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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뒷 창문으로 흔들리며 찍었습니다. 방금 지나온길이 까마득이 보입니다. 아름 답네요 지나고 나면 다 아름다운 건가요 ...... (컴으로 크게 보면 쬐금멋져요 ㅎㅎㅎ 그리고 맘에 드시면 퍼가셔도 되요 ) 이제부터 웃음기 사라질거야 가파른 이 길을 좀 봐 그래 오르기 전에 미소를 기억해두자 달콤한 사랑의 향기 이제 끈적이는 땀 거칠게 내쉬는 숨이 아득한 저 끝은 보지마 평온했던 길처럼 계속 나를 바라봐줘 그러면 견디겠어 굳이 고된 나를 택한
그대여 올라온 만큼 아름다운 우리 길 절대 당황하고 헤매지
마요 우린 결국엔 만나 오른다면 |
첫댓글 사진찍기엔 뒷자리가 명당자리?
담엔 서로 뒷자리 앉을라카겠는데요ᆢᆢㅎ
어지럼을 이길 자신 있다면 ㅎㅎㅎ
저는 뒷창문 으로 찍는 걸 좋아해서 뒷자리를 좋아 했어요
그런데 이번 조지아길은 울퉁 불퉁 꼬불 꼬불 장시간 이동
저 뿐 아니라 모든 분들이 다 힘드셨을 거에요
안하던 멀미를 하는 바람에 화장실서 몇번 이나 토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리 아름 다운 사진 건지고 나니 바보같이 또 좋네요 ㅎㅎㅎ
정말 멋진 풍경들이네요
작가의 시선은
역시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