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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A LISA
NAT KING COLE
1950s
"MONA LISA"
LYRICS
Mona Lisa, Mona Lisa, men have named you
You're so like the lady with the mystic smile
Is it only 'cause you're lonely they have blamed you?
For that Mona Lisa strangeness in your smile?
모나 리사, 모나 리사, 사내들이 그대를 그렇게 부른다오
그대는 그 유명한 그림 모나리자의 신비한 미소를 닮았구려
그대의 외로움은사내들이 그 미소를 두려워하기 때문이겠죠?
모나 리사 그대의 미소는
야릇하기만 하오?
Do you smile to tempt a lover, Mona Lisa?
Or is this your way to hide a broken heart?
Many dreams have been brought to your doorstep
They just lie there and they die there
Are you warm, are you real, Mona Lisa?
Or just a cold and lonely lovely work of art?
모나리사 그대는 사랑을 유혹하기 위해 미소를 짓는가?
아니면 실연의 상처를 보이지
않으려는 억지 미소일까?
그대 가까이에 수많은 꿈들을
만들어 왔겠지만
모나 리사, 그들은 모두 거기에
쓰러지고, 그들은 죽어 갔지만
모나 리사, 그대 마음은 따뜻하고 진실한걸까?
아니면, 차갑고 외로운 사랑스럽게 보이는 미술작품일까?
instrumental interlude
Do you smile to tempt a lover, Mona Lisa?
Or is this your way to hide a broken heart?
Many dreams have been brought to your doorstep
They just lie there and they die there
Are you warm, are you real, Mona Lisa?
Or just a cold and lonely lovely work of art?
Mona Lisa, Mona Lisa
모나리사 그대는 사랑을 유혹하기 위해 미소를 짓는가?
아니면 실연의 상처를 보이지 않으려는 억지 미소일까?
그대 가까이에 수많은 꿈들을
만들어 왔겠지만
모나 리사, 그들은 모두 거기에
쓰러지고, 그들은 죽어 갔지만
모나 리사, 그대 마음은 따뜻하고 진실한걸까?
아니면 차갑고 외로운 사랑스럽게 보이는 미술작품일까?
모나 리사, 모나 리사..
Nat King Cole
(Nathaniel Adams Coles)
1919.03.17 ~ 1965.02.15
(향년45세)
NAT KING COLE
1950~60년대의 수퍼스타 "냇 킹 콜 (1917~1965 Alabama)" 은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팝 싱어로 팝 차트를 정복한 최초의 흑인이며, 진정한 팝 발라드의 황제였다.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와 순박한 미소의 그의 노래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의 열풍속에서도 대중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1950년 전미 차트 1위에 8주간 오르는 대성공을거둔 "Mona Lisa" 는 그를 완전한 "스탠다드 싱어" 로 변화시키는 결정타 역할을 했으며"MonaLisa"는
1950년에 "미첼 라이선"이 감독한
파라마운트사 영화"Captain Care
y, U.S.A."(미군 기병대 대위, 일명
별동대) 의 주제가로 만들어진 명곡
이다.."알란 라드" "완더 헨드릭스" "프랜시스 레더러""러스 탬블린"이 출연한 멜러물이며,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육군장교 출신인 "알란 라드"가 이태리 해변마을로 돌아 온 뒤, 그의 옛 동료가 정보를 누출하고 배신한 행위에 대한 보복을 한다는 주제로 게릴라 들과의 암투를
다룬 작품이다.. 이 영화의 주제가
"Mona Lisa" 는 1950년에 아카데 "최우수 주제가" 상을 수상하였다. "Mona Lisa"는 첫해에 300만장이라는 대기록을 이뤘고, 이후 오늘날까지 그의 앨범은 매년 100만장씩 팔려나갈 정도로 "스태디 셀러"로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후 그는 음악적으로 깊어지기보다는 쉽고 친근한 음악으로 대중의 곁에 자리하며 흑인의 애환을 달래주는 참여적 성향의 뮤지션으로 충실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해 나갔다.. 자신의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흑인들의 곁에 다가가 인종 차별 철폐를 외치고, 멸시받는 흑인들을 위한 공연을 펼치는 등 강렬하지는 않았지만 흑인의 편에 서서 그들을 위로했다.1956년 냇 킹 콜은 첫 솔로 앨범 "Ballad Of The Day" 발표하여 빌보드 앨범차트 16위 기록했으며, 11월 6일 부터 NBC-TV에서 흑인 으로서는 최초로 자신의 쇼를 진행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When I Fall In Love" 라는 곡은 같은해, 냇 킹 콜이 출연했던 영화 "이스탄불"에서 흘러나왔던 재즈의 고전중 하나이다.. 또한 "맥 라이언" 과 "톰 행크스"가 주연을 했던 1993년도의 영화 "시애틀의 잠못 이루는 밤" 에서도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어 뒤늦게 히트를 하기도 했다.. 그는 1956년 4월 9일 앨라배마에서 인종 차별주의자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기도 했다.. 흑인에게 공연을 허락한 조치에 분개한 백인 폭도들은 노래하는 "냇 킹콜" 을무대에서 끌어내려 어디론가 납치하려는 습격을 저질렀으며, 이후 냇킹콜은 피를 흘리면서도 노래를 계속했다고 한다.. 이렇듯, 파란만장한
삶을 겪은 "냇 킹 콜" 은 솜사탕같이 부드럽고 격조 있는 발라드 음악으로 1940-50년대 백인 재즈 보컬의 대명사 프랭크 시내트라(Frank Sinatra)의 인기전선에 위협을 가한 유일한 흑인 크루너 (crooner)였다..그리고 그는 1955년"에드 설리번 쇼에 첫 출연하여, 1961년까지 6번이나 출연한 진기록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평소 흡연이 자신의 낮은 목소리를 유지시킨다는 믿음으로 평소에 하루 4갑의 담배를 즐겼던 "냇 킹 콜" 은 1965년12월 폐암으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된다결국, 1965년 2월 15일 가수로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던 그는,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Santa Monic
a)의 세인트 존스 병원(St.John'H
ospital)에서 최고 수준의 의료진을 동원하여 1965년1월 25일에 폐를
들어내는 대수술을 단행했다.하지만
아쉽게도, 그는 자신의 재능과 명성을 뒤로하고 그는 병원에 입원한 지 꼭 70일만인 1965년 2월 15일 마흔 다섯 살이란 짧은 나이에 눈을 감고 말았다..미국의 당시 최고의 잡지사"엔터데이먼트 위클리지"는"미국을 대표했던 스타가 사라졌다"란 제목으로 8페이지 분량의 특집기사로
그의 죽음을 다루었다..
MONA LISA
NAT KING COLE
195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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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올만에 운 멜로디에 넘 일보직전이네요 알 감상하고 가네요 모쪼록 좋은밤 되시길요
좋은 곡 선곡해주셔서 넘 감사해요 자
즐겁게 감상 감사 드립니다~~~ㅎ
흘러간 아름다운 곡에 귀를 기울려주신 님께 먼저 반가운 마음을 전하오며~~~ㅎㅎ
명곡을 많은 회원들에게 소개 하고픈 차원에서~~~ㅎ
늦은밤 행복의 꿈나라로 편히 가시길 바라오며~~~늘~고맙습니다! 사랑님.
이제 구월도 다갔네요 레오네님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가을단풍 배경에 잘 쉬었다 갑니다 ^^
즐겁게 감상 감사 드립니다~~~ㅎ
어느덧 짧은 가을도 가는 듯 합니다...이렇듯 한롤의 영화 필름과 같이..
우리의 세월도 덧없이 흘러가는듯 합니다... 늘~감사 드리오며..
새로운 한주... 즐겁게 시작 하세요~~~고맙습니다! 불새By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즐겁게 감상 감사 드립니다~~~ㅎ
간만에 듣는 "냇킹콜"의 모나리자 이지요?~~~ㅎ
말씀대로 "냇킹콜"에 따라붙는 수식어가 "최초"가 많지요...ㅎ
이곡이 1950년에 불려 졌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곡 입니다...
아~~그랬군요~~당시 국내에서 공연을 하였군요...더군다나.."아리랑"까지 불러주었었군요....
늘 겸손하고 친절한 뮤지션으로 대중들에게 많이 소개가 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요...
단지, 자신의 목소리가 흡연으로 허스키한 창법을 가미 한다고 믿은 사실이 납득하기는 조금 어렵네요..
하기사 그 당시 만해도..이렇다할 의학적 근거가 마련 되지 않았으리라 생각하면 조금은 이해도 가구요~~~ㅎㅎ
님께서 말씀하신 록큰롤의 황제는 좀 그런면이 아쉽네요...
보통 스타들은 늘상 겪는 팬들의 환호에 많이들 지친다고는 하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인내심을 발휘하여 팬들을 아끼고 사랑할수 있는..
스타들이야 말로 정말 훌륭한 뮤지션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냇킹콜"이 그랬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음악을 접하게 된것은 지금부터 10여년전 1988년작 영국영화 "닐 조단" 감독,"밥 홉킨스'주연작의 "모나리자"라는 영화를 감상 하였는데...
7년만에 출감한 아버지가 장미 한송이를 들고 부인과 딸이 있는 집을 찿아 가는데.. 너무 일찍 새벽에 도착하여 집 뒷동산 나무 그늘에 앉아 새벽의 여명이..
밝아오길 기다리며 멍하니 앉아 있는장면에서... 냇킹콜"의 '모나리자"의 선율이 흐르지요.. 너무나도 감동적 이었습니다..
& 아버지를 그리워 했던 다 큰 딸은 어머니에게 매몰차게 문전박대를 당하는 아버지를 보고 울부짖지요...
10여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기억에 남는 명장면으로 머릿속에 잠재되어 있네요...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 드리오며~~~
새로이 시작되는 10월을 맞이하여.. 늘~가내 건강과 행복이 가득 하시길~~고맙습니다! 우선생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즐겁게 감상 감사 드립니다~~~ㅎ
오래된 곡이지만..너무나 아름다운 곡이지요?...
오늘도 즐겁고 활기찬 음악시간 되세요~~고맙습니다! 준경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