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왜 나만 땀이 많을까?] 땀은 인간의 생명 유지에 필수적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 환자에게 엄청난 고민거리가 되기도 한다. 다한증 환자의 비율은 전체 인구의 5%이다. 다한증을 병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병원을 방문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임상에서의 관심은 적지만 다한증 환자는 일반인보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다한증은 걱정스러운 질환이기도 하다. 땀을 참고만 살아야 하는지 또 왜 이렇게 심한 땀이 나는 건지 다한증 치료는 가능할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