
물론 교과서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저의 많은 경험상
거래량이 없는 경우가 더 많이 오르는 경우를 더 많이 봤습니다.
왜 일까요? 바닥권에서 매집이 일어나서 상당수가 하나의 거대주포가 가지고 있으면 거래량이 적어집니다.
그 경우가 더 상승의 폭이 큽니다.
거래량이라는것도 사실 과거에 공명정대한 주식판에 있어서는 거래량이 당연히 점점 늘어나는게 상승에 좋은 신호이지만
현대와 같이 점점 거대주포의 덩치가 커진경우에는 거래량이 때로 반대로 작용하는 경우도 많으며
그 위치상에 있어서도 고점권인가 바닥권인가에 대해서도 각각 다르므로
일괄적으로 거래량이 많아지고 있다 = 상승 이라고 보시면 좀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현재 터진 거래량상 바로 오르기엔 무리입니다.
좀더 오르다 눌리던 여기서 눌리던 간에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좀더 횡보하다가 60일선을 끌어내려 같이 뚫게 되면서 큰 상승이 나오는게 더 좋은 패턴입니다.
어쨌던 현재로서는 60일선까지 주가가 상향돌파했으나
60일선의 저항에 밀려 내려올경우는 좀더 옆으로 가면서 60일선을 뚫은 후에야 더 큰 상승이 나올 가능성이 큰 상태입니다만
단 만에 하나 저 거래량의 주인이 두세력간의 힘겨루기라면
또하나의 변수가 있습니다.
즉 하나의 세력이 매집중이었는데 매수세가 있길래
매집중인 세력이 그날 주가를 오르지 못하게 내리눌르기 위해 팔아댔습니다.
거의 수백만주를 그날 팔아댓는데도 그 물량을 다 받아내며 상승합니다.
또다른 큰 세력의 입성인 경우가 드물게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그냥 단타세력인경우도 많고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즉 아주 일부의 경우는 다시 눌리지 않고 쭉쭉 가는 경우도 있다는 점 아시되
제 개인 경험상은 좀더 오르다 눌리던 여기서 눌리던 좀더 옆으로 갈 가능성이 큰건 사실입니다만
그간 낙폭과대적인 측면이 있어서 좀더 반등을 줄 여지도 없는건 아닙니다.
어차피 챠트에 나온건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신호는 수백가지죠... MACD니 뭐니... 뭐 많지만서도 그건 인간이 어떤 상승신호랍시고 정해놓은 규칙이고
사실 챠트에는 거래량과 이평선 그리고 캔들 그리고 종류상 일봉, 주봉 월봉... 사실 이게 다입니다.
사람 얼굴에 눈,코,입,귀 이게 전부듯이 말이죠
챠트는 어려운것만은 아닙니다. 각 수치의 의미를 모르더라도 자주 보시고 그 의미를 고민하시다 보면
내공을 쌓으실수 있습니다.
위챠트 맨 아래 외국인 매수가 보이죠? 상한들어간난 외국인이 매수햇는지 기관이 한건지 개인이 한건지 정도는 알수 있습니다.
상한 들어간날 확인해보니 외국인 기관이 순매수하고 개인이 팔았습니다.
이럴 경우 두세력의 충돌이 아닌 그간 물린 개미들이 매도하고 나간것의 가능성 등등 여러 시나리오를 스스로 짜봐야하겠죠.
대응은 어렵지 않습니다. 20일선 보고 일부 손절가 잡으시면 되고.. 단 20일선 깨더라도 전저점을 깨지 않고 횡보한다면
60일선을 끌어당길때까지 주목해서 보아야합니다.
여기가 절대 바닥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많이 옆으로 횡보하면서 저 챠트처럼 바닥을 만들되 그 바닥을 만드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견고한 바닥이 되어가는겁니다..
챠트는 때로 산과 같고 때론 물과 같으며 어떤경우는 호수위에 얼어있는 얼음과도 같습니다.
어디가 단단한 땅인지 얇은 얼음판인지를 판별하는것과
이것이 얼음을 깨고 물에 빠졌다 해도 다시 얼음을 뚫고 오르는 기세의 패턴을 눈에 익혀둠과 동시에
많은 매수신호들을 부가적으로 적용해서 참고한다면
챠트분석은 사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에 더불어 종목의 가치등등을 재무제표를 통해 확인한다면 좋은 투자를 할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