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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게시판 ˚♡。━━ 스크랩 “새누리충주시당은 각성해야...”
김승동 추천 1 조회 41 16.06.26 17:3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충주시의회후반기의장, 의원들 자율에 맡겨라..“새누리충주시당은 각성해야...”
김승동  |  don20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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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6.26  17: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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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7월 제7대 충주시의회는 새누리당이 12석으로 여유 있는 다수당이었고, 더민주당은 7석에 그쳤었다.

  하지만 충주시의회 의장을 새누리당 의원들은 애초 홍진옥 의원을 의장 후보로 선출했지만 예기치 않은 '당내 반란'이 일어나고 분열로 치달려. 충주의 정서가 아직은 여성의장을 원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당내 의장 후보 선출 회의에 불참한 윤범로 등 이호영, 이종구 의원이 더민주당과 '공동전선'을 구축, 의장 선거에서 10대 9로 윤범로 의원이 전반기의장이 됐다.
  이에 화가 난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반란에 가담한 윤 의장 등 3명을 영구제명 처리해 새누리9, 더민주7, 무당파3인이 탄생하는 단초를 만들었다는 지적이다.
  요즘 새누리는 후반기 의장지명에 갈등이 벌어지자 제명한 3인의 복당설을 흘려, 당원들은 “제명도 마음대로 복당도 마음대로 하는 것은 시민을 우롱하는 행위인 만큼, 3인의 복당은 절대불가”라며 “만약 당에서 복당을 추진한다면, 당을 탈당해 새누리당 반대운동을 전개하겠다”고 꼬집어 새누리당 내에서도 고민이 가득한 상태다.
  충주시의회는 2008년 동남아해외연수 때도 성매매 의혹으로 사과한 바 있고, 당시 의혹을 받은 의원들에 대한 주민소환제가 추진됐지만, 결국 책임진 사람이 없었다.
  여기에 윤범로 의장이 2014년 8월 일본 출장 중 동행한 충주시 여성 공무원에게 "평상시 복장 상태가 불량하다"며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지만 2016년 4월15일 항고심에서 재판부는 "피고인이 부적절한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하나 범죄 경력이나 재범 위험이 없는 점을 고려했다"며 1심을 깨고 1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은 “윤범로 의장이 2년의 의장직 대부분을 재판으로 소비하고 충주시의회를 성범죄의회로 만들고, 의장직수행 대부분을 최용수 부의장이 의장직인양 대행하게 만들었다는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라며 “더 이상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충주시를 욕되게 만들지 말고 자중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정가에 떠도는 의장재진출 의혹을 꼬집었다.
  충주시정계에서는 충주시의장직을 수행할 사람은 신의가 있고 동료의원과 시민들과 동참하는 사람, 갑질 안하는 사람, 설득력과 명분을 중요시하는 의가 분명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종교처럼 어느 특정의 힘을 빌려 갑질하는 사람과 나만 옳다고 하는 성격적 문제가 있는 사람, 겉으로만 깨끗하고 착하다고 하면서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은 인간성과 신의면에서 제로인 인물은 절대로 의장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충주시의회 7대 의장에 적합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당에서 일방적 지명인으로 의장을 시키려 하니까 반기를 들었던 것처럼 몇 선이냐? 나이와 경력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초선인 류호담 의원도 동료의원들과 시민의 민의를 수렴해 의장직을 훌륭하게 수행했었다. /김승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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