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돌잔치를 앞두어 제 드레스와 아이드레스 까지 모두 수자드레스에서 대여 하게 되었어요!!
전 하얀복숭아, 아이는 하백의 신부(아이보리) 입니다!!
세컨 드레스 기회가 저에게도 올지 모르겠지만~
너무 좋은 기회라서 꼭 받아보고 싶어 신청 해봅니다^^
저랑 신랑은 여행을 좋아해서 여행도 자주 다니고 사진찍는걸 좋아해
기본적으로 짐벌, 삼각대, 셀카봉, 블르투스 리모컨 등은 필수로 들고 다니는 부부에요~ㅎㅎ
그래서 사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번 돌잔치에도 예쁜 드레스를 입고 예쁜 사진 남기고 싶어서
열심히 열심히 벼르고 있는 중입니다^^
벌써 3년이나 된 웨딩 촬영 사진이에요 ㅎㅎ
저 때는 날씬했었는데ㅠㅠㅋㅋ 영영 돌아갈수 없는 몸무게 일거 같아요
속상하네요~ㅎㅎ
전 골반이 큰 편이라 A라인 웨딩드레스는 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결혼식때 머메이드는 선택을 안했었어요 ㅎㅎ ^^
그리고 신랑이랑
북유럽에 놀러갔을 때 인데, ㅎㅎ
덴마크 여행 다니면서 찍은 사진이네요~
아무래도 세컨퀸 신청 하는 이유가 수자드레스에서도 제 몸을 보고
어울리는 드레스를 추천 ? 선택? 해주실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전신 사진이 나온 것 위주로 사진을 올려서 스토리 작성 해보고 있어요~
이 때 몸매로도 돌아가기 어렵겠죠 ㅎㅎ
몸무게에는 별 차이가 없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 몸형태가 많이 변한거 같아 속상하네요 ㅠㅠ
이 사진은 만삭촬영 당시에요~ㅎㅎ
첫째라서 살이 많이 찌진 않았던거 같아요~
출산 까지 9키로? 정도 쪘던거 같은데
이 때는 정말 오랜만에 힐을 신어서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네요 ㅋㅋㅋ
이제는 ... 힐이 뭔가요? 싶을 정도로 운동화만 신고 있지만요 ㅠㅠ
이 사진도 마지막으로 임신 당시에 보라카이 여행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사진만이 남는다는 말이 너무 와닿아요 ~
요즘 아이를 낳고 더욱 느껴지네요! 너무 행복했던 순간이라 웃는 표정만 봐도 다시 웃음이 나오는 사진이에요~
마지막으로
제가 신청하고 싶은 세컨 드레스는
1. 카라얀 반소매 중롱
2. 도레미 반소매 A라인
3. 샹들리에
입니다^^
아무래도 골반이 있어서 너무 달라붙는 드레스 보다는 A라인으로 퍼지는 드레스를 세컨드레스로 입고 싶어요^^
마지막 샹들리에는 상의가 너무 예뻐서 H라인으로 달라 붙더라도 입어보고 싶은 마음에 신청 해 보아요^^
꼭 세컨 드레스가 당첨되길 기대해 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