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록 그룹 Chicago는 1967년 결성됐다. 시카고의 드폴 대학(DePaul University)생으로 지역 나이트클럽에서 아르바이트
로 색소폰을 불던 월터 패러제이더(Walter Parazaider)가 클럽에서 밴드활동을 하던 대학생들과 '빅 씽(The Big Thing)'이라는
이름의 6인조 밴드를 만든 것이 그 시작이다.
활동무대를 LA로 옮기고 1969년 데뷔 앨범 'The Chicago Transit Authority'를 발표하면서 Chicago라는 밴드명을 썼다.
Colour My World는 1970년 발매한 두번째 음반 'Chicago II'에 수록돼 빌보드 핫 100에서 7위를 기록했다. 1976년 앨범
'Chicago VII'에 수록된 리메이크 버전은 빌보드 Hot 1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래미 최우수 레코드상과 최우수 보컬 팝 듀오/
그룹상을 수상했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세상은 더 밝고 즐거워질 수 있다는 내용의 노래다.
Colour My World(내 세상을 물들여요 ) / Chicago(시카고)
시간이 갈수록
As time goes on
나는 깨닫는다
I realize
당신이 의미하는 바
Just what you mean
나에게
To me
그리고 지금
And now
이제 가까이 왔으니
Now that you're near
사랑을 약속해
Promise your love
내가 공유하기를 기다렸던
That I've waited to share
그리고 꿈
And dreams
우리 함께한 순간들
Of our moments together
당신을 사랑한다는 희망으로 내 세상을 물들여요
Colour my world with hope of loving you
첫댓글
"내 세상을 물 들여요"
그래미 최우수 레코드상과 최우수 보컬 팝 듀오 구룹상을 수상한 곡이군요
참 잘 부르네요
처음 들어 봅니다
교하촌님
수고 하셨습니다
Colour My World는 팝송치고는 고급스런
느낌을 주는 차분한 곡입니다.
시카고도 아끼는 곡이었다고 합니다.
금송선배님 고운댓글 감사합니다. 편한 저녁시간 되세요...
거리의 악사들로 구성된 이들은
무보수 밴드로서 첫발을 시작 했다고
합니다.
재즈 록 이라는 유행어를 만든 그룹.
뭔가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은 노래.
교하촌님!
잘 들었습니다.
솔체님의 해박함과 감성이 넘치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더운 날씨 건강 유의하시고 편한 저녁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