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HZ 회원 신고.

[Krieg]

토탈워에서 민원 올리는 날이 올까 싶었는데 이런 날도 오는군요.

----------------------------------------

이재명 주변에선 사람이 죽어 나가고…

링크 : https://cafe.daum.net/shogun/TAp/106349

1번

SDHZ 회원은 본문에 주어를 생략했지만 제 댓글에 대한 답글로 자기 입장을 거의 확실하게 표명했다고 봐도 될듯 합니다.

전 이재명 주변 사람이 죽어나가는 것에 대해 위와 같은 내용을 이야기했고, 이재명이 자기 약점 쥐고 있는 주변 사람 죽인다는 것은 극우 찌질이들의 음모론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SDHZ 회원은 "그렇게만 보기엔 이번이4번째", "굴뚝에서 연기가 어쩌다 한번 나면 그러려니 하는데" 라는 발언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는 근거 없는 정황, 그것도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음에도 극우들 사이에서 나도는 음모론에 대한 동조라고 할 수 있습니다.

2번

본래 내용은 "검찰도 싫지만 이재명도 싫다?" 였습니다. 나중에 수정한 거죠.

그러나 본문 내용은 이재명 주변 사람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내용이고, 이에 대해 검찰이나 이재명에 대한 호불호가 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나 이는 다음 발언으로 어떤 의도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3번

공개적으로 이재명 반대 여론을 위해 음모론을 동원하여 선동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SDHZ 회원은 평소에는 평범한 활동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때때로 이재명 반대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반이재명 관련 기사들을 퍼오고, 음모론마저도 동원, 동조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는 토탈워 카페를 일반적인 소통 활동을 위해서가 아니라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여론 형성과 선동 역시 목적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는 내용이며, 본 건에 대해서는 이재명 관련 음모론을 주장하는 것이고 회칙(약법삼장)을 회피하기 위한 경계선상의 행위로 주어를 생략하거나 자신의 입장, 정확히는 본심을 드러내지 않으며 다른 목적이나 태도를 코스프레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사를 퍼온 이유부터가 이재명에 대한 특정 이미지를 선동하기 위함이고, 이는 댓글과 여러 답글들을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앞서의 근거에서처럼 반이재명 선동을 위한 목적임에도 무엇을 주장하고 싶으냐는 댓글에 이것도 싫지만 저것도 싫다는 어중간한 답변을 달았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 지점이 목적, 본심을 숨기고 코스프레하고 있다는 걸 반증하는 대목이고요. 

4번

그런 태도와 목적을 지적하니 이재명 관련 음모론을 음모론으로 즐기기 위한다고 변명하고 있지만 이전의 댓글은 물론 이 내용 다음의 댓글(바로 위 3번 이미지)에서 자기 활동 목적을 밝히고 있죠. 애초에 은근슬쩍 음모론을 들이밀며 분위기를 형성시키려 했으나 바로 지적 당하자 음모론은 음모론으로 즐기라는 소리고 알아서 판단하라는 건데 이건 자기 의도가 이루어지지 않자 한발 후퇴한 것으로 봐야합니다.

그리고 이런 태도는 자기 주장을 줘털리자 의도대로 되지 않을 때 선동꾼들이 흔히 보이는 작태고요.

그러면서 주어가 없다고 알아서 판단하면 된다고 하는 것도 의도가 뻔히 보이는 말장난입니다. 주어가 없으면 맥락이 안 보이는 것도 아니고 자기 혼자 의도와 목적을 거의 다 드러내놓고 주어가 없으니 알아서 판단하라는 거 자체가 상충되는 태도입니다.

5번

심지어 중간에 이런 내용도 나오는데, 본인이 가져와놓고 이재명 청부살인 음모론 분위기를 형성 시도를 했으면서 음모론에 목숨 걸고 덤비는 사람이 낚인다는 모순적인 발언도 했고, 그 이후엔 임무완수라는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그냥 조롱을 위해 썼다는 게 가장 합리적이겠지만 자기 혼자 쿨한 척하면서 헛소리 던져대며 임무 완수라, 어떤 임무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말을 하지 않으시더군요.

여튼, 토탈워 카페를 소통이 아닌 선동 목적으로 했다고 본인 스스로 밝혔고, 이재명 관련 음모론을 말로 대놓고 주장하진 않았지만, 맥락상 그러한 분위기를 형성하고자 했습니다.

애초에 저 주어가 없다느니하며 직접적으로 주장하지 않았다는 거 자체가 내가 언제 일베 한다고 했노? 하는 일베충들의 속 다 보이는 기만적 변명이라는 건 토탈워 회원들 쯤이면 다 알 겁니다.

말로 하지 않았다고 아닌 게 아닌데, 맥락상 행위는 다 해놓고, 심지어 "자기 스스로 불신을 강요할 순 없어도 전염시킬 순 있다." "이재명이 다음 대선 주자 포기하지 않는 한 난 내가 가진 이재명에 대한 의혹을 음모론 수준에서 하나씩 꺼내왔고 또 앞으로도 그럴 건데 그게 왜?" 라고 직접적으로 밝힌 바, 제재 되어야 마땅합니다.

[센프린]

본인이 무엇을 주장하는건 좋은데 글을 아리송하게 하고 낚시 걸렸다 하면 개판 만들어 놓는데 무더운 여름날에 굳이 이럴 필요가 있겠습니까?

싫어하는 정치인 있어서 비난 비판하는건 좋은데 이해관계 분명하게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ZEALOT]

민원 접수합니다. 해당 게시글에 소환댓글을 달아두었으니 의견 청취후 판결하겠습니다.

[롱기누스]

개인적으로 이재명을 안 좋아하긴 합니다만 저 분은 어째 좀 지나치다 싶은 감이 있습니다. 거기에 말나온 김에 2009년 풍큐 난동 이래 우리 카페에서 환빠는 즉시 참수였는데 저 분은 환빠인 거 다 드러났는데 왜 아직 참수 안 된건가요?

[프리드리히대공]

tk에 친구들이 많이 잇어서 그런지 저런 식 태도를 취하는 사람을 하도 흔히 보다보니 갠적으론 무덤덤해지는 경향이 있네요

어쨌든 원칙을 어긴 건 사실이고 카페원들이 보기엔 상당히 불쾌했을 수 있겠다 생각합니다

[Krieg]

이상하게 보수 쪽에 저런 쿨찐병 걸린 태도를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진보 쪽에선 진중권과를 많이 봤으면 봤지 보수 쪽에선 유독 ㅇㅅㅇ과가 많아요..

[오스로에스]

저도 tk에 살고있지만 참 면상에 들이밀어도 떼쓰는종자 많긴합니다

[SDHZ]

음모론 이라는 것을 명시했고 믿고 말고는 읽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이재명을 싫어하고 좋아하고는 내 취향일 뿐이고. 읽는 사람이 불쾌해서 내려지는 판결이면 약법삼장에도 명시해주시길. 기분 좋은 글만 써 드릴테니.

[SDHZ]

또하나... 선동이 목적이라는 것은 Krieg의 주장인데.. 그런 의미의 선동이라면 현재 정사게에 올라오는 현 정권에 대한 비판 글과 댓글이 도출하는 결과와 뭐가 다른가요? 누구나 각자가 생각하는 바를 게시할 수 있고 그 의견이 소수의견이라 해서 신고당하고 처벌받을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욕이야 먹을 수 있겠죠.

[SDHZ]

마지막으로 '임무 완수' 라고 적었더니 무슨 조직에서 특정 목적으로 투입되어 암행하는 것으로 비취나 본데.. 정당도, 심지어는 활동하는 카페도 이곳 뿐인 사람이고. 다만 담배와 술과 야근에 쩔어 나이까지 먹어가니 단어가 짧은 시간에 생각나지 않아 발생된 '오선택' 입니다. 본래 달고자 했던 의미는 '내 목적은 달성되었다' 입니다.

[ZEALOT]

https://cafe.daum.net/shogun/RiD/289
종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