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1990년대 말쯤 영흥도 갔었어요. 그때는 바지락도 마음껏 캐게 했었지요. 영흥도 바지락은 자갈에 있는거라 뻘이 없이 깨끗하고 살이 많아 알아 주는 바지락였지요^^
바닷가에 소사나무 방품림군락지가 유명했는데
다른건 다 변해도 나무는 그자리에 있겠죠.
그때 민박집 아주머니 서울서 시집오셨다셨는데 바지락을 빛의 속도로 까시는거 보고 전부 놀랬었지요 ㅎ (뜨게질도 잘하시고..) 말린바지락을 풋고추 넣고 졸여 주신 반찬 맛있었고요 토종닭 백숙 그때 돈 25.000였을꺼예요 어엄청 질겨 생고무 느낌 지금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첫댓글 1990년대 말쯤 영흥도 갔었어요.
그때는 바지락도 마음껏 캐게 했었지요.
영흥도 바지락은 자갈에 있는거라 뻘이 없이 깨끗하고 살이 많아
알아 주는 바지락였지요^^
바닷가에 소사나무 방품림군락지가 유명했는데
다른건 다 변해도
나무는 그자리에 있겠죠.
그때 민박집 아주머니
서울서 시집오셨다셨는데
바지락을 빛의 속도로 까시는거 보고
전부 놀랬었지요 ㅎ
(뜨게질도 잘하시고..)
말린바지락을 풋고추 넣고 졸여 주신 반찬 맛있었고요
토종닭 백숙 그때 돈 25.000였을꺼예요
어엄청 질겨 생고무 느낌 지금도 잊혀지질 않습니다.
국물은 일품였지요^^
연육교인지 연도교인지 놓은후론 한번도 못가봤지만
영흥도의 낭만은 늘 추억속에 남아 있죠.
사진으로
변모된 모습을 보니
다시금 가보고 싶습니다.
1990년대말쯤
다녀 오셨으면
아주 오래전에
다녀 오셨군요..
저는 2011년에
다녀 왔어요..
그때는 가족들이
보트도 타고,
화력발전소까지
다녀 왔어요..
이번에는 친구들하고
1박을 했는데
주로 먹고
이야기만 하다
왔어요..
사진으로 보니~~
짠 바다냄새가 있는 영흥도 하이바다가 땡깁니다.
서해안 섬여행,
갯벌이 있는 바다,
좋은 사람들과의
여행,
즐거웠습니다..
찾아주시고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영흥도에 가셨군요 행사가 있었나요?
영흥도는 꽤 큰 섬인데...
잘다녀오셨군요
편한 친구들하고
1박2일로
다녀 왔습니다..
주로 먹고
이야기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영흥대교 건너면
영흥도 이지요
갔다 온지는 그리 오래
안되었지만 그래도
가끔은 가보고 싶은섬입니다
회도 싱싱하고
큼직하게 썰어서
더 맛났겠어요
대부도 옥수수
찐빵을보니 먹고싶게
만드네요~~
영흥도
2011년에는
친척들과
가족여행가서
1박하고요..
이번에는
편한 친구들과
1박 하고요..
주로 먹고
수다 떨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대부도 옥수수찐빵,
맛은 있네요
영흥도 몇달 근무후 시흥군으로 전근 나온게 40여년전
세월이 너무 빠르네요.
영흥도 매년 가지만,
매력있는 섬이랍니다.
영흥도에
근무하셨을때는
배타고 다니셨겠네요..
지금은 다리가
있어서,
빠르고 편하게
다니지만요..
40년,
참 세월이 빠릅니다..
매년 가시는군요..
매력 있는 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