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성방에 글이 뜸 해서 옛날 일과 사진 몇장 올립니다
88년도 추석 연휴가 5일 이였는데 마지막 휴일 삼성 사원용 티켓이 몇장 있어서
방배동 사는 친구와 그집 애들 둘 같이 가보니 어제 까지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탈것을 한번 타려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되는데 그날은 아무도 없고
우리들 세상 이였다
사원용 티켓이 있으면 그곳에 있는 것은 다 무료로 탔기에 더욱 신이 나서 탔었다
애들이 신나서 이것 저것 탈것을 번갈아 가며 재미 있게 타는데 지구 마을 이란 것은 두번이나 탔다
무서운것 위험한 것은 안탔는데 마지막에 그 이름도 잊어 버렸네요
위로 올라가서 수직으로 내려 오는 것을 탔는데 내 몸이 붕 떠서 밑으로 떨어질것 같아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후회 막급이였다
나중에는 타다가 리프트 까지 타고 동물원에도 갔었다
그때 우리 딸이 초등 3학년
친구네 딸은 5학념 4학년 그랬던것 같은데 확실히는 ?
친구네 아들과 우리 딸
그때는 다리 힘도 좋았는지 그 넓은 곳을 다니는데 구두를 신고 다녔으니 다리가 얼마나 아프던지 ㅎ
우리 딸은 그때 별명이 깜순이였다 얼마나 까만지
고등학교 부터 얼굴이 하얗게 되더군요
지금은 너무 변한 보라매 공원에서
너무 촌스러운 아줌마지요
그때만 해도 허리가 26에서 7그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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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그날 정말 즐겁게 많이 타고 재미 있게 종일 다녔답니다
88년도가 얻그제 같은데 어느새 세월이 그리 빨리 가는지요
그 때 까지는 자연 농원 이였어요
첫 댓글 감사합니다
참 날씬하고
이뿌셔요...
아이들 놀이기구
타는거
동그란 ...
바퀴모양 이라고
미국에선
Fairless wheel.
이라고 불러요.
한국말은...?
아 네 그런게 아니고 기둥을 세워 놓은데서 밑에서 위로 쑥 올라갔다 그대로 아래로 떨어지는 거였어요
그게 아래로 내려 오는 압력 때문에 제가 붕 뜨면서 밑으로 빠지더군요
안전 띠가 있는데도 얼마나 무서웠는지요 ㅎ
그때는 46 7키로 였는데 지금은 50키로가 훨씬 넘는데 영 안빠지네요
나잇 살 인가봐요
감사합니다
산나리 님 덕분에 옛 추억이 새록새록 이네요 ^^
네 요즘 여성방이 뜸 해서 걍 옛날 추억 올려 봤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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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34년전 사진 인데요
그리 곱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참 예쁜 엄마 이셨네요..ㅎ
부지런하게 많이 다니신 걱분으로 오늘날 추억의 보리가 풍성해요..
어머 아직 잠자리 안드셨어요
저는 이제 기도 끝나고 잘려고 준비 한답니다
이쁘기는요
방장님은 더 이뻤을 것 같은데요
지금도 소녀 같은데요
감사합니다
고운,꿈 꾸세요
@산 나리 산나리언니는 늘 기도를 많이 하시네요..
저는 감기약 먹고 열시부터 자고 일어났요..
잠이 덜 깨서
오타가 너무 많으네요.ㅎㅎ
안녕히 주무세요.~~^^
@샤론2 요즘 날씨가 안좋아서 감기 환자가 급증 하나봐요
찬바람 많이 불고 하더니 옷을 얇게 입었나보네요
얼른 감기 나으세요
저도 수산님 한테 안경 안쓰고 9시 넘어서 어디 가면서 쓴 것 집에 와서 보니 반은 오타더군요
다 이해 합니다
푹 쉬세요
감기 때문에 힘들겠어요
한 모델하십니다,
산나리님. ㅎㅎ
에버랜드...아이들데리고 가는 필수코스이지요. ㅎㅎ
보리님 여기까지 오셔서 댓글 주셨네요
에버렌드 애들 데리고 가니까 너무 좋아하더군요
그 시절이 생각 나서 올려 봤어요
보리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요
그 때는 젊었으니 그래도 지금보다 좀 나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추억소환이네요
그래도 남는건 사진이라는말은
맞는것같아요
그래도 사진찍는걸 안좋아라하는 1인
입니다
영 어색해서요
그때도 역시 멋쟁이십니다
어제 밤 자면서 아침 구름님이 직장을 다니시나 바쁘신가 보다 요즘 커페에 통 안보이시네 했는데 들리 셔서 반갑습니다
멋쟁이는 아니구요 그때나 지금이나 옷 한번 해 입으면 10년씩 입는 사람라 있는 옷 입은 것 뿐입니다
25일 흘림골 갈 때 볼수 있겠네요
그 때 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아이들 어릴때가 생각나네요
놀이동산 많이다녀는데~~
오래전 사진인데도
멋쟁이시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니 힘들어도 다니는 거고 그 때 사원 가족용 티켓에 6장 생겨서 한장 남은건 택시 기사님 주었어요
핑게가 되어서 멀리 데리고 갔었지요
안그러면 어린이 대고원 서울 대공원 갔는데요
애들이 크니까 우리가 이렇게 늙네요
기쁜 하루 되새요
젊은시절 이쁜딸과의
추억이 새록새록 그리울때가 많겠습니다
모녀간 다정한 모습이
지난 세월의 흔적이네요
늘 함께 사랑하며 이제
행복만을 바라보며
늘 건강하세요
언니 반갑습니다
네 애들이 어리니 저도 젊어 보이네요
애들이 크면 제가 늙는건 생각 않고 언제 크나 했는데 다 크고나니 저는 할매가 되었네요 ㅎ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88년도에는 보라매 공원도 생긴지 3년 밖에 안되어 예전 모습 그대로인데 지금은 너무 변했어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예쁩니다.
지난 사진을 바라보면
좋았던 청춘이 어찌 그리도
그리운지 내 청춘도 다시 그려보는 시간되니
감사합니다.
그 시절은 젊음이 있어서 좋아 보이는 것이겠지요
지금은 사진 찍으면 참 마음에 안들더군요
늙은 할매가 되었네요
그래도 옛 시절이 있어서 회상 해 보는 것도 좋더군요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쁜 날 되세요
30년이 훨씬 넘은 사진이네요~
아주 고우시고
이쁘세요~~^^
사진으로 지나간 추억들이,
새록새록~
필름이 지나가듯
생생하지요~~^^
이 어린 자녀들이
이제는 엄마 되고 아빠되어,
한 가정을 이루고 사니
얼마나 보기 좋은지요...
덕분에 옛추억에
잠시 머물렀어요..
감사합니다...
네 총무님 어느새 딸네 애들이 저 사진에 딸 만큼 컸답니다
세월이 참 빠르게
가는 것을 더욱 느낍니다
추억이 있어서 돌아 볼 수 있으니 감사하지요
오늘도 홧팅 하는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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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때는 너무 넓게느꼈지요
구두를 신고 다니기에는 무리지요 운동화를 신어야 되는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