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두번째 이별.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종인 EG.5(에리스)를 ‘관심변이종’으로 지정했다고 영국 가디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WHO는 이날 XBB.1.9.2로 불리는 오미크론의 하위변이종에서 나온 에리스가 미국과 중국, 영국 등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관심변이종으로 지정했다. 관심변이종 지정은 주목할 만한 연구 대상이 됐다는 의미로, WHO는 이 변이에 대한 연구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WHO가 발표한 지난달 17∼23일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에리스가 차지하는 비율은 17.4%다. 전주보다 5.8%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에리스가 기존 변이보다 전파력 등이 뛰어나 대규모 감염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고 WHO는 설명했다.
다만 WHO가 에리스의 위험성을 두고는 기존 관심변이종과 동등한 수준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코로나-19는 다양하지만 발열 등이 있다.
증상은 바이러스에 감염된지 1~14일 안에 나타난다.
특히 감염된 사람 중 3분의 1은 무증상 감염자로 눈에 띈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환자로 분류될 만큼 눈에 띄는 81%의 사람들은 경증에서 중증의 증상이 발생하며, 14%의 사람들은 호흡 곤란, 저산소증 등 증상이 발생하며, 5%의 사람들은 호흡기 부전, 쇼크 등 심각한 증상이 발생한다. 고령자는 심각한 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더 높으며, 일부 사람들은 회복후 긴 시간동안 접한 코로나19때문에 장기 손상이 관찰되었다. 질병의 장기적인 영향을 더 조사하기 위해 오랜 기간동안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코로나19 전염은 감염자의 호흡과 비말 접촉으로 발생한다.
감염자와 가까이 있을 때 감염 확률이 가장 높지만 통풍, 환기가 안된 실내에서는 먼거리에서도 감염될 수 있다.
만진 물체에 접촉해도 옮길수 있지만 크게 기여하지 않는다.
그 사람은 증상이 나타나기 최대 2일전에 바이러스를 전파할 수 있다.
보통 증상은 10일 동안, 중증의 경우엔 20일동안 증상이 계속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진단한 데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표준 진단 방법은 실시간 역전사 중합 연쇄 반응 (RT-PCR), 전사 매개 증폭 (TMA) 또는 역전사 루프 매개 등 증폭 (RTLAMP) 에 의해 바이러스를 면봉으로 검출한 것이다.
예방 조치엔 신체적 또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리, 실내 공간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이 있다. 최근에는 백신이 개발되어 접종 중에 있다.
또한 잘못된 정보가 인터넷 등에 퍼져 많은 피해를 본 경우도 있다.
그러고 보니 나는 지금 여러가지 질병을 앓고 있다.
(대장암. 코로나. 비뇨기과)
윤석열 대통령은 "태풍 피해를 당한 국민에게 신속하고 충분하게 피해 지원을 하고 이재민에 대해서도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에게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한 전반적인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태풍이 이례적으로 한반도를 관통하고 느리게 이동하는 위기 속에서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1만5천 명 이상을 위험 지역에서 사전 대피시키고 지하도로 등 2천4백여 개 위험 지역을 미리 통제하는 등 선제적 조치에 힘입은 바 크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 상황에서 위험 지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와 사전 대피는 재난 대응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정부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국민에게도 감사하다"고 밝혔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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