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Micro LED TV 생산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인가? LCD나 OLED는, 단색의 발광 소자를 사용하여, 반도체처럼 찍어내기 때문에, 대량 양산이 가능하지만, Micro LED는 R/G/B 3색의 Micro LED소자를 사용하기 때문에, 대량 양산이 안 되어, R/G/B 3색의 Micro LED소자를 일일이 기판에 이식해서 만들기 때문에, 사실상 수작업에 가까워 Micro LED TV는 생산이 어려운 것이다. 그럼에도 Micro LED TV로 가려는 이유는, 기존 LCD나 OLED와는 비교가 안되는 우수한 화질과 OLED의 TV의 최대 약점인 내구성(번인형상/밝기저하)이 우수하고, 초소형(1인치)부터 초대형(1,000인치)까지도 최고의 밝기로 구현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비싼 가격 외에는 단점이 없어, 거의 완벽에 가까운 디스플레이기 때문에, 대다수의 패널 제조사와 TV제조사들이 Micro LED TV로 가려고 하는 것이다. 2.Micro LED TV 대중화의 난제는 무엇인가? 1)기술 개선의 난제 100인치 미만 8K TV 제작의 한계→화소 간 간격을 0.2mm대로 줄이고, Micro LED 1소자 크기를 30㎛이내로 줄여야 2)가격 인하의 난제 현 이식하는 공정으로는 가격 인하엔 한계→Micro LED TV도, LCD나 OLED처럼 증착방식이나 잉크젯(인쇄)방식으로 대량 생산체계를 갖추어야 3.Micro LED TV의 장점은 무엇인가? 현존 최고의 화질을 자랑하는 Micro LED TV는, 화질의 우수함을 넘어 기존 TV와는 다른 개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아래 4가지 장점은, Micro LED TV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①베젤(Bezel Free) ②화면 크기(Size Free) ③화면비(Ratio Free) ④해상도(Resolution Free) 위 4가지 장점이 실제 적용이 되면, 우리는 117" 8K(16:9)↔148" 10K(21:9)로 변환이 가능한 Micro LED TV를 만날 수도 있을 것이다. 즉, 기존 TV와는 다른 새로운 개념의 TV가 될 것으로 보인다(아래 이미지 참조).
4.Micro LED TV의 단점은 무엇인가? Micro LED TV의 단점이라면, 초 고가라는 문제 외엔 사실상 단점이라곤 거의 없는, 가장 이상적인 디스플레이(TV)라 할 수 있다. 5.Micro LED TV, 대중화 가능성은 있는가? OLED TV도 시작은 초 고가에서, 지금은 다소 비싸긴 해도 구입 가능한 TV가 되고 있다. 하지만, OLED TV가 상용 8년차를 맞고 있지만, LGD 홀로 생산하고 있어 확산에는 한계가 있다. 물론 2022년부터 삼성D가 제한적으로 참여는 하고 있지만, 더 이상 참여할 회사는 없어 보인다.
반면 OLED TV보다 더한 초고가 Micro LED는, 패널을 제조하는 대다수의 업체가 참여하는 것은 물론, TV제조사, 상업용 전광판을 생산하던 업체들까지 모두 뛰어들고 있다. 즉, Micro LED는 초고가 문제만 해소가 된다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Micro LED에서 최고의 기술로 상용화를 하고 있는 나라는 중국과 대만이다. 삼성전자가 Micro LED TV에서 선도적인 입장이긴 하지만, 삼성전자의 Micro LED TV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Micro LED 소자는 모두 중국이나 대만산이다. 해서 Micro LED TV는 국내 업체보다는 중국 업체들이 주도해서 상용화 내지는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고로 지금과 같은 추세로 본다면, 빠르면 2~년, 늦어도 4~5년 안에는 Micro LED TV가 지금의 OLED TV 수준으로 대중화가 되지 않을까 예상을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