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K UHD방송을 실시하고 있는 나라는? *일본 : 2018년 12월→세계최초 *중국 : 2021년 2월 그 외 유럽은 2021년에 8K UHD방송에 대한 표준을 마련하고 빠르면, 2023년부터 8K UHD방송을 실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나 독일, 영국, 호주 등은 8K 스트리밍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국내는 지상파3사가 유튜브를 통해 뮤직을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8K 스트리밍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국내 8K UHD방송은 언제쯤 가능할까? 국내 8K UHD방송에 대한 로드맵은 아직 없다. 해서 현재로서는 국내 8K UHD방송 실시에 대한 일정을 예상하기는 쉽지가 않다. 다만, 국내 지상파 8K UHD방송이 실시되려면, 지상파 HD방송이 종료가 되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그러한 정황을 감안하면, 국네 지상파 8K UHD방송은 빨라야 2027년이나 가능하다고 본다. 이러한 정황은, 2019년 'NAB Show 2019'에서 ETRI와 KBS가 선보인 지상파 8K UHD방송 일정을 보면 알 수 있다(아래 사진 참조). 즉, 2025년에 지상파 8K 시험방송을 거쳐, 지상파 HD방송이 종료되는 2027년에 지상파 8K UHD본방송을 실시하는 형식이다(확정 사안은 아님). 이후 ETRI와 KBS는, 2021년 5월 29일 경기도 연천 백학자유리조트에서, ATSC 3.0을 이용한 지상파 8K UHD방송 시연하였고, 2022년 4월 24일에도 'NAB Show 2022'에서 지상파 8K UHD방송을 선보였다. 반면, 유료방송사들은 사실상 8K UHD방송엔 손을 놓고 있는 상태다. ▶국내 8K UHD방송 실시에 따른 문제는 없는가? 현재 ETRI와 KBS가 선보인 8K UHD방송은, ATSC 3.0을 이용하여, Dual 안테나와 4096QM과 같은 기술로 선을 보였다. 일본이 10여년전 선보인 기술 들이다. 하지만, 일본은 지상파로는 기술적 미비로 UHD방송 자체를 하지 않겠다고 하였기 때문에, 한국이 일본에서 상용화 하지 못한 기술을 어떻게 상용화할지가 변수다. 즉, Dual 안테나와 4096QM을 이용해서, 지상파 8K UHD방송을 한다고 해도, 전송량이 100Mbps내외는 되어야 하기 때문에, 송신 출력의 한계로 수신거리가 짧아, 수신환경은 더욱 어려워 질 것으로 보인다. 그것이 아니라면, 지상파 8K UHD방송도, 4K UHD방송처럼 무늬만 8K UHD방송으로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VVC(H.266)에 대한 압축 인코더와 디코더의 개발도 요구되고 있고, 8K/120fps로 갈지, 아니면 8K/60fps로 갈지도 정해야 한다. 또한 10bit로 갈지 12bit로 살지도 정해야 하는 쉽지 않은 과제들이 남아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8K UHD방송을 2027년 이후에 실시하는 것은 너누 늦다. 2027년이면, 일본과는 9년의 격차도 있고, 또한 8K UHDTV가 출시 된지 10년이나 지나서 지상파 8K UHD방송을 실시한다는 자체가, 국내 8K UHDTV 발전에도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 해서 8K UHD방송은 적어도 2023년에 시험방송을 거쳐, 2025년에는 본방송에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 만일 그것이 아니라면, 좀처럼 활성화 되 못하고 있는 4K UHD방송을 중단하고, 차라리 8K UHD방송으로 직행하는 방안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할 수도 있다고 본다. 현재 지상파 4K UHD방송은 실시 5(8)년이 넘었지만, 시청률은 채 1%도 되지 않고 있다. 해서 8K UHD방송으로 직행해도 특별한 문제는 없다고 본다. |
첫댓글 일본은 위성과, 집에서 광회선(NHK , 시청계약) 통하여 8K 방송을 볼 수 있는 인푸라가 보편화된 환경인데 우린 언제나 볼 수 있을런지 까마득 하네요,
그리고 11월 카타르 월드컵도 일본은 안방에서 8K로 즐길 수 있으니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