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스윙에서 볼을 똑바로 보내기 위한 핵심 동작은 '임팩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8자'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미국)은 기본과는 거리가 먼 자신만의 독특한 스윙을 구사한다. 그러나 클럽헤드가 볼에 맞는 순간만큼은 정확해 볼을 멀리 똑바로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다.
골퍼들은 임팩트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효과적인 연습방법을 모른 채 볼만 때리거나 스윙 전체를 교정하는데 뛰어난 레슨 프로에게 교습을 받더라도 임팩트 때 볼과 클럽페이스를 직각으로 만들지 못하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없다.
이번 레슨에서는 초보자도 쉽게 임팩트를 연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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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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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2 |
골프스틱을 목표 방향으로 놓고 사진1과 같이 임팩트 포지션을 만들어 핸드퍼스트를 유지해 스틱을 똑바로 쳐 낸다. 사진2에서 보듯 양쪽 겨드랑이가 붙은 채로 클럽페이스가 목표방향을 보며 20cm정도 똑바로 빠져나가게 연습하는 것이 핵심이다.
골퍼마다 다른 백스윙을 하더라도 임팩트를 통과하는 20cm 구간만 목표 방향으로 클럽페이스를 밀어 준다면 볼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날아가게 된다.