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정말 그렇습니다
전 처음에 이책이 실화가 아닌 지어낸 이야기 일것이라고 생각했을 정도 입니다.
제가 국민학생때 처음 접했는데, 그때도 꽤 늦게 읽은 거라고 그러더군요,,,
참고로 전 80 입니다..-.-;
: ..................잃어버린 너................
: 예전에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되어 이제야 다 읽게 됐습니다.. 꽤 오래전에 출판된 책이라 읽어보신분들이 많으실지는 모르겠고 (참고로 제가 태어나기전에 일어났던~)오래전에 인기있던 책인지도 모르겠지만 좀 어리신(?) 모르신 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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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보다 이 책은 지은이의 거짓하나 없는 실화임에서 더욱 와닿게합니다..
: '이런 일들이 진짜 있었다니'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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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 책을 읽고나서 제가 갖고 있는 사랑에 대한 생각이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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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사랑을 안 믿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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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의 주인공들의 사랑처럼 하길 원하거나 지향하는바램은 아니지만,
: 이 사람들의 사랑이야말로 진짜 사랑이라고도 생각하는것만은 아니지만,
: 감히 이런사랑을 할수 있을까하는 생각은 더더욱 아니지만,
: ......
: 사랑에 대해 많은 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정말 모르겠어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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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평생을 함께 하자고 약속한 남자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반신불수가 되면 마치 헌신짝을 버리듯 버려야만 온전하다는 말인가.
: 만약 그렇지 않고 그래도 당신은 나의 반려자이니 당신을 섬기겠노라고 말하면 그게 미친 행동일 수밖에 없는가.
: 나는 이런것이 우습다. 이렇게 생각하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이 사회의 눈이 무섭다. 그리고 싫다. 이러한 사고 방식이 지극히 정당한것인 양 그렇게 행하는 이 시대의 사람들을 이해할수 없다. 어느 쪽이 진실인가? 어느 쪽이 선인가? 어느 쪽이 아름다움인가? 어느 쪽이 자비이며, 어느 쪽이 사랑인가 말이다. -책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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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일반 남녀간의 사랑의 이야기가 있는 책과는 정말 다릅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그리고..
: 사랑에 대해 얘기도 해보고 싶어요.. 이 책을 읽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