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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건강정보
마른장마! 폭염주의보!
온열 질환 증상과 대처법 4
http://naver.me/5kLoqssI
윤태화 "청춘역음악회"
https://youtu.be/M0BnHI2MD7M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1. 정부가 분기별 3원이던 인상폭 제한 규정까지 바꿔가며 3분기 전기요금을 kwh당 5원 인상.
국민의 생활물가 부담이 치솟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급등한 연료비 탓에 한국전력 적자가 천문학적으로 뛰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전기요금을 억누르는 건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
서울의 한 다세대주택 전기 계량기 모습. 2022.6.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3분기 전기요금 1kWh 5원 인상…
♢4인가구 월평균 1535원↑
♢취약계층 부담 완화 위한 복지할인은 늘리기로…
♢350만 가구 할인한도 40% 확대
2.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우려로 올해 하반기 주택 시장이 상반기에 비해 더욱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27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올 하반기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전기 대비 0.7% 하락할 것으로 예상.
구체적으로 올 상반기엔 0.2% 상승하지만, 하반기에 빠른 속도로 떨어지면서 연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평균 0.5% 하락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
♢건설산업硏, 0.7% 하락 전망
♢KB지수도 39개월 만에 최저
♢집값 고점·금리인상 여파...매수부담 갈수록 커져
♢건산연 "전세 2.5% 상승"...임대차시장 더 불안해질 듯
3. 러시아가 104년 만에 채무 불이행(디폴트)에 빠짐.
서방의 대러 제재 여파로 외화표시 국채에 대한 이자를 제때 지급하지 못한 탓.
2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러시아가 전날까지 갚아야 할 외화표시 국채의 이자 1억달러(약 1283억원)를 투자자들에게 지급하지 못함.
♢러시아, 104년 만에 첫 외화 채무상환 불이행 '디폴트'
♢러' 재무 '촌극' 일축..채권자 향후 조치 주목
4.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29∼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27일 출국.
윤 대통령이 취임한 후 첫 해외 일정으로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
우리나라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은 이번이 처음.
윤석열 대통령이 27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하기 위해 부인 김건희 여사(왼쪽)와 함께 공군1호기에 탑승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사진=이승환 기자
5. 일선 지자체의 소극·부실 행정에 기업들이 고충을 겪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음.
법령을 소극적 또는 자의적으로 해석해 적용하거나 행정 편의적 업무 처리로 불필요한 기업 부담을 유발하고 있는 것.
27일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 대전 부산 광주 등 전국 기업불편부담신고센터에 접수된 민원은 2019년 298건에서 2020년 588건으로 크게 늘어.
가동을 멈춘 광주 광산구 정원산업개발 공장 내부. 하루 60t 상당의 대형·재활용 폐기물을 고형 연료화할 수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로 설치됐지만 무용지물이 됐다. [광주 = 진창일 기자]
♢'기업하기 나쁜 환경' 만드는 시군구 발목행정
♢"구청 발목행정에 40억 들인 공장 흉물됐다"…민원 年 756건으로 급증
♢인허가 '몽니' 부리거나 공장 건설허가 돌연 취소
♢법정다툼 끝에 승소했지만 막대한 손해 기업이 떠안아
♢과도한 잣대 들이대...우선협상자 선정된 기업에 "요구사항 누락" 부적격 처리
♢권한 막강한 지자체가 '甲'...기업 피해봐도 목소리 못내
6. 국내 가구·인테리어 업계 1위 한샘을 이끌고 있는 김진태 대표가 회사 주가가 10만원을 회복할 때까지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선언.
지난달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하는 등 실적이 연일 악화하는 가운데 온라인 플랫폼 경쟁사 약진으로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기업 체질을 전환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표현한 것으로 풀이됨.
취임 6개월 각오 밝힌 김진태 한샘 대표
♢건설경기 침체·원자재값 폭등...지난달 영업이익 적자로 전환
♢고가 리모델링 시장 공략하고...인테리어 플랫폼과 잇단 제휴
♢대표 가구 브랜드도 육성할 것
♢매출 두 자릿수 성장률이거나 반토막 난 주가 회복할때까지 월급 190만원만 받고 일하겠다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사상 첫 6월 열대야
→ 27일 서울·대전·광주 등 전국 곳곳에서 새벽 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6월의 열대야는 사상 처음.(중앙)
'도심 더위'…폭염·열대야에 청계천으로 나온 시민들
♢일최저기온 서울 25.4도로 이틀 연속 최고치…
♢대전·수원도 첫 열대야
♢강릉은 28.8도·곳곳서 '역대 최고치'…
♢고온다습 공기 지속 유입 탓
2. 국산 코로나 백신 탄생 임박
→ 26일 중앙약사심의위원회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멀티주' 품목허가 결론.
'최종점검위원회의'의 자문 절차가 남아 있긴 하지만 사실상 검토 왼료.
美 워싱턴大와 공동 개발한 유전자재조합 방식 백신. (아시아경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식약처 최종 허가 주내 결정
♢SK바사 개발 ‘스카이코비원’...올가을 재유행 대비해 활용
♢오미크론 예방효과 일부 입증
♢원료부터 개발까지 토종기술
♢개발 착수 28개월 만에 결실
♢코백스 통해 세계로 공급 계획
3. 맛집으로 유명한 가마솥 국밥집의 반쯤 닳아 없어진 바가지...
→ 역사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그 ‘사라진 플라스틱은 어디로 갔을까?’...
우리는 매주 신용카드 한 장 혹은 볼펜 한 자루의 분량으로 플라스틱을 먹고 있다는 연구도 있다. (아시아경제, 외부 칼럼)
*양파 망에 재료를 넣고 육수를 우려 내는 집,
기껏 숨쉬는 항아리에 보관한다고 하면서 비닐봉투에 김치를 담아서 항아리에 넣는 것도 비슷한 행위
4. 곡물자급률 제고가 식량안보 대책일까?
→ 현재 밀과 옥수수의 자급율은 1% 미만이고, 콩의 자급율도 7% 안팎이다.
식량안보를 위해 밀과 옥수수, 콩의 자급율을 10%까지 높이기 위해선 충청남, 북도 합친 경지면적에 다른 작물을 심지 않고 이들 세 종류 작물만 심어야 가능하다. (헤럴드경제, 전문연구원 기고)
5. 전국 등록 문화유산 1647곳 전부 방문기록 앞둔 박구한(63)-이해숙(60) 부부
→ 현재 문화재청 앱을 통해 인증 가능한 전국 문화유산 1647곳 중 1645곳 방문 인증.
오는 7월 초 울릉도의 문화유산 2곳만 남겨두고 있어.
한편, 문화재청은 7월 1일부터 한 달에 3개 이상의 문화유산을 방문하고 앱을 통해 인증을 받으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문화)
박구한(오른쪽)-이해숙 씨 부부가 작년 10월 경주 감은사지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문화재청 제공
♢박구한-이해숙 부부 화제… “문화재 K-콘텐츠로 발전 시켜야”
♢답사 위해 캠핑카 장만해 차박
♢인대수술 부인,봉정암까지 올라
♢“천연기념물인 나무 볼 때 마다 자연의 위대함에 경외감 느껴”
6. ‘박리성 뇌경색’
→ 척추뼈 안에는 뇌로 연결되는 동맥이 지나는데 골프나 카이로프랙틱, 요가, 도수 치료 등에 의해 목이 잘못 꺾이면 혈관 안쪽 벽이 찢어져 혈관 박리성 뇌경색이 올 수 있다.(국민)
아주대병원 신경과 이진수 교수가 뇌 모형을 활용해 뇌졸중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 교수는 “특히 급성 뇌경색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려면 초기에 적절한 판단과 신속한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땀 흘리며 혈전이 혈관 막아 발생
♢실내외 온도차… 체온변화도 조심
♢특히 혈관 질환자 물 자주 마셔야
♢젊은층 '혈관 박리 뇌경색' 경계를
7. ‘손주 돌봄수당’
→ 2011년 서울 서초구 첫 도입.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원(최장 1년) 지급.
광주광역시도 맞벌이 가정의 쌍둥이나 세 자녀 이상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10만~25만원 지급.
서울시도 도입 추진.
조카 돌보는 이모·삼촌으로 확장도 검토.(중앙)
♢서울시, 아이 봐주는 친인척에게 수당 추진
♢서초·광주, 이미 손주 돌봄 지원
♢지원 범위 조부모→친인척 확대
♢“부작용 없도록 촘촘히 설계할 것”
8. 인구 1인당 전기 사용량 20년 만에 두배 증가
→ 2000년 1인당 연간 5100kwh에서 2021년 1만 300kwh로 증가.
1인당 전기 사용량, 캐나다, 미국에 이어 OECD 3위.
전기요금은 하위 4번째.
독일의 1/3, 일본의 절반도 안돼.(중앙 외)
♢韓, 1인당 전기사용량 세계 3위인데...전기요금은 독일의 30% 수준
9. 수돗물이 하얗게 보이는 이유?
→ 가끔 수돗물을 받을 때 물이 하얗게 보일 때가 있다.
이는 물질이나 약품 때문이 아니라 수압 차 때문이다.
수압이 높을 때는 물속에 섞인 공기가 소용돌이 현상을 일으켜 미세한 거품이 발생하는 ‘백수현상’이 일어나는데, 물을 받아놓고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투명해진다. (경향)
▼수돗물이 뿌옅게 우유처럼 보이는 ‘백수현상’은 소독약 때문이 아니고 강한 수압으로 발생한 미세한 공기 방울 때문이다
10. ‘박카스’
→ 1961년 처음 출시 될 땐 알약이었다.
이듬해 앰플제형이 나왔고 1963년 지금과 같은 드링크제로 변경되었다.(경향)
●간추린 뉴스●●
● 어젯밤(27일) 9시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9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대의 2.8배 수준으로, 일주일 전보다 513명 많은 수치입니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0일 이후 18일 연속 1만명대 미만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 감소세가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형 집행정지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달 초 건강 악화를 이유로 형 집행정지 신청서를 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재작년 12월에도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이유로 형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결과는 오늘 저녁 늦게 나올 전망입니다.
● 남아공 남부 소도시에 있는 술집에서 21명이 의문사해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사망자 중 다수는 기말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사체에서는 타살을 의심할만한 외상이 없었고 술집 바닥에서도 혈흔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부검을 통해 독극물 중독 여부를 가린다는 계획입니다.
● 러시아가 달러와 유로 표시 채권 보유자들에게 1억 달러 규모의 이자를 상환하지 못하면서 디폴트, 채무불이행에 빠졌습니다. 이번 디폴트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미국 등 서방이 러시아의 국제 결제 통로를 막은 데 따른 것입니다.
● 미국 연방대법원이 여성의 '낙태권' 보장 판례 폐기 판결 이후 미 전역에서 시위가 이어지는 등 후폭풍이 거셉니다. 미국인 절반 이상이 이번 판결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여론 조사도 나와 갈등 양상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강릉경찰서는 10여 년 동안 공금 22억 원가량을 빼돌린 의혹을 받던 새마을금고 강릉 모 지점 직원 2명이 어제 자수해 횡령과 배임 혐의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0년 가까이 근무해온 해당 직원들은 횡령이 아닌 회계 처리를 잘못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경기 성남에서 태어난 지 6개월 된 딸을 살해한 혐의로 친아빠인 30대 남성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엄마는 설겆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고 아빠가 아이 우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아이에게 이불을 덮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전남 완도에서 발생한 일가족 실종 사건에 대한 수사가 일주일째입니다. 실종 당일 가족이 탄 차량이 인근 해수욕장을 벗어나는 CCTV 영상을 단독 입수했는데, 이 가족이 완도에 있는 동안 다른 지역으로 여러 번 이동했던 사실도 확인됐습니다.
● 철도노조가 서울역에서 용산 대통령 집무실 인근까지 행진하는 대규모 집회를 엽니다. 집회에는 4천명이 참여하며, 행진 이후 노조는 인원을 줄여 전쟁기념관 앞에서 500명 규모의 2차 집회를 이어갑니다. 철도노조는 이번 집회를 통해, 정부에 수서행 KTX 운행과 KTX와 SRT의 통합을 요구할 예정입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다음 달까지 '경찰국'을 설치하고 경찰청장을 직접 지휘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사권한이 커진 경찰을 견제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이유인데, 김창룡 경찰청장은 사의를 표명하며 반발했습니다.
● 다문화가족 자녀의 대학 진학률이 전체 국민 대비 30%포인트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나마도 3년 전 조사에 비해 9%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혼 이민자들은 상대적으로 언어 소통이 어렵고, 한국 학제 경험과 정보가 부족해 자녀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저신용자의 절반 이상은 고금리 불법 사금융 대출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민금융연구원이 저신용자 7천여 명과, 대부업체 12곳으로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법정 최고금리를 넘는 금리로 대출받았다는 응답이 68% 이상이었고요. 연 240% 이상 금리로 빌린 경우도 16%에 달했습니다.
● 누리호의 개발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노동조합이 연구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 요구에 나섰습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신입직원 임금이 25개 정부출연기관 중 21번째라고 밝혔는데요, 임금이 낮을 뿐 아니라 야간이나 휴일에 일해도 시간외 근무수당 조차 제대로 보장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올여름엔 폭등한 여행비 부담에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여행비가 폭등하는 이른바 '베케플레이션' 현상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고유가로 항공권 가격이 치솟은 데다 숙박비와 환율까지 상승하면서 여행 경비 부담은 더 커졌고, 이 때문에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도 상당수일 것으로 보입니다.
● 정부가 법인세 최저세율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법인세 과표 구간에 따라 법인소득이 2억 원 이하면 최저세율인 10%를 적용받는데요. 최저세율 적용 대상이 늘어나도록 제도를 개편하겠다는 겁니다.
● 현재 30%인 유류세 탄력세율의 범위를 50%로 확대하는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국민의힘 의원 13명은 법 개정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고요. 더불어민주당 역시 탄력세율 범위를 50%까지 확대하자는 입장인데요. 세율의 범위가 50%까지로 늘어나면 휘발유 유류세는 현재 리터당 516원에서 368원으로 148원 더 내려갑니다.
● 다음달부터 전기와 가스요금이 또 오릅니다. 지난 4월 전기요금이 킬로와트시 당 6.9원 오른 데 이어 넉 달 만에 또 인상에 나선 겁니다. 전기는 킬로와트시 당 5원이, 가스는 7%가 오르는데, 전기와 가스요금을 합치면 가구당 월 3,755원 정도 부담이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반도체 특위가 오늘 첫 회의를 엽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반도체 인재 양성을 강조한 지 3주 만에 출범한 건데요. 반도체특위 위원장은 삼성전자 임원 출신의 반도체 전문가, 더불어민주당 출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 서울시의 청년 월세 지원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달에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데요,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서울주거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 이번 달 21일 이후 전세 대출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 건부터는 집값이 9억 원을 넘어도 전세대출 계약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전세대출을 받은 후에 중간에 집값이 올라 9억 원을 초과하면 전세대출보증 연장이 불가능했지만, 지난 21일, 정부는 집값이 올라도 연장이 가능하도록 결정했습니다.
● 전동킥보드가 '국토의 신경망' 역할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도심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 전동 킥보드를 이용해 환경 데이터를 모으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운전자가 킥보드를 타고 앞으로 나아가자 주변의 기온과 습도, 대기압, 미세먼지, 지면 상태 정보 등이 1초마다 기록됩니다.
● 그룹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방탄소년단이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먼저 '제이홉'은 다음 달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SNS에 앨범의 표지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2018년 발표한 비정규 음반 '호프 월드' 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하는 등 그동안 솔로 가수로서도 존재감을 발휘해온 만큼 이번 앨범을 향한 팬들의 기대는 상당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