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한국 만화 희대의 요녀라고 불리는 캐릭터

[좃꿀오소리]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엔비디아

이현세 ‘공포의 외인구단’의 여주인공

최엄지

까치(오혜성)와 엄지는 어린 시절부터 함께 지내온 친구. 남몰래 엄지에 대한 짝사랑을 키워가던 까치는 엄지의 권유로 인해 야구를 시작하게 된다. 오직 엄지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까치. 하지만 재력과 운동능력, 권력까지 가지고 있는 마동탁이 등장하게 되면서 까치와 엄지의 미래는 엇갈리기 시작한다. 평생의 라이벌 마동탁과의 승부를 위해, 그리고 자신에게 주어진 능력을 증명해 보이기 위해 까치는 본격적으로 야구에 몰입하게 된다. -출처 네이버

왕따를 당하는 오혜성에게 다가가 엄지와 혜성은 단짝이 됨

혜성은 그런 엄지를 좋아하게 된다

혜성은 국민학교 때부터 야구에 흥미를 가져 야구를 하고

국민학교 졸업 후 엄지는 서울로 전학을 가 둘은 떨어져 지내게 됨

시간이 지나 전국 고교대회에 오혜성과 마동탁(엄지 남자친구)이 출전하게 되고

엄지, 오혜성, 마동탁은 다같이 만나게 되지만

마동탁은 오혜성이 옛날부터 지금까지 엄지를 좋아하고 있다는걸 알게되고 기분이 나빠짐

그런 마동탁의 마음을 알고 엄지는 혜성에게

자신을 그만 좋아해달라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들은 오혜성은 이후 마동탁과의 경기에서 지게 됨

마동탁은 프로 야구단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하고

둘은 결혼까지 준비해가며 알콩달콩 

하지만 그 무렵 혜성은 부친상을 당하게 된다

 혜성을 찾아가서 위로하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함

하지만 엄지에게 매몰차게 말한건 혜성의 진심이 아니었고

곧바로 엄지의 뒤를 따라 쫓아가는 혜성

혜성은 엄지를 사랑한다고 말을 하지만

엄지는 혜성을 향한 자신의 마음은 결코 사랑이 아니라고 말을 한다

또 시간이 흐르고

혜성은 마동탁과의 경기 도중 팔을 무리하게 사용하여 어깨가 완전하게 무너지지만

그 사실을 엄지에게 말하면 엄지가 슬퍼할까봐, 또는 엄지의 마음이 흔들릴까봐 말하지 않음

허나 엄지는 혜성의 친구 백두산에게 이미 소식을 들은 상태였고

혜성은 매몰차게 엄지를 내치고자 하지만

엄지는 혜성의 진심을 이미 알고있는 상태

바로 이후 엄지는 마동탁보다 오혜성을 더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마동탁을 떠나 오혜성에게 남겠다고 다짐을 한다

행복을 느끼며

엄지에게 제발 떠나지만 말아달라고 하는 오혜성

선수생활을 은퇴한 혜성과 엄지 둘은 결혼약속까지 하며 즐겁게 지내지만 생활은 빈곤했고

그 와중 외인구단의 감독인 손병호가 찾아와 혜성에게 수많은 계약금과 연봉을 제시하며 구단 입단을 권유하고

오혜성은 다시 야구선수가 되기 위해 그 권유를 수락함

하지만 외인구단의 입단 조건은

오랜 기일동안 연락이 닿지않는 곳에서 훈련을 받는다는 것

훈련장으로 떠나는 날 엄지는 혜성에게 꼭 편지를 하라고 하지만

연락은 닿지 않았고 계속해서 기약없는 시간은 흐르고 엄지는 지쳐감

그 와중 마동탁은 100게임 연속 안타 기록을 목표로 하며

목표가 달성되는 날 엄지에게 청혼을 하겠다고 한다

마동탁의 말을 들은 엄지는 개소리 집어 치우라고 하지만

훈련을 간 이후 연락이 두절된 오혜성+계속해서 결혼을 부추기는 어머니+혼란스러운 마음

으로 인하여 마동탁의 청혼을 받아들이게 됨..

혜성은 엄지가 혜성을 기다린 지 2년정도가 지났을 때 훈련에서 돌아오게 되고

엄지는 마동탁과 결혼하여 애까지 낳고 잘 살고있는가 했지만

결혼생활을 거듭할수록 그런 마동탁의 마음이 온전히 엄지를 향한 사랑이 아니라

승리에 대한 집착이란것을 깨달은 엄지는 또다시 동탁이 아닌 혜성을 응원함

하지만 그런 엄지에게 마동탁(개새끼)은 

무릎을 꿇고 엄지 앞에서 단 한번도 흘리지 않아던 눈물까지 흘리며 애원을 하고..

엄지의 마음은 또다시 갈팡질팡 하게 되어 이젠 혜성이 아닌 마동탁을 믿어보기로 함 (존나;)

마동탁을 안쓰러워 하면서도 혜성을 배신한 자신의 마음에 괴로워하는 엄지

엄지는 다시 마동탁의 승리를 빌게 되었고,

2년간의 지옥같은 훈련을 받고 난 이후 승승장구하는 오혜성의 패배를 빌게 된 상황

혜성의 패배를 위해 엄지가 선택한 방법은

1. 혜성을 다방으로 부른다

2. 하지만 그 곳에는 엄지가 없고 혜성은 몇 시간이고 기다린다

3. 혜성이 모든것을 포기하고 나가려고 할 때쯤 주인을 시켜 미리 준비해둔 쪽지를 전함

4. 호구 있능가

5. 여섯시간이나 다방에서 기다렸으면서 엄지를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또다시 행복한 혜성

6. 그곳에도 엄지는 없음 하지만

7. 넌 내가 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니까 내 남편과의 시합에서 꼭 져달라

ㅠㅠ

이후의 결말은 여기 언급하지 않겠음..

글에서는 엄지의 행동만을 모아다가 써서

 어장관리녀+혜성의 마음을 마음대로 써먹는 나쁜년처럼 나올지는 몰라도

전체 만화의 맥락 상으로는 전혀 아님

만화가 80년대에 나와서 그런지 만화에 나오는 모든 여성들이

주체적이기보단 수동적으로 표현되었고 그 정점이 최엄지인것같음

공포의 외인구단이 야구를 주제로 한 만화이긴 하지만

야구는 그냥 큰 틀에 불과하고 실상은..ㅎ

[좃꿀오소리]

마동탁이 씹새끼라서 끌올

[여시들 배꼽 훔치는 여시]

뭐야 찌질한 새끼

[떠나자아아앗]

결혼하니까 여자는 갑자기 존댓말 쓰구여,,?

[지라시스시]

엄지 불쌍... 물론 혜성이가 더 불쌍ㅜㅜㅜㅜㅜㅜㅠㅠㅠ

[나루카미 아라시]

3명다 호구같음..

[마스터피스]

왜 요녀? 남캐들이 다 부족해서 그런거네

[ㅈㄴㄱㄷ]

이사람 딸 이름도 엄지임ㅋㅋㅋㅋ그년은 존나 싫지만 여기 나오는 엄지는 나름 걍 잘 살아남는거같은데?

[로마서]

여자못잃어의 극한값?

[로마서]

여캐좀 만들어주지 ㅠㅠ

[후라이드]

아 속터져

[나이트페어리]

마동탁이존나나쁜놈이구마5;여주이해가

[나이트페어리]

헐..결말진짜...충격이다

[김치보끔밥]

마동탁 혜성 둘 다 아이러니...... 홀 노래중에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수있어~~~~' 이거 여기 대사에서 나온 노래래

[제루샤 에봇]

엄지 이해 가는데... 엄지가 나쁜가ㅜㅜㅜㅜㅜ 그냥 마동탁도 혜성이도 버리고 다른 남자 만나서 행쇼해라ㅜㅜㅜ 난 외인구단 드라마 봤었는데 원작이랑 내용 많이 다르다더니 정말 많이 다르구나... 거긴 마동탁 세상 스윗하고 엄지 완전 혜성이바라기였는데...

[변백현´.ㅅ`]

들어오자마자 혈압오르긴해따ㅠㅠㅠㅠ 까치 개불쌍햇어ㅠㅠㅠㅠ

[무책임]

친구 사이로 잘만 반말하다가 결혼하니까 왜 존댓말 써ㅋㅋㅋㅋ

[JokerXHarley]

아나

[닝겐]

엄지야 왜구래 ㅠㅠㅠㅠ 마동탁이씹새끼야 ㅠㅠㅠ

[닝겐]

세상에나..결말 너무충격적이다...

[부끄꼼불러쩌?]

결말제발비댓으로알랴주면안돼여시야? ㅜㅜ

[부끄꼼불러쩌?]

.....모야 결말...? 진짜 우울하넹ㅜㅜ
고마워여시♥♥

[숙취쟁이]

마동탁이 시발럼인데여?

[한낮인데 어두운 방]

요녀까진 모르겠는데.....

[천사같은 성품인 여시]

헐 그유명한 만화가 이런내용이구나... 한번쯤 보고싶다

[예수그리스도]

이거 결말 진짜 으..

[치커리 퀸토]

결말나니....ㅋㅋㅋㅋㅋ와

[이준혁]

반말하다 왜 존댓말쓰냐 후^^

[건어물녀]

결말 알려주라ㅠㅠ

[600600HU]

나도 결말 좀 누가 알려주라... 궁금해서 잠 못잘듯ㅠㅠㅠㅠ

[두주니즈]

결말 찾아봤는데
졸라 총체적난국이네ㅠㅠ

[21:21]

이거 원작 엔딩 진심 멸망의 끝자락 어딘가에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전부 멸망

[매운]

이거 다 봤는데 결말도 그렇고..
그냥 타이밍이 계속 엇갈린 거 같고 결혼도 타이밍같고..그냥 넘나 안타까웠음.. 중요한 건 남자주인공의 한결같은 마음..

[스윗헐]

결말 개쩐다...

[라이스 고슬링]

마동탁....석씨는 잘못이가 엄져...8ㅁ8

[드림웍스의 굿즈까지 사랑하는 사람]

근데 진짜 웃긴게 서로 동갑이면서 혜성이랑 엄지랑 사귀니까 바러 엄지가 혜성이한테 존댓말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 진짜 미친 ㅎㅎ;;

[패리스힐튼]

아니 결말이 왜이래..

[코즈메 척추]

난그리ㅣㅁ이 너무무서워ㅠ

[아 어쩌란말인가 트위스트추면서]

드라마네 ㄷ ㄷ

[들깨가루가좋아]

와 그림체쩐다.... 선 자유분방한것봐..... 소름돋는다ㅜ

[로버트는 얼마나 좋았을까?]

두 냄져 사이의 라이벌 의식을 부각시키기 위해 여성 캐릭터를 쓴 거 같은데ㅋㅋㅋㅋ 기분 좆같노…

[인형굴]

나 이 글 원글쓴인데ㅋㅋㅋ 진심.. 여캐 서사라곤 없이 두 자댕이 사이에서 갈대처럼 흔들리다가 희대의 ^요녀^같은 씹스러운 워딩으로 불렸던 불쌍한 엄지ㅠ

[로버트는 얼마나 좋았을까?]

읽으면서 작가의 의도가 짜증났는데 너무 잘 읽었어 여샤ㅋㅋㅋㅋ 불쌍한 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