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무지무지 춥네요.
어젠 울집 온수쪽 수도관이 얼어서 그거 녹이느라 고생좀 했네요... ^^
이런 추위에는 수도관이 얼지 않도록 항상 물을 쬐금씩 졸졸졸 흘리는게 정석이라고 하는군요.
전 직장이 신대방동이랍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신대방편 맛집을 소개해 드릴께요.
신대방동의 건물 밀집지역은 2호선 신림역과 5호선 신대방삼거리역 딱 중간에 있답니다.
교통이 좀 불편한 곳이지요.
그치만... 보라매 공원이 있고, 보라매 병원, 그리고 롯데백화점(관악점), 작지만 4관이나 있는 아카데미21 영화관이 있습니다.
여기가 주상복합형 건물들이 있는 곳이라 생활의 편의성을 갖춘 것들이 전부 옹기종기 모여있는 곳이죠.
여기에서 제가 점심을 자주 이용하는 곳을 위주로...
나중에 혹 영화관이나 백화점 이용하실 일 있으실때 가보시라구요~~ ^^
<여의도 수제비>
요즘처럼 추운날 더욱더 가고픈 집입니다.
텁텁하고 진한 국물이 아닌 맑고 시원한 국물입니다.
바지락과 마른새우로 낸 국물입니다.
바지락이 아주 수북할 정도로 들어간 것은 아니지만 수북하게 들어간 집의 국물 맛 만큼 시원하고 맛있답니다.
수제비 먹기 전에 주는 약간의 잡곡밥에 김을 싸먹는 것두 입맛 돌게 하지요~ ^^
그리고 그 집의 또 다른메뉴 생야채 비빔밥!!
입맛없을때 먹으면 입맛을 돌아오게 하지요. ^^
잡곡밥에 여러가지 야채가 들어있답니다.
가격은 모두 4,000원입니다.
(참!! 그냥 수제비는 3,500입니다.)
위치는 해태건물 2층입니다. 계단을 올라가 오른쪽으로 가시면 바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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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ra] 까탈녀가 자주가는집 - 신대방동 1 (수제비/신대방동/여의도수제비)
hy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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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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